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문제와 오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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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문제와 오해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 문제들
2) 국내 배터리 산업에 대한 거짓과 진실들

3. 결론

본문내용

는 곳은 테슬라와 벤츠다. 테슬라는 생산과 판 매의 과반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벤츠의 1대, 2대 주주는 각각 10% 수준의 지분을 가진 중국의 국영 자동차그룹 상하이기차공업총공사와 저장지리홀딩그룹의 지리자동차다.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중국 기업의 입김이 강한 곳에 CATL의 배터리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것이라 봐야 한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통상 34개월 전에 어느 회사의 어떤 사양의 배터리를 쓸지가 미리 결정된다. 때문에 2025-2026년경에 누가 배터리 제왕의 위치에 올라설지는 이미 결론이 나 있다고 할 수 있다. 왕좌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몫이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판매 상위 10개사 중 무려 9개 회사가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이다. LG 에너지솔루션의 2022년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70조 원으로 CATL에 비해 많이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유럽으로까지 확대해 RMA 법안을 제정하고, 유럽에도 중국 특히 CATL을 배제하려는 계획이다.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려던 CATL의 계획은 무산되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K 배터리 업체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4) 왜 LFP는 중국에서만 사용되다 사라질 운명인가?
2021년 10월 테슬라가 폭탄선언을 했다. “앞으로 스탠더드 레인지 모델 전기차에는 전량 LFP 배터리를 쓰겠다\"는 것이다. LFP 배터리는 중국 업체가 리튬인산철을 사용해서 만드는 배터리다. 이 선언이 나오자마자 테슬라를 띄우는 데 열심인 여의도에서는 난리가 났다. 이에 따라 한국 이차전지 주식이 전반적으로 폭락했다.
테슬라가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까닭은 \'중국 정부의 권고와 더불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단 판단을 내렸다는 대목이다. 테슬라가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정부라는 것이다. 즉, LFP 배터리가 K 배터리의 주력인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성능과 기술이 더 뛰어나서가 아님을 애초부터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K배터리 업체들은 그간 일관되게 LFP 배터리는 전기차용으로 맞지 않으며, 향후 대세는 K 배터리 주력인 NCM 등 삼원계 배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왔다. 역으로 똑같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한다면 K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자동차 대비 46% 더 가볍다는 장점을 가진다.
3. 결론
광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광물 보유국과의 협력적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가 광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그 첫 번째 해법이고, 친환경적 공법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우리 손으로 직접 광물제·정련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두 번째 해법이다. 한편 K배터리 업체에 투자를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분야에 비해 배터릴 분야를 생소하게 여겨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세계 경제 전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조심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배터리 산업 자체에 대한 오해도 심각하다. 이런 잘못된 오해로 인해 배터리 관련이라 해도 어뚱한 곳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보는 이들도 있다.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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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1.18
  • 저작시기202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3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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