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소비자행동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기업이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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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도 세대 간 차이(예: MZ세대 vs. 베이붐세대)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이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사례를 한 가지 찾아 제시하고(자신의 실제 경험 사례도 가능), 이 사례를 윤리론의 5가지 관점인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 중 3가지에 적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 및 논의하고 마케팅 시사점을 도출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 사례
2. 윤리론의 5가지 관점
3. 마케팅 시사점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 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SNS상에서 펀슈머들은 이색 식품을 끊임없이 공유하고 입소문을 내며 펀슈머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가성비만큼 우리의 소비에 큰 관여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가심비와 가잼비다. 성능이나 객관적인 스펙보다는 얼마나 심리적 만족도와 재미를 충족해 주는지를 기준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소비가 점점 더 비객관적이고도 비계량적인 것들로 인해 결정되게 되면서 정말이지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마케팅 방법이 나오고 있다.
도른자’란 ‘돌은 자’를 연음 법칙으로 발음한 것으로 도른자 마케팅은 머리가 돌은 자가 아니고는 만들어 낼 수 없는 독특하고도 기발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어필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출시될 것이라 상상조차 하지 못한 독특한 상품들을 만들고 이를 통해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알려 실제 소비까지 이뤄지게 만드는 새로운 상품이나 마케팅을 통틀어 도른자 마케팅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기업이 나서지 않아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마케팅을 해주고 확산시켜 주는 효자 마케팅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활용 중이다. SNS가 단순히 신제품 소식이나 공시 사항을 전달하는 창구가 아니라 브랜드 마케팅의 중심이라고 봤다. 특히 가장 활발한 SNS 이용자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해 디지털 기기와 같이 생활해온 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빙그레우스’라는 강력한 페르소나를 만화 캐릭터로 만든 기업의 마케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식품·외식기업 간 이색 컬래버레이션 신상품들이 잇단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트렌드를 좇고 개성 넘치는 먹거리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주목받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도는 지속될 것이란 풀이가 나온다.
이 레포트는 기업이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사례를 한 가지 찾아 제시하고(자신의 실제 경험 사례도 가능), 이 사례를 윤리론의 5가지 관점인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 중 3가지에 적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 및 논의하고 마케팅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I. 본 론

1.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마케팅 사례

광고홍보 및 유통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기업은 빙그레이다. 올해로 창업 53주년을 맞은 식품 회사로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어서다. 이를 통해 중년 기업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젊고, 발랄한 회사로 다가오고 있다.
빙그레의 유튜브 계정인 ‘빙그레 TV’에 3분짜리 동영상이 떴다. 제목은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영상은 평소 아재 개그를 즐겨하던 주인공 ‘빙그레우스’가 2020년 빙그레왕국에서 ‘노잼(재미없다)’이라는 죄로 재판에 회부되는 걸로 시작한다. ‘6개월 농담 금지형’을 선고받은 빙그레우스는 판결을 뒤집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최후의 변론을 한다. 자신과 같은 ‘빙그레 메이커’(삭막한 세상 속에서 웃음을 주기위해 민망함도 감수하며 웃음에 도전하는 사람)의 긍정적인 힘에 대해 노래하며 ‘빙그레 웃음을 위해 도전하는 마음이 세상에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내놓는다. 빙그레우스는 결국 무죄를 선고받으며 영상은 끝난다. 이 동영상은 3주일만에 64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댓글과 ‘좋아요’는 각각 7000개와 2만5000건이 넘는다. 폭발적인 반응이다.
빙그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빙그레 더 마시스’ (빙그레 더 맛있어라는 뜻. 이하 빙그레우스)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빙그레 왕국의 왕위 계승자’라고 자신을 밝힌 그는 “아버지로부터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일임받았다. 6개월 뒤 팔로워 수 목표치를 채워야 왕위를 승계받을 수 있다”고 했다. 왕위 계승자 답게 빙그레 로고 모양의 귀걸이부터 빨간 머리에는 바나나맛 우유 왕관을 쓰고, 빵또아 바지를 입고, 꽃게랑과 메로나 봉까지 온 몸을 빙그레 제품들로 치장하고 있다. ‘투게더리고리 경(卿)’은 그의 비서이다. 순정만화 같은 그림들과 “안녕하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소” 등 ‘하오’ 체 말투, 인터넷 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오글거리는 대사도 색다르다. ‘빙그레우스’라는 이름은 서양식이지만, 체벌을 받을 때에는 왕관과 액세서리 등을 모두 내려 놓는 등 한국의 유교 문화도 담겨있다.


- 중략 -
  • 가격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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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년/학기3학년/1학기
  • 해당자료학과경영학과
  • 자료출간일2024.03.18
  • 파일형식압축파일(zip)
  • 자료번호#12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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