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실험, 현대산업축산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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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동물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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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해방 독후감
동물실험에 대한 칼럼

주요 내용은 이렇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명제 하에, 인간이 자기네 종이 아닌 다른 종들(짐승)에 대해 갖고 있는 인종차별적 편견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회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중략)...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방법은 산업계에서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많은 회사들은 동물실험을 규정으로 규제하기 전까지는 쉽게 바꾸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트렛 회의의 공동 의장 겸 이탈리아 아이스프라에 위치한 유럽 지역 대체 사용 비준 단체(

본문내용

분야에서 전체 동물의 절반 가량을 쓰는 곳이다. 그러나 동물실험 대체에 있어 큰 어려움을 맞고 있다. 바로 법적인 "비준"이 그것이다. 화합물 시험에 있어서 정부의 규정은 대개 Draize test와 같은 특별한 방법을 요구한다. 어떤 새로운 방법이 도입되면 규정은 수정되어야 한다.
볼스는 법적인 비준은 새로운 방법에 대한 신뢰도와 시험하는데 눈이나 피부의 반응에서부터 발암성의 여부에 이르는 생물학적 영향을 평가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한다. 두 말은 언 듯 쉽게 조합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우리가 법령을 실제로 실용화시키는데 따르던 어려움들을 상상도 할 수 없다."라고 볼스는 말한다.
유럽의 Draize test를 대체하는 법안을 비준하는 노력이 난감해진 것은 이러한 예에 해당된다. ECVAM-유럽 회의에 의해 4년전에 창설된-의 단체장인 볼스는 9가지의 Draize test를 대체하는 비생체실험법의 국제적 비준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Toxicology in Vitro"라는 잡지에 매우 당황스러운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59가지의 새로운 실험 방법도 Draize test만큼 믿을 수 있게 눈의 동요 현상을 보여주지 못하였다는 것가다.
그 결과 1998년 유럽 연맹이 화장품에서 Draize test를 거친 성분을 포함하는 것은 수입금지시키려는 계획은 적어도 2년은 연기될 것이라고 관측자들이 전망하게 된 것이다. 이런 실망스런 결과는 또한 심오한 진리를 대변한다. 어떠한 새로운 단일 실험법으로는 Draize test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대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진실된 경고문을 보내는 격이 되었다."라고 프록터와 갬블의 수석 연구원인 로세마리 오스본은 말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동물 실험 대체 센터의 의장인 알랜 골드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Draize test로부터 얻으려 하는 결과는 매우 복잡한 정보이므로, 우리는 단일 비생체 실험법을 사용하여 단순화시키는 노력을 하지말아야한다." 그러나 오히려 실험에 "지친"사람들은 특정 생물학적 작용을 시험하거나 화학 물질들을 분류하기 위해 각각의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볼스는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방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전체의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다면 보다 융통성 있는 접근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다. "우리는 그 동안 Draize test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왔다."라고 말한다.
그 실험법은 단지 역사적인 기준법일 뿐이며, 인간의 실제 눈의 동요 현상을 예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는 없다고 오스본과 그 외 많은 이들은 주장한다. 새로운 실험법에 대한 형평성을 얻는 데에 Draize test보다 어려움이 있다고 캘리포니아의 라 졸라에 위치한 고등 조직 과학사 (Advanced Tissue Science)의 부사장인 프레드 수램은 말한다. 그의 회사는 부식성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피부 조직 배양시스탬으로 유명해가으나, 그 시장은 더디게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제도적 승인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고 한다. 그래서 지난달 이 회사는 그 실험법을 포기하였다.
규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이 관문을 통과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여기에 맞추는 준비를 가속하고 있다고 말한다. 만들어진지 2년이 된 ICCVAM (U. S. Interagency Coordinating Committee on the Validation of Alternative Method)는 USDA와 DOT, 그 밖의 다른 단체에서 제도적 승인을 주창하는 사람들의 임시 단체로, 그들은 이듬해에 영구적인 컨설트 기구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으며 IVI에 이미 Corrositex에 시범적으로 "중계적인 입장에서의 조언"을 해준 바 있다. "제도적 수용은 중계인이 미치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방법의 조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공동 의장인 스토크는 말한다.
ICCVAM과 유럽에서의 대응 기관은 국제적인 승인 과정을 "함께 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시작되어, 최근 미국과 스웨덴에서의 집회에서 유사한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였다. "우리는 오랜기간동안 문구를 가다듬어 왔으며, 비로소 이제야 미래에 대한 보다 확실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라고 볼스는 말한다. 그는 또한 우트랫 회의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이로움을 주는 새로운 연구 영역에서 비생체실험법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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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실험,   현대산업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