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의 음란물 접촉 실태 및 개선방안

목차

Ⅰ. 조사배경 및 개요
1. 조사 배경 및 목적
2. 조사 개요

Ⅱ. PC방 이용 청소년의 음란물 접촉 실태
1. PC방에서의 음란물 접촉 경험
2. 컴퓨터 음란물에 접했을 경우의 느낌과 태도
3. 사이버상의 음란물 유통 및 제공 실태

Ⅲ. 자녀의 컴퓨터 음란물 접촉 관련 부모 인식
1. 부모의 컴퓨터 사용 능력
2. 컴퓨터 음란물에 대한 부모의 인식
3. 자녀의 컴퓨터 음란물 접촉에 대한 부모의 인식
4. 자녀의 컴퓨터 음란물 접촉 방지대책에 대한 인식

Ⅳ. PC방에서의 음란물 접촉 관련 사업자 인식 등

Ⅴ.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자녀의 컴퓨터 이용에 대한 부모의 관심 필요
2. PC방에서 청소년의 음란물 접촉 차단을 위한 대책 필요
3.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의 보급 및 음란물 감시체제 활성화 필요

Ⅵ. 조치계획

본문내용

필요하므로
기타
응답자
41.5
29.3
9.7
4.9
4.9
9.7
41
- PC방의 모든 PC에 음란물 차단프로그램의 설치를 의무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84.7%, 반대 15.3%로 대체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남.
<표 4-7> PC방 컴퓨터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한 인식
(단위 : %, 명)
적극 찬성
찬 성
반 대
적극 반대
응답자
26.4
58.3
9.7
5.6
72
o 서울시내(25개 구별 3개소) 75개 PC방에 대한 음란물 접촉 실태조사 결과, PC 150대 중 52.7%(79대)에서 음란물(사진, 동영상, 만화) 접촉 흔적을 발견함.
(검색프로그램 : S-checker 2.0,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 PC방은 서울시내에 3,600여개, 전국적으로 12,245개가 있음(자료:한국인터넷멀티 문화협회, '99.10).
- 사업자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업소의 PC나 사업자가 있는 위치에서 멀고 구석진 곳의 PC에서 음란물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견됨.
Ⅴ.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자녀의 컴퓨터 이용에 대한 부모의 적극적 관심 필요
o 부모의 70.4%가 청소년이 컴퓨터 음란물에 접할 경우 학습태도나 성에 대한 인식변화 등에 문제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자녀들이 어떤 정보를 이용하는지 확인하는 경우는 매우 자주 확인 5.1%, 자주 확인 14.8%, 가끔 확인 39.2%로 대체로 관심이 미약함.
o 그러나 중.고생의 38.6%가 컴퓨터를 통해 음란과 폭력 정보에 접촉한 경험이 있고, 컴퓨터 음란물을 주로 자기 집(40.1%)이나 친구 집(35.8%)에서 봄.
- 조사대상 가구의 62.1%는 컴퓨터를 자녀의 방에 설치.
o 컴퓨터 음란물에 접촉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혐오감(26.0%)이나 죄책감(24.0%)을 느끼기 보다는 즐거웠다(46.0%)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다시 보고싶은 욕구(41.1%)가 생긴 경우도 많았음.
o 부모 모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29.5%였고, 아버지만 사용 36.7%, 어머니만 사용 7.5%으로 대체로 어머니의 컴퓨터 사용능력이 부족함.
- 부모의 컴퓨터 사용능력은 자녀보다 더 잘하는 경우가 12.6%에 불과.
o PC통신을 이용하는 부모의 66.9%와 인터넷을 이용하는 부모의 85.0%가 음란물이 많은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가정에서 컴퓨터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는 4.1%에 불과함.
⇒ 가정에서 자녀들이 PC를 이용하여 음란물에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부모들은 컴퓨터 음란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녀의 컴퓨터 사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함.
※ 자녀의 컴퓨터 사용에 대한 부모의 지도 방법
- 자녀가 컴퓨터를 학습 및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해 이용하도록 교육.
- 인터넷 유해정보의 차단을 위해 가정의 PC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
- 부모의 컴퓨터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컴퓨터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적절하게 지도.
- 컴퓨터를 거실 등 공개장소에 설치해 가족이 같이 사용하도록 하고, 심야 시간대에 컴퓨터를 쓰는 경우 채팅을 하거나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임.
2. PC방에서 청소년의 음란물 접촉 차단을 위한 대책 필요
o PC방 이용 청소년의 30.7%가 PC방에서 음란물 접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초등학생 8.8%, 중학생 28.0%, 고등학생 37.8%, 대학생 45.0%
- 음란물 종류로는 사진 74.3%, 동영상 54.5%, 만화 28.9%, 게임 27.3%, 채팅 18.7% 등의 순임(복수응답).
o 또한 PC방에서 다른 사람이 음란물에 접속하거나 접속한 흔적을 발견한 경험이 있다고 한 경우는 57.5%였음.
o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PC방을 같이 이용하므로 청소년이 음란물에 노출되기 쉬우나, 대부분의 PC방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
- 서울 시내 PC방 75개소에 대한 음란물 접촉 실태조사 결과 PC 150대 중 52.7%에서 음란물 접촉 흔적을 발견(검색프로그램 : S-checker 2.0).
- PC방 사업자 설문조사 결과 PC방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63.9%(전부 설치 18.1%, 일부 설치 18.1%).
⇒ PC방에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PC를 수시로 점검하며 청소년의 출입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PC방 사업자의 자율적 관리 강화도 필요함.
3.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의 보급 및 음란물 감시체제 활성화 필요
o 사이버상의 게시판, 대화실, 자료실, E-메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 많은 음란물이 제공되고, 음란성 용어가 게시되고 있음.
o 인터넷 음란사이트는 수없이 생기고 워낙 주소가 자주 바뀌어서 이를 100% 막아내기는 불가능함. 정보의 바다로 불리는 인터넷을 음란의 바다로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사회 각계 각층의 지속적인 노력과 이용자들(네티즌)의 양식에 달려있음.
o 네티즌이 보유하고 있는 음란사이트 URL(Uniform Resource Locator) 정보를 정보통신윤리위원회(http://www.icec.or.kr)의 유해정보 사이트 신고란에 등록하면 음란사이트 접속 차단기능 강화를 위한 DB로 활용되고, 정보공유를 통해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제작업체에 제공되어 유해사이트에 대한 차단범위를 확대하는 도구로 활용 가능함.
⇒ 컴퓨터 관련 업체와 사회단체 등에서 효과적인 음란물 차단 S/W를 개발하여, 가정과 학교, 상용 PC방에 무료 또는 저가로 보급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음.
네티즌들이 음란물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조직 활동을 통한 자체 감시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또한 정보서비스제공자인 PC통신업체와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불건전 정보 감시기능 강화가 필요함. 특히 ISP는 해외 음란사이트 접속 차단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 불건전한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제공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야 함.
Ⅴ. 조치계획
o 소비자 홍보
o 관련 기관 및 업체에 통보

키워드

사이버 공간,   청소년의 음란물,   방지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