철학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사상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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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사상 비교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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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현실세계에 대해서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눈에 보이는 것이 현실세계와 다르게 따로 존재하는 실재 세계의 각 이데아들이 모방되는 것이라고 봤고, 모방의 모방이므로 단순히 존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봤다. 결국 이상국가의 건설을 위해서 시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봤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 현실세계의 것들은 형상과 질료로 이루어져 별도로 유리되지 않고 그 본질 속에서 존재한다고 본 것이다. 결국 모방한다는 것 자체가 본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방의 결과인 예술이 사람의 본성이고 모방하는 것이 카타르시스라고 불리는 쾌감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봤다. 모방한다는 것 자체가 배운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지식을 얻는 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커다란 기쁨을 얻게 된다고 보며, 현실 세계에서보다 창조된 예술세계가 더 진실하다고 본 것이다. 결국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사상에서 모방의 효과를 통해 정서적 즐거움이나 이를 바탕으로 지식의 습득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플라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물의 외관에 대한 모사 혹은 복사하는 단순한 기술적 개념으로 바라본 것이다. 따라서 예술이 본질상 진리로 초월적인 영역에 접근할 수 없어 물질계를 모방한다고 보며, 그 자체가 이데아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봤던 것이다. 플라톤은 예술이 가상을 포기할 때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은 가상을 통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점에서 두 철학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관점에 대한 상당한 차이에도 도덕교육에서의 예술 활동의 중요성은 강조된다는 점이 일치하며, 이는 시와 예술이 교육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봤다는 점이다.
4. 참고문헌
1) 조경희. \"플라톤의 예술론과 무용의 교육적 가치.\" 국내석사학위논문 계명대학교, 2005. 대구
http://www.riss.kr/link?id=T10225838
2) 박해경.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와 공동체주의에 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경상남도
http://www.riss.kr/link?id=T10925592
3) 윤영돈(Youngdon Yoon).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론과 도덕교육에의 함의.\" 도덕윤리과교육 -.21 (2005): 387-410.
http://www.riss.kr/link?id=A1033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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