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실체, 제1형과 제2형 당노병의 차이,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및 식단 제시

소개글

당뇨병의 실체, 제1형과 제2형 당노병의 차이,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 및 식단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Ⅱ. 당뇨병의 실체 내용 분석 1
1.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2
2. 당뇨병의 정의 3

Ⅲ.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의 내용 분석 4
1. 제1형 당뇨병의 분석 4
2. 제2형 당뇨병의 분석 8

Ⅳ. 당뇨병 치료를 위한 식사 요법 및 식단 11
1. 당뇨병 치료에 적합한 식사요법 12
2. 맞춤형 식사 계획 작성과 식품 교환표의 활용 12
3.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표의 실제 14

Ⅴ. 결 론( 극복을 위한 합리적 제언 ) 16

▣ 참 고 문 헌 18

본문내용

지속적으로 치료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그 위험성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경각심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이나 당뇨병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당사자가 인지했을 땐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질병 중의 하나로 매우 위험하다 하겠다. 완치가 어렵고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돼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무서운 질환’ 당뇨병은 왜 생기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크고 작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고혈당이 생기는 건 물론이고 체내 세포가 포도당 대신 지방이나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체중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근육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인슐린 조절이 필수적인데 당도가 낮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자주 하면 불필요한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 뿐 아니라 근육 등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인슐린 분비 기능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한편, 인슐린은 최근 인지 기능 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발표돼 치매와 당뇨병의 연관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즉 당뇨병뿐 아니라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셈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임신성 당뇨병 등이 주된 요인이며 주로 성인에게 발병하므로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이 약한 사람이 비만 증세를 보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그나마 분비되던 인슐린마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제2형 당뇨병은 처음엔 인슐린 분비 기능이 어느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 조절과 체중 감소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를 막을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 기능을 촉진시키는 약을 투여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제2형 당뇨병이 진단되는 시점엔 이미 인슐린 분비 기능이 50%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10년 정도 후엔 제1형 당뇨병처럼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초기 진단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인슐린 투여 시기를 최대한 늦추며 건강한 삶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노병 환자에게 가장 무섭고 위협적인 합병증을 피하려면 수시로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당뇨병 증상은 소위 ‘삼다(三多)증상’으로 불리는 다음(多飮)다식(多食)다뇨(多尿)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이 모든 증상을 겪는 건 아니다. 피로감, 시력 저하, 손 떨림, 체중 감소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당뇨병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많으며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가장 위험한 증상은 체중 감소다. 인슐린이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이나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뜻이기 때문인데, 이 경우 케토산형증이나 고 삼투압 혼수 등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이유 없이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피로가 지속되면 바로 혈당을 측정해보는 게 좋다. 당뇨병은 밤 사이 공복 후 아침에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 일상생활 중 측정한 혈당이 2회 넘게 200 mg/dL 이상, 혹은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의심해야 한다. 특이한 증상이 없어도 가족력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병을 겪은 사람, 대사증후군비만 환자라면 혈당을 자주 측정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게 좋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완치에 가까운 기적을 이룰 수 있다.
무엇보다 바른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더불어 식사하는 음식 하나하나마다 열량을 고려한 저 염식 식사가 필수적이며 고른 영향 섭취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신선한 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생활 유지가 필수적이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에 있다. 또한 평소 본인의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농도 등에 관심을 갖고 관련 수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해두는 게 좋다. 일단 당뇨병에 걸렸다면 치료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포기하려는 마음보다 자기 관리를 통해 이겨내려 노력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희망적인 것은 최근 당뇨병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여러 가지 약이 개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 역시 다양해져 당뇨병 예방과 관리가 예전보다 한결 수월해졌다.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긴 하나 자신의 강한 의지로 식사량 조절, 운동과 신선한 야채 섭취 등을 꾸준히 실천해나간다면 그렇게 두려워할 것이 없는 질병이라는 마음으로 세심한 실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다.
참 고 문 헌
1. 에베 코지,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더난 출판사, 2020
2.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아침사과, 2019
3. 마키다 겐지,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이아소, 2012
4. 황성수, 당뇨병이 낫는다(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황성수의 당뇨 치료 지침서, 페가수스, 2017
5. 강북 삼성병원 당뇨병 전문센터, 새로 만든 당뇨병 희망 프로젝트, 동아일보사, 2016
6. 윤태호, 당뇨병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 행복나무, 2015
7. 선재광, 딩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전나무숲, 2020
8. 강정희,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 한국 산학 기술학회 논문지, 2020
9. 정민기, 정현훈,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이 제2형 당뇨병 비만 고립 여성의 자립생활체력과 우울 및 당뇨 인자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회지, 2020
10. 김윤정, 황병덕, 당뇨 환자의 성별에 따른 당화혈색소 검사에 미치는 영향 요인,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19
11. 최은수, 염은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당뇨 환자 관리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리적 지표와 자가 간호 행위에 미치는 효과, 한국보건간호학회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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