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고고학 레포트

목차

1. 성서 고고학이란 무엇인가?
2. 성서 고고학의 범위
3. 성서 고고학의 전문화
4. 성서 고고학의 종합적 경향성
5. 성서는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6. 신약 성경의 신빙성
7. 구약 성경의 신빙성
8. 성경을 오래 보관했던 비결
9. 성서에 기록된 고고학적 사건의 신빙성
10. 맺음말

본문내용

세 개 들어 있다. 이것 때문에 다니엘서가 바벨론 시대에 쓰여진 것이 아니고 알렉산더가 지배하던 헬라 즉 그리스 시대에 쓰여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니엘서에 수메르 단어가 8개나 들어 있었다. 다니엘서가 기원전 500년경이라면 아브라함은 기원전 2000년 전이므로 1500sis더 더된 단어가 8개나 남아 있다는 말이다. 다니엘서에 수메르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적어도 느부갓네사라 시대 혹은 그 이전에 다니엘서가 쓰였졌다는 말이다. 다니엘서에 또 많은 비난을 받은 부분은 다니엘이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아서 사자 굴에 떨어져 있는데 사자들이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가만히 있다가 다니엘을 고발했던 사람을 잡아넣었더니 뼈까지 뜯어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계 깊은 고고학적인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고대 바벨론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거대한 웅덩이가 발견되었는데 이 웅덩이는 왕의 칙령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사나운 짐승의 먹이로 떠밀어 넣는데 사용된 웅덩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잡아먹힌 사람들 이름까지 다 기록되어 있는데 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다니엘서에 기록된 이 사건은 적어도 사실에 근거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10. 맺음말
이번 레포트 주제를 선택하면서 무교人인 나에게 너무 생소한 "성서 고고학"이라는 주제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이 레포트를 쓰면서 인터넷에서 자료를 활용했다. 그리고 성서라는 것이 성경의 또 다른 말임을 알았고, 성경 고고학은 성경 본문의 문화적 배경이나 당시의 정황을 밝혀 주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성경책에 쓰여진 말들이 단지 허무하나 과장과 거짓이 아니라 사실이 되는 역사적인 증거를 가지고 쓰여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레포트에는 옮기지 못했으나 인터넷 자료에 보면 성경 고고학의 유물들을 사진으로 볼 수가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에 자료를 찾아보고, 조사한 것이지만 어느 정도의 사실적 뒷받침이 있는 성경책이 단순히 종교적인 책보다는 역사서라고 생각을 했다.
끝으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여 이 레포트의 결론을 내겠다.
메소포타미아 고고학의 가장 대표적인 학자인 올브라이트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고고학에 의하면 구약 전승의 대부분이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18세기와 19세기의 중요한 역사학자들은 성경에 대한 과다한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 의심들은 지금도 종종 제기되고 있는데, 그러하나 의심들이 점차 근거가 없는 것들임이 밝혀지고 있다. 고고학적 발견들이 거듭되면 될수록 성경의 내용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어서 역사적 사실로서의 성경은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팔레스틴의 고고학 전문가인 넬슨 글루엑 박사도 평생 성경고고학을 연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성경의 기록을 부인한 고고학적 발견은 전혀 없었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수많은 고고학적 발견물들이 성경의 역사적 진술들을 개괄적으로, 혹은 세세하게 확증하고 있음은 명백하다."

키워드

성서 고고학,   신약성경,   구약성경,   수메르,   하란,   헷속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