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화(山有花)- 김소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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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핵심 정리

2.시어의 이해

3.연구 문제

4.감상의 길잡이(1)

본문내용

같은 존재이다. 그런데 그 새는 꽃이 '좋아' 산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만치'는 시인과 꽃과의 거리라기보다는 산에 피어 있는 꽃들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말로 이해되어야 한다.
여러 꽃들을 떠나서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은 시인의 고독한 운명을 발견케 하는 매개물이지 자연 그 자체는 아니다. 그런데 그 외로움의 길은 자신이 '좋아' 선택한 것이다.
그러므로 '저만치 혼자서'라는 위치 측정은 타인과의 세계에서 자신을 스스로 소외시키고, 인생을 정면에서 대결하며 살지 못하게 하여 항상 수동적인 자세로 살게 만든다. 그것은 숙명론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는 '저만치 혼자서' 피었다 지는 꽃에서 자신 또는 인간이 '어차피 고독하게 태어났다가 죽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키워드

산유화,   김소월,   ,   자유시,   민요적,   동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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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2.03.13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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