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대피해 아동

2.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
1)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
2) 훈육과 체벌
3) 가해자 중심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법적·제도적 보호대책
4) 신고 의무자를 모든 국민으로 확대
5) 예방교육 및 유관기관 협력
6) 규정의 통합 및 재발방지 조치

3.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교사의 역할
1) 아동학대 관련 전문적 지식
2) 아동학대 및 방임과 관련해 보육교사가 해야 할 역할
3) 아동학대 및 방임의 예방, 발견, 확인, 처리
4) 아동학대에 관한 보육교사의 개입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록 사회적 기술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대받은 아동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부모와 함께 가족모임을 갖고 아동을 따뜻하고 지지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고통스런 사건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개입하거나 아동양육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로 부모에게 개입하여 아동의 부적절한 행동은 무시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하고 확고한 결과를 제시하는 방법을 교육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육교사는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학대 및 방임을 감지하고 평가하는 활동 이외에도 학대 및 방임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어린이집 내 교육을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예방교육과 집단, 혹은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집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예방, 치료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단기간 가족에게 개입하여야 한다. 요즘 맞벌이부부 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아동이 방과후에 방임된 아동들을 지도해 주는 지역사회 내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주선하고, 사후관리 하는 방안을 고려하여야 한다. 개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대받은 아동의 특성과 요구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대하는 부모에게 비판하지 않고 그 부모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4. 나의 의견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체계이며, 보호와 양육을 통해 새로운 사회구성원을 성장시키는 기능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많은 아동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형태와 방법이 다양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아동학대는 가정문제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영역의 사회문제로 자리 잡게 되었고, 최근 공공복지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부모라는 이유로 아동들에게 구타, 폭언, 비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심지어 딸을 성폭행하는 등 가정 내에서 심각한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에서 부모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가정문제’라는 이유로 공개를 꺼리며, 주변의 개입을 거부하여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동에게 행해지는 체벌을 훈육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인정되는바 훈육 차원을 넘어서 심한 상처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시 되지 않는다.
아동의 연령이 어릴수록, 특히 유아기나 학령기 아동이 부모로부터 체벌이나 구타, 정서학대 등을 더 자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이 유아기나 학령기의 발달특성 및 아동행동에 대한 기초지식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는 자녀가 어릴수록 회초리로 체벌을 하다가 자녀가 청소년기에 이르면 신체적 체벌을 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취학 전 아동이 학대를 많이 받는 이유는 연령이 낮아 부모에게 저항할 힘도 없고, 이 시기가 아동이 가정을 가장 필요로 할 시기이며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학대 받을 가능성도 높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해 보았다. 학대받은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불안, 우울,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며, 공격적이고, 대인관계 문제 등과 같은 여러 후유증에 시달린다. 또한 신체적 학대로 인해 눈에 보이는 타박상과 같은 상처를 입는 것은 물론 정서적으로나 행동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며, 학대의 정도가 심할 경우 신경학적 이상이나 언어장애를 보이게 되고, 극단적인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학대로 인한 이런 영향들은 누적이 되어 이후 성인기 적응에 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학대의 경험이 자신의 자녀에게로 되물림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진다. 따라서 이러한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보호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확대되어 왔고, 아동학대 문제가 한 가정사의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화 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문헌
문영희,「아동학대와 레질리언스」,이론의정원, 2008.
강동욱·문영희, 아동학대-법과제도, 청목출판사, 2011.
김지희, “친족 성학대 피해아동이 경험한 보호과정 연구”숙명여자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19.
김영현 (2007). 학대경험아동의 학교 적응에 관한 연구:보호요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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