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소개글

수레바퀴 아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스가 학업을 마쳤다면 달라졌을까? 한스는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이 없었다. 수동적인 아이는 성인이 되어도 본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
자식은 부모의 대리인이 아니다. 물론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그치는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엔 말을 떼기도 전에 2개 국어를 배운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어릴 때 배워둬야 남들보다 먼저 경쟁 선상에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들이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한스의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가 한스를 통해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는 명확하다. 한스 또래의 아이들이 한스와 같은 과오를 밟아 가지 않길 바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주변의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키워드

헤르만헤세,   수레바퀴아래서,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