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2024년 1학기 중간과제물, 세계화로 인하여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주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교재 6장과 7장을 참고하여 국제적 관점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이주와 관련한 하나 이상의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설명하고, 교재 4장을 참고하여 이주와 관련한 사회문제에 있어 인종주의의 문제를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 서술하시오

소개글

[세계의정치와경제] 2024년 1학기 중간과제물, 세계화로 인하여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주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교재 6장과 7장을 참고하여 국제적 관점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이주와 관련한 하나 이상의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설명하고, 교재 4장을 참고하여 이주와 관련한 사회문제에 있어 인종주의의 문제를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재 6장과 7장을 참고하여 국제적 관점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이주와 관련한 하나 이상의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설명하시오.
1) 이주 노동자 문제
2) 결혼 이주 여성 문제
2. 교재 4장을 참고하여 이주와 관련한 사회문제에 있어 인종주의의 문제를 어떻게 고려해야 할지 서술하시오.
1)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과제
2)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어 능력, 사회적 태도의 개선
3) 외국인노동자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제도
4) 외국인 노동자들을 외국인이 아닌 한국사회 일원으로 인식한다.
5) 이주민을 위한 교육의 체계화
6) 실질적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위해서는 외국인노동자의 사회통합과 관련 행위 주체자 간의 협력적 연계체계를 이루고 지역사회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 내 지자체와 시민(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관련된 여러 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로컬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5) 이주민을 위한 교육의 체계화
(1) 제도화된 학교교육 시스템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는 각급 교과과정에 다문화시민교육을 포함시켜야하며, 이를 위한 적절한 교재 개발과 전문적인 교육인력의 양성도 시급하다. 특히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차이에 대한 관용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시민적 관용성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사와 지역의 정책서비스 담당자들과 같이 실제 생활의 장에서 다문화 주체들 간의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을 위한 재교육 과정에 다문화 시민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다문화 촉매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시민교육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효과를 거두기가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민간교육기관이나 시민단체들이 시민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별시기별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다문화 시민교육은 ‘문화’를 매개로 하기 때문에 지식의 습득보다는 체험과 실천, 참여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 참여 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를 육성, 지원하고 지역단위의 문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 및 지역단위에서 다문화 시민교육이나 문화 활동과 관련된 각급 단체와 주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밖에 이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아시아 개도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문화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그 성과를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인프라를 갖추는 방안도 강구될 필요가 있다.
6) 실질적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지금까지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민자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교육들은 대부분은 그들이 가진 문화적 역량은 배제된 채, 재빨리 ‘한국인’되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요리 배우기, 멘토링 맺기, 한국어 등등의 프로그램들이 어느 정도 이뤄진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들이 절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생활과 관련한 직업교육 또는 본국에서 가졌던 직업을 국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착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그들만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시간과 비용을 직접 투자하기보다 일정 정도 한국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혹은, 일정 정도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존에 있는 여러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직접적으로 한국인들과 접촉함으로써, 결혼이민자에게도 그리고 또한 한국인에게도 생활 속에 다문화 접근의 빈도를 높여, 상호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은 물론, 이러한 것들은 한국어가 아직 미숙한 학습자들에게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인기제가 될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의 본국에서의 직업 혹은, 업무관련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들을 철저히 조사, 검증하여, 국내에서 인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또한 필요하다.
Ⅲ. 결론
다문화주의의 진정성은 그것이 다문화사회에 어떻게 투영되고 문화적 다양성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가와 관련되어야 한다. 다문화시대의 통합성이란 다양한 관점이나 신념체계, 관심영역 등이 상호 열린 소통을 통해 이루어내는 또 다른 차원의 정체성이다. 다문화주의는 다문화에 대한 구성원의 가치와 신념체계를 지배하는 것으로, 특정 공동체 내에서 문화 간 차이의 인정과 공존을 추구하는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공존과 평화를 추구하는 사회통합의 과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법, 제도적 지원과 함께 상호 간의 의식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시대의 통합이념으로서 다문화주의가 실패했거나 적어도 일정한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상호문화주의가 모색되어야 한다는 논지의 상호문화주의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문화주의는 차이의 인정과 분배 혹은 재분배의 정치에 초점을 맞추면서 도리어 다문화시대의 다문화 공존을 이루는 데 취약했다고 평가된다. 반면, 상호문화주의는 문화 간 상호소통과 공공성에 주안점을 두면서 다양한 사회의 다문화 공존을 이루는 데 적실하다고 제안된다. 이러한 논의에서 보면 상호문화주의는 다문화주의를 넘어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을 모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주의의 관계는 대립적이다. 그러나 이 두 모델 모두 이질적인 문화들이 부딪히고 섞이는 사회나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예를 들어 새로운 이주자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수 문화 집단의 정체성 인정과 통합, 문화적 차이의 인정과 정치적 평등의 실현 같은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제출된 사회통합 모델로 대립적 관계 혹은 대안적 관계보다는 각각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함께 어우러져야 할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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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강 외,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 엘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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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외국인 노동자의 사회통합 분석,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2019.
설동훈, 한국의 다문화가족 통합 정책과 거버넌스, 한국이민학, 2011.
설동훈, 한국 내 이주민의 권리 보장: 동향과 쟁점, 월간 복지동향, 2017.
양기호, 전환기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사회통합, 한국다문화학회, 2010.
오현수, 다면적 관점에서의 다문화사회 이해,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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