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독후감]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와이즈베리, 2020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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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사의 독후감]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와이즈베리, 2020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 내용 요약

1장. 승자와 패자
2장. ‘선량하니까 위대하다’ 능력주의 도덕의 짧은 역사
3장. 사회적 상승을 어떻게 말로 포장하는가
4장. 최후의 면책적 편견, 학력주의
5장. 성공의 윤리
6장. ‘인재 선별기’로서의 대학
7장. 일의 존엄성

인용 구절 및 이유

감상

본문내용

1장. 승자와 패자
트럼프 행정부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적 민족주의가 미국에서 준동하였다. 기술주의적 관료들은 이에 대한 원인을 이민자와 인종에 대한 혐오감과 세계화와 기술변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해석하나 이것은 잘못되었다.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과 마가릿 대처부터 시작된 세계화로 미국내 불평등은 심화되었고, 사회적 상승 가능성에 대한 믿음인 아메리칸 드림을 유지시키기 위해 기회의 평등(교육을 통한)을 늘리는 정책을 펴 왔다. 하지만 이는 명문대를 통해 세습귀족제로 굳어져가고 있다. 능력주의는 승자들은 승리를 오직 자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게 하며 그보다 운이 나빴던 사람들을 깔보도록 한다. 소득의 불균형 뿐만이 아니라 노동자 계층은 사회적 명망이 추락하는 경험을 하였고 이는 포퓰리즘 운동을 촉발한다.

...

[인용구절] p53, “엘리트의 오만은 짜증나지 않을 수 없다. 그 누구도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서고 싶지 않다. 그러나 능력주의 신앙은 그들이 입은 상처에 굴욕까지 보탠다. 자신의 곤경은 자신 탓이라는 말, “하면 된다”라는 말은 양날의 검이다.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불어넣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욕감을 준다. 승자에게 갈채하며 동시에 패자에게 조롱한다. 패자 스스로마저도 말이다. 일자리가 없거나 적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나의 실패는 자업자득이다. 재능이 없고 노력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헤어나기 힘든 좌절감을 준다.”

...

감상
마이클 샌델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사랑받는 사상가이며, 흥미롭게도 전작 ‘정의란 무엇인가’의 판매 부수를 봐도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가 압도적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사상이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에 대한 혜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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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4.04.17
  • 저작시기2024.04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24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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