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

목차

1) CLASSICAL MUSIC
1. 일반적 고찰
2. 관현악
3. 피아노 음악
4. 소나타
5. 교향곡
6. 협주곡
7. 오페라
8. 주요 작곡가
9. 고전 음악의 중요한 특징

2) ROMANTICISM
1. 일반적 고찰
2. 관현악
3. 독일가곡
4. 피아노 음악
5. 표제 음악(Programme Music)
6. 협주곡
7. 바그너의 음악극
8. 19세기 민족주의
9. 19세기 합창음악]
10.후기 낭만주의
11. 주요 작곡가
12. 낭만음악의 중요한 특징

3) 20th CENTURY MUSIC
1. 일반적 고찰
2. 인상주의(Impressionism)
3. 20세기 민족주의(20TH - Century Nationalism)
4. 다조성(polytonality)
5. 무조성(Atonality)
6. 표현주의(Expressionism)
7. 음열주의, 12음 음악(Serialism, `Twelve-Note` Music)
8. 신고전주의
9. 전체음열주의(Total Serialism)
10. 우연성음악(Aleatory Music)
11. 주요 작곡가
12. 20세기 작품 양식의 특성

본문내용

현주의는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 속에 가장 강렬한 정감어린 표현을 쏟아부은 후기 낭만주의의 과장, 심지어는 형식적 이탈로서 시작되었다.
표현주의 양식으로 쓴 사람들 가운데는 아놀드 쇤 베르크와 그의 제자 알반 베르크와 안톤 베버른이 있다.
☞ 점묘주의(Pointillism)
- 간결하면서도, 대단히 심혈을 기울인 베버른의 작품들에서는 모든 악기들은 독주로 다루어져서 독자적으로 단음을 연주한다. 한 번에 셋이나 네 개 이상의 음을 연주하는 것은 좀처럼 드물다. 결과적으로 소리의 구조는 번득이는 악기의 음색들로 구성된다. 스트라빈스키는 이것을 베버른의 "눈부신 다이아몬드"라고 묘사했다. 이러한 기법은 큰 붓칠을 하는 대신에 무수히 두드려 붙이거나 순수한 색깔의 점들을 찍어서 그림을 그리는 점묘주의 화가들의 기법과 비교되었다.
¶ 음열주의, 12음 음악(Serialism, 'Twelve-Note' Music)
무조음악을 쓰는 데는 장·단조 체계를 버리기 때문에 쇤베르크는 완전히 새로운 원칙으로 조성을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무조 음악에 통일감과 결합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진행의 작곡법이다. 이것에 대한 그의 해결 방법이 "12음 조직" 혹은 "음열주의"였다.
12음 음악을 작곡하는데, 작곡가는 첫번째는 반음계의 12개음을 자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배열했다. 이것이 음열이 되어서 전체 작품의 기초가 된다. 모든 12개의 음은 똑같이 중요하고 순서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음열안의 모든 음은 어떤 옥타아브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 신고전주의
신고전주의는 후기 낭만파에 대한 강한 반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20세기의 양식이다. 거대한 연주를 위한 투박하고 복잡한 음악 구조는 낭만주의 이전에 쓰인 음악의 특칭인 명료한 선율과 구조로 대체되었다. 이것은 강한 감정의 표현을 신중하게 피하였다. 어떤 작곡가들은 정통 고정시대인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음악에서 고무받았다. 다른 작곡가들은 훨씬 뒤로, 바로크시대에 눈을 돌려서 바흐나 헨델 혹은 퍼셀이나 몬테베르디를 모델로 삼았다. 또한 영국에서 본 윌리암스는 튜도르 교회음악 작곡가의 선법양식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었다.
¶ 전체음열주의(Total Serialism)
1949년 메시앙은 「음가와 강약의 선법」이라고 부르는 피아노 작품을 썼다. 그 작품은 음높이뿐 아니라 음가, 강약, 음의 발생에 기초를 둔다. 이것은 메시앙과 그의 두 제자, 불레와 슈톡하우젠이 전체음열에서 시도했다. 여기에서 음높이, 음가, 강약, 음의 발생으로 이루어지는 12개의 요소는 쇤베르크의 음열주의 원칙에 의해 전적으로 조정된다.
