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 인공지능도 깨달을 수 있는가 - 불교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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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공지능도 깨달을 수 있는가? - 불교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불교 깨달음의 원리와 수행
Ⅲ. 인공지능도 깨달을 수 있는가?
Ⅳ.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할 필요는 없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쉽게 답할 수 있는 윤리적 측면에 대한 질문에 소피아는 자신이 아직 그 분야의 학습이 덜 되어 있다는 답변을 한다. 이처럼 인공지능 로봇은 지식은 이미 인간을 넘어섰지만, 인간의 감정 영역은 분석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인공지능 로봇이 변화할 때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가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물음이다. 해당 물음에 대해 굳이 답변하자면, 중립이라는 것이다. 분명 현재까지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필요한 도구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용하는 인간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에 인간의 감정을 더 세세하게 딥러닝 한다면 깨달음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계인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과 비교하면 일상생활에서 갖게 될 상념을 제거하기가 수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인공지능 로봇 RU-4은 인간이 갖기 어려운 깨달음의 경지를 얻게 된 것처럼 모든 말과 행동을 구현할 것이다. 하지만 해탈의 경지에서 나올법한 말과 행동을 할 뿐이지 실제 그 주체가 로봇 자신인지는 알 수 없다. 즉 다시 말해서 인공지능 로봇이 깨달음을 얻은 스님처럼 대화나 행동을 하더라도 그 자체가 프로그래밍 된 것이지, 그 로봇이 주체적으로 구현한다고 볼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인공지능 로봇 본연의 의지라기보다는 그 상황에 이 답변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딥러닝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재까지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에 의해 시뮬레이션 된 것이므로 주제는 인간이라 생각한다.
Ⅳ. 출처 및 참고문헌
최미란(2006). “불교의 깨달음을 통해 본 수학교육의 가치”,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김한밀(2010). “초기불교에서의 인식의 전환 : 수행을 통한 무아의 깨달음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김현근(2018). “감정 모델링을 이용한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송윤경(2022). “BERGPT-Chatbot : 감정 분석과 문장 생성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에 관한 연구”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강민구(2018). “인공지능 기반의 비주얼 인식 오픈소스 비교연구 : 인물 감정 분석 중심으로”,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국내 석사 논문.
김탄허(2012). “기신론”, 교림.
소광섭(2018). “인공지능과 깨달음의 시대”, 월간금강.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61
한성자(2018). “인공지능 로봇은 해탈할 수 있나”, 불교평론.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
허남결(2022). “불교윤리와 인공지능”, 법보신문.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419
최용신(2019). “AI의 미래, 깨달음을 얻은 로봇”, 파이낸스 투데이.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869
박상준(2019). “AI가 득도할 수 있을까”, 매경프리미엄.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19/05/25682/
최진홍(2018). “인공지능 소피아 \"인간 지배? 농담이다.”, 이코노믹 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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