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2학년) 지구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한 기아 문제가 심각하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와 다국적기업의 활동 등으로 식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심지어 선진국에서도 양극화와 빈곤 문제로 인하여 식량의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이러한 식량 문제를 묘사하고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세계의정치와경제 2학년) 지구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한 기아 문제가 심각하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와 다국적기업의 활동 등으로 식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심지어 선진국에서도 양극화와 빈곤 문제로 인하여 식량의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이러한 식량 문제를 묘사하고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아의 사회적 기아의 사회적 의미

2. 세계 식량 위기
1) 애그플레이션과 식량위기
2) 밀
3) 육류

3. 식량 문제 묘사
1) 바나나 제국의 몰락
2) 굶주리는 세계: 식량에 관한 열두 가지 신화
3) 식량위기 대한민국
4)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4. 식량 문제의 대안
1) 각국의 공공과 민간의 역할
2) 세계 부의 불균형
3) 자본과 과학기술의 부족에 따른 자원봉사
4) 불균형 해소
5) 적절한 경제 기반과 지역 분배 능력
6) 공정한 자원 분배
7) 의식의 변화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따라서 선진국은 저개발국가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가능한 최대의 자급이 이룩될 때까지의 농업의 육성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개발국가의 농업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의지와 능력을 갖춘 자립 영농가의 육성이 필요한 것이다. 낡은 영농 방식을 벗어나서, 훌륭한 기술 훈련과 직업 교육을 받고, 현대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으로부터의 소득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즉 저개발국가의 농산물이나 공산품이 국제시장에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있는 제품 시장의 동시적 개방과 병행하는 공업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과 저개발국가간의 상호 이해와 공동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6) 공정한 자원 분배
과연 유전자 조작 기술을 포함하는 생명공학이 21세기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심적인 과학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전통적인 기술을 경시하고 생명공학에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되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진다. 이런 사실은 녹색혁명의 교훈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녹색혁명으로 인한 품종개량으로 식량생산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구해 낸 것도 사실이지만, 화학비료를 주는 만큼 증산되는 품종이기에 화학비료를 대량 사용하는 농법이 확대되어 토양환경이 악화되었다. 그 결과, 몇 년 후에는 작물이 거의 자라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화학비료와 농약은 부농밖에 구입할 수 없고, 가난한 농민들은 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졌다. 결국 녹색혁명으로 인해 농업이 여러 작물을 섞어 재배하던 ‘혼작’에서 한 작물만을 재배하는 ‘단작’으로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퇴비가 아니라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존하는 농법으로 인해서 토양은 피폐해졌고 병충해는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다. 녹색혁명을 통해 품종개량에 의해서 우수한 품종이 태어났지만 정말 가난한 사람들의 기아문제는 해결되지도 않았다. 오히려 녹색혁명의 이익은 가진 자에게 돌아감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사실에 비추어보면, 지금의 생명공학 기술도 저개발국가의 자급적 농업을 파괴시키고, 농민을 다국적 기업에 종속되게 만들어 부채가 늘어나게 되어 오히려 기아문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GMO 농산물의 도입이 기아문제를 해결하리라고 믿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기아문제는 식량생산의 문제가 아니라 왜곡된 식량분배라는 문제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생활양식과 소비행태를 바꾸고 공정한 자원 분배를 통해서 가난의 비극과 싸우는 것이다.
7) 의식의 변화
굶주림은 개인적은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난한 이들이 굶주리게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공감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 생각할 수 없다. 연민은 우리가 그들보다 나은 입장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공감은 그들의 존엄과 안정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5. 나의 의견
후진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빈민은 늘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심각한 상황으로 파악 된다. 미국의 빈곤 추방 기구인 ‘세계를 위한 빵 Bread for the World’은 어린이 1천 3백만 명을 포함한 3천 3백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거나 굶주림의 위협을 경험하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미국의 10가구 중 1가구가 빈민을 의미한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부유한 나라들은 자국의 빈민들을 보이지 않게 눈속임을 하고 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자국민들을 구조적으로 굶주림에 내몰고 있다. 이처럼 선진국에서 보이지 않게 굶주리는 빈민들을‘보이지 않는 빈곤’이라고 말한다. 보이지 않는 빈곤은 풍요의 사각지대에 형성이 된다. 즉, 정부의 정책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빈곤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보이지 않는 빈곤은 자국 국민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구제 활동과 빈곤층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식량 문제를 묘사하고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을 서술해 보았다. ‘소리 없는 쓰나미(silent sunami)’라 불리는 식량위기가 전 세계 1억명 이상을 굶주림으로 내몰면서 확산되고 있다.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시작된 식량위기로 인해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식량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식량안보문제가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온난화, AIDS/HIV(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나 마약, 인신매매 등 비군사적인 위기상황이 전통적, 군사적인 전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함에 따라 오늘날 국가안전보장의 개념은 과거의 군사적ㆍ정치적 측면 중심에서 경제적, 비군사적측면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식량은 국민과 국가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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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크로이츠베르거, 발렌틴 투른(2012),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에코리브르.
발렌틴 투른, 슈테판 크로이츠베르거(2017),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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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안병일. 2015. “세계 식량자급률의 불균등도와 양극화 분석”, 농업경제학회, 「농업경제연구」.
김용택, 『세계 식량위기와 우리의 대응전략』 (서울: 한국쌀연구회 , 2008)

키워드

기아,   식량,   식량위기,   양극화,   문제,   식량문제,   묘사,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