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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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냥 하지 말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당겨진 미래
2. 변화_“출근을 꼭 해야 하나요?”
3. 적응-생각의 현행화, 과정의 투명화
4. 성장-삶의 주도권을 꿈꿔라.

본문내용

증거가 있어야 한다. 예전에는 그것이 학벌이나 스펙, 경력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거기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했고, 그 프로젝트에서 나의 기여는 무엇이었으며 어떤 점을 배웠는지를 요구한다. 그러니 이제는 내가 했던 일들을 모두 기록해야 한다. 이제 나의 기록물은 내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며, 내가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가 된다. 이 생각을 확장하면 ‘자기표현주의’가 된다. 소비를 하는 행위도 특정 의미를 구혀나고 드러내는 행동이다. 지금까지는 필요에 의해 무언가를 사고 썼는데, 이제는 필요를 넘어 감성이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소비하는 추세가 된다. 내가 사용하는 브랜드가 나를 표현하는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구매는 그 브랜드가 말하는 가치에 대한 동조고, 콘텐츠의 수용은 지적 취향에 대한 선언이며, 특정인을 팔로우하는 것은 연대에 대한 증명이 되니 이 행위들이 결국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상에 천명하는 것이 된다. SNS에서 팔로우가 10만명이라면 내 메시지가 10만 명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렇게 관계가 폭증했기 때문에 이제는 나의 메시지를 쌓아가는 작업을 해야만한다.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직접하고,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진정성을 갖춰야 한다. 진정성을 업의 관점에서 본다면, 주체성과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덕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내가 한다는 것은 의지와 전문성의 문제이다. 이 두 가지를 갖춘 순간, 우리는 신뢰를 얻는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장인 또는 예술가라 부른다. 일의 주체가 ‘나’인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해야 하며 내가 직접 해야 한다. 내가 해야 그에 따른 전문성과 주체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들이 잘하는 것을 따라하는 걸 좋은 말로 벤치마킹이라 한다. 그러나 이제 그 행위는 시류에 편승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쉽다. 벤치마킹은 리스크를 피해가는 요소로 써야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구글에 검색해 본 다음, 같은게 나오면 안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작업을 꾸준히 하면 나만의 신용이 쌓일 테고, 그것이 브랜딩이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성의 시대에 개인의 덕목이 되지 않을까?
데이터를 분석하고 흐름을 유추하여 트렌드를 파악하는 저자는 매우 날카로운 안목을 가진 것이 맞다. 자신이 경험한 데이터의 흐름과 유추의 결과를 토대로 변해가는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책에 통찰력있게 소개하고 있다. 다만,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흐름의 변화에 대한 적용값이 한정적이고, 삶의 주체가 되어야한다는 요지를 뒷받침하는 세부 내용이 빈약하다는 결론이다. 세상이 변화하고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변하는 것에 따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근본적인 삶의 모토(생각 현행화, 삶의 주체성 찾기 등)를 챙겨보면 좋을 것 같다. 그것들을 우리가 가진 장점과 적용시키는 생각을 꽤할 때 우리에게 이미 변화가 찾아오고, 새 시대에 대한 적응의 한 걸음을 내딛는 시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가격1,8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10.25
  • 저작시기202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2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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