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외대 종합시험 문학개론 시험 최종

소개글

2020 한국외대 종합시험 문학개론 시험 최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경과 초사의 비교 (남방문학과 북방문학)
2. 선진시기의 산문 분류 설명
3. 화간파 사에 대하여 설명
4. 이백과 두보시를 비교 설명
5. 남북조 악부민가를 비교
6. 원 잡극, 명 전기 체제 비교
7. 성당시 유파의 특징과 작가 설명
8. 문심조룡과 시품
9. 당대 전기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10. 당대 고문운동에 대하여 설명
11. 돈황변문의 성격과 내용분류(P.276~280)
12. 송대 강서시파
13. 청대 소설
14. 문학개량추의와 문학혁명론에 대하여 설명
15. 문혁이후의 當代(당대)문학유형(P.572~594)
16. 현대문학사단과 잡지(P.531~534)

본문내용

의 후기 문학으로 구분한다. 전기 문학은 문혁 발발 이전까지는 연안문예강화를 문학 창작의 유일한 원칙으로 받든다. 하지만 66년에서 77년까지의 문혁기간 작가는 창작의 자유를 박탈당한다. 후기 문학 창작은 작가의 자유와 권리회복을 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작품을 통하여 문혁기간 동안 자행되었던 부조리와 횡포에 대한 고발을 이룬다.
사회주의 문학(1949~1956), 건국 초기
홍루몽의 연구 속에 깃들어 있는 자산계급의 유심주의에 대한 비판과, 호풍의 문예사상에 대한 비판을 건재한 사회주의 문예노선의 문학을 말한다.
희극(1957~1965), 문화대혁명 시기
문화대혁명에 의하여 말살되다시피 하였던 문예계의 암흑 시기에 문혁 기간의 문학적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상흔문학(1977~1985), 신시기
1976년 모택동이 사망한 뒤 ‘문화대혁명’을 추진했던 세력이 쫓겨난다. 이후 다시 올바른 사회주의 문학을 추구하기 위하여 문혁 기간 동안 중국 사회의 모순 및 파괴와 공포를 폭로한 문학을 말한다.
《오늘》과 몽롱시(1977~1985), 신시기
문혁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낸 젊은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간한 일종의 지하 간행물이다. 저항과 투쟁의 정신을 담고 있다. 이들은 주로 다양한 상징과 은유를 사용해 ‘의미를 알 수 없는 시’라는 의미에서 ‘몽롱시’라 불렀다.
반사문학(1977~1985), 신시기
상흔문학이 피해자의 시각에서의 문학이라면, 반사문학은 그 비판의 대상을 문혁 이전까지 소급하여, 문혁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원인과 정치적 원인을 밝히며 인간성에 대한 반성적 사고를 모색하고자 했던 문학조류이다. 대표작으로 유빈안(雁)의 《인간과 요괴 사이(人妖之)》가 있다.
반봉건문학(1977~1985), 신시기
문혁이 발생하고 유지될 수 있었던 진정한 원인은 중국인들의 의식에 깊숙이 박혀있던 봉건 문화의 잔재에 있다고 생각하여 반봉건의 필요성을 역설한 문학을 말한다.
휴머니즘 문학(1977~1985), 신시기
문혁 이후에 중국 지식인의 불우한 삶과 고난의 역정, 그 속에서의 새로운 각성을 다룬 작품을 말한다. 대표작으로는 백화(白)의 《짝사랑(苦)》,대후영(戴厚英)의《사람아,아,사람아!(人,人)》가 있다.
16. 현대문학사단과 잡지(P.531~534)
<5·4운동> 이후 문학운동은 퇴조를 맞는 듯하였으나, 곧 문인들이 여러 가지 단체로 뭉쳐서 활동하기 시작함으로써 문단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학연구회이다.
문학연구회(文學硏究會)는 중국 근대문학사상 최초의 문학단체이다. 1921년 주작인(周作人), 모순(茅盾) 등을 중심으로 하여 북경에서 설립되었다. 근대문학의 기초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중국 신문학에 크게 공헌하였다. 인생을 위한 예술을 표방했기에 인생파적·사실주의적 색채가 짙다. 소설 월보(小說月報),문학 주간(文學旬刊) 등을 펴냈다.
창조사(創造社)는 5·4운동의 영향을 받아 설립된 중국의 신문학 단체이다. 1921년 곽말약(郭沫若), 욱달부(郁達夫) 등 일본 유학생이 중심이 되었다. 초기 창조사는 예술을 위한 예술, 문학을 위한 문학을 구호로 삼았으며, 낭만주의를 표방하였다. 그러나 후기 창조사는 생존권을 보장하는 혁명문학으로 급선회하였다. 중국 최초로 마르크스 문학이론을 수용한 문학 단체로 평가 받는다. 《홍수(洪水)》,《창조월간(創造月刊)》,《문화비판(文化批判)》등의 문학잡지를 발간하였다.
어사사(語絲社)는 문학잡지 <어사>를 발간한 회원들의 문학 단체이다. 1924년 북경에서 노쉰(魯迅), 주작인(周作人) 등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어사>는 봉건적인 전통고수파들을 비판하고 ‘자유로운 사상과 독립된 판단, 정다운 생활’을 주창했다. 이 단체는 당시 침체 상태에 있던 신문학(新文學)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였고, 이후 중국의 현대 문학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미명사(未名社)는 1925년 8월에 북경에서 노쉰(魯迅) 중심으로 설립된 현대문학 단체이다. 성실한 창작에 목표를 두어 《미명총간(未名刊)》, 《미명신집(未名新集)》등의 잡지를 발간하였다.
망원사(莽原社)는 1925년 노쉰(魯迅)을 주도로하여 북경에서 설립된 문학 단체이다. 《망원주간(莽原周刊)》을 출간하여 이름을 얻었다.
민중희극사(民衆劇社)는 1921년 상해에서 마오둔(茅盾) 외 13명이 설립한 중국 학술 연구 단체이다. 신문학 초기의 희곡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희극월간(劇月刊)》이 기관지였다.
유형 : 서술형 3항, 단답형 5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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