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분석 보고서_넷플릭스

소개글

사례분석 보고서_넷플릭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Netflix 기업소개 3

Ⅱ. OTT 시장 6

Ⅲ. Netflix의 성공전략 7

Ⅳ. 유사기업 사례 분석 9

Ⅴ. 문제점 및 해결방안 12


참고문헌 14

본문내용

바로 티빙이다. ‘미생’과 ‘시그널’, ‘또 오해영’ 과 같은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신선한 작품이 많은 tvN과 ‘나쁜 녀석들’, ‘신의 퀴즈’와 같은 오리지널 드라마를 만드는 영화채널인 OCN도 티빙 소속이라 개성 있는 드라마를 보기에 제격이다.
④ (왓챠플레이)<왓챠>라는 영화 추천 서비스에서 시작된 왓챠플레이는 국내에서 비교 불가할 정도로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작품의 별점을 상세히 매겨, 그 별점을 토대로 취향을 분석해 영화 및 드라마를 추천해준다.
이러한 평점 시스템은 사용자들 대부분이 서정적이고 감정적인 리뷰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 진심 어리고 솔직한 리뷰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왓챠플레이를 이용하게 되면 ‘왕좌의 게임’, ‘위기의 주부들’, ’섹스 앤 더 시티’ 과 같은 HBO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한국 드라마 및 예능, 일본 드라마를 볼 수도 있다.
□ 국내 OTT 시장에서의 Netflix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외국에서의 점유율에 비해 제한적이다. 앱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이 9월 기준 2016년, 2017년, 2018년 3개년간 OTT 변화 추이를 조사했다.
문제점 및 해결방안
□ (망 이용료 관련 법 제정)
국내 방송사들이나 OTT 사업자들과는 달리 넷플릭스는 망 이용료 등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혜라는 지적이 있다. 2016년 기준으로 국내 사업자들은 망 이용료로 네이버 734억, 카카오 200억~300억, 아프리카TV 150억 원을 썼다. 지상파 방송사는 수백억 규모의 방송발전기금을 낸다. 그러나 해외 OTT 사업자는 이런 의무를 지지 않는다. 망 사용료나 방송발전기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으며 정부도 관련 법 제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콘텐츠 도약의 발판)
2년 전 넷플릭스는 엘지유플러스를 포함해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등 이동통신 3사와 지상파 3사, 씨제이이앤엠(CJ E&M) 같은 콘텐츠 사업자 등에 제휴를 제안했다. 하지만 모두 넷플릭스의 수익 배분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이유로 계약을 꺼렸다. 이에 따라 CJ E&M 계열의 방송 채널을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업체인 티빙은 tvN의 예능, 드라마와 같은 화제작을 넷플릭스에 공급하기로 합의하면서도, 일부 콘텐츠는 공급하지 않거나 공급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또, 지상파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유통 질서를 교란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무리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콘텐츠 수익배분을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무리한 수익배분 구조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와 제휴한다면 초기의 수익배분 조건은 다소 불리하더라도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 넷플릭스가 같은 OTT업체로서 국내에서는 경쟁관계지만 해외진출 시 협력관계도 될 수 있다.
수익구조는 불리하더라도 해외에 이름이 알려지기만 한다면 다른 채널을 통해 판권 계약이나 콘텐츠 수출을 할 수도 있고 이를 발판 삼아 추후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수 있다.
□ (접근성 개선)
중장년층 시청자는 여전히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지상파 텔레비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설치하는 방법을 몰라서, 귀찮아서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를 위해 삼성, LG 등 전자제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tv 구매 시 넷플릭스를 자동 탑재시켜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홈쇼핑처럼 리모컨 또는 전화로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tv 광고를 통해 전화번호나 서비스 안내를 하는 등 좀 더 손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우리나라의 주요 영상공유 서비스 이용자들은 책정된 가격으로 돈을 주고 콘텐츠를 구매하는 것보다 불법으로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엄연한 불법이므로 영화진흥원 등과 함께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동시에 강력한 처벌을 마련해 심각성을 깨닫게 해야 할 것이다.
□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상파와 OTT 업체 간 경쟁은 궁극적으로 얼마나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느냐의 싸움에서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관건은 질 좋은 콘텐츠 확보이다. 만약 이런 협력관계를 맺을 수 없다면 넷플릭스는 고유의 플랫폼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 과감한 투자는 현재 국내 기업들이 제작비가 부족해 제작하지 못하는 것들을 만들고 시도해보지 못한 것들을 시도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것이 넷플릭스여야만,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면 별다른 홍보 없이도 고객들은 제 발로 찾아올 것이다.
참고문헌
조영신 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넷플릭스의 빅 데이터(Big Data), 인문학적 상상력과의 접점, 오! 넷플릭스가 일깨워준 질문들, 미디어토핑
노승욱, 김기진 기자, \"들썩이는 국내 미디어 시장-글로벌 강자 상륙에 국내 기업 ‘초긴장’ 플랫폼 장악·콘텐츠 ‘종속’ 우려도 솔솔\", 매경이코노미,
한준호 기자, \"넷플릭스 거침없는 성장… 토종 OTT 어쩌나\", 스포츠월드,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 미국 콘텐츠 산업 동향
정은미 기자, \"늘어나는 \'넷플릭스\' 시청자, 고개 드는 규제론\", 오마이뉴스,
김유성 기자, \"韓 OTT 시장, 넷플릭스 약진..사용자 수 3배로\", 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韓 탐내는 넷플릭스, 견제냐 협업이냐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효실 기자, LGU+, 넷플릭스와 손잡는 이유는…콘텐츠·플랫폼 ‘절박한 동거’ , 한겨레,
함예솔 기자, \"넷플릭스, 내 취향 다 아는 이유\", 이웃집과학자,
강승태 기자, \"격변하는 글로벌 방송·콘텐츠 시장-넷플릭스·아마존 공세에 디즈니도 맞불 영화·드라마·스포츠…스트리밍으로 만끽\", 매경이코노미,
김세관 기자, \"국가대표 OTT \'옥수수\'···\"토종 자존심 지킨다\"\", 머니투데이,
배근우 기자, \"[뉴스줌인] 넷플릭스·왓챠플레이 등 OTT 업체들의 각기 다른 전략\", 데일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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