불레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구성I」에서 처음으로 전체음열을 사용하였다. 슈톡하우젠은 후에 음의 어떠한 일면도 음열진행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그의 그룹은 12개의 빠르기로 된 음계를 사용하고 그것은 연주할 때 넓게 분리되고 각기 지휘자가 따린 3개의 관현악단으로 연주된다.
¶ 우연성음악(Aleatory Music)
전체음악과 전자음악은 작곡가들에게 많은 제한을 주지만 우연성 음악은 작곡이나 연주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기회나 예기치 않는 것을 내포하는 상당한 자유를 만들어 준다. 작곡가는 사용할 음과 그리고 그 음을 사용하는 방법을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한다. 연주나는 자신이 연주할 음과 음악의 부분 그리고 연주 순서 같은 몇 개의 대안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음높이는 음가가 표시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연주자는 자신이 선택한 음을 즉흥적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어떤 작품에서는 전혀 음이 나타나 있지 않다. 단지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도표, 그림, 단순한 아이디어와 같은 상징적 부호를 모아놓고 있다.
¶ 주요 작곡가
- DEBUSSY (1862-1918) : FRANCE - PROKOFIEV (1891-1953) : RUSSIA
- SIBELIUS (1865-1957) : FINLAND - COPLAND (1900- ) : USA
- VAUGHAN WILLIAMS (1872-1958) : ENGLAND - SHOSTAKOVICH (1906-0975) : RUSSIA
- SCHOENBERG (1874-1951) : AUSTRIA - MESSIAEN (1908- ) : FRANCE
- BARTOK (1881-1945) : GUNGARY - CAGE (1912- ) : USA
- STRAVINSKY (1882-1971) : RUSSIA - BRITTEN (1913-1976) : ENGLAND
- WEBERN (1883-1945) : AUSTRIA - STOCKHAUSEN (1928- ) : GERMANY
- BERG (1885-1935) : AUSTRIA - PENDERECKI (1933- ) : POLAND
¶ 20세기 작품 양식의 특성
1. 선율
: 선율은 대부분 도약 진행을 하는 경향이고 흔히 반음계와 불협화음 음정을 사용한다. 딱딱하고 뾰족하고 짧으며, 길고 유연하기 보다는 단편적이다. 그리산도(한 음높이에서 다른 음높이로 미끄러져 가는 것)가 사용되고, 어떤 작품에서는 선율적 요소가 전혀 결여되어 있다.
2. 화성
: 극단적인 불협화음, 협화음에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불협화음, 음군이 사용되어진다.
3. 리듬
: 신코페이숀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여 생동감있고 활기있다. 한마디에 5개나 7개의 박으로 이루어지는 일반적이지 않은 박자들과 마디마디의 다른 박자가 사용되었다. 몇개의 리듬과 박자가 동시에 일어나서 리듬 대위법을 만드는 것과 오스티나토 기법의 사용 혹은 활기에 찬 동적 리듬이 계속적으로 음악을 몰아부치게 한다.
4. 음색
: 음색을 보다 깊게 생각해 보면 이상스럽고, 의도적으로 꾸민 것 같은 이국적인 소리까지 포함하게 된다. 부딪치거나 때로는 폭발적인, 두드러진 대조와 타악기군의 확대, 일반적으로 타악기 음향의 보다 많은 강조, 잘아는 악기에서 발생하는 낯선 소리들, 극단적인 음높이, 금관악기의 약음기효과, 줄받침 뒤를 활로 긋거나, 활의 끝으로 악기의 몸통을 두드려서 생기는 현악기들의 새로운 음향효과, 전자장치나 자석 테이프를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음향은 만든다.

키워드

서양음악,   바로크,   대위법,   작곡,   갈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