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의 혼전 순결에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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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본 론 1
1) 성에 대한 35가지 질문
2)혼전 성 경험을 반대하는 이유
4) 구혼 기간 중의 애무에 대하여....
1. 사교적인 데이트.
2. 초기 데이트에서 가장 괴롭히는 문제.
3. 올바른 성에 관한 성서적 증거
4. 구혼 기간 중의 애무에 대하여..
5. 기독교적인 올바른 사랑의 표현.
본론 2.
1) 청소년 시기에 성적 자제를 위한 실제적인 지침들.
1. 첫번째 지침.
2. 두번째 지침.
3. 세번째 지침.
4. 네번째 지침.
5. 다섯번째 지침.
6. 여섯번째 지침.
7. 일곱번째 지침.
8. 여덟 번째 지침.
9. 아홉 번째 지침.
10. 열 번째 지침
본론 2.
(2)혼전 성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
1. 과거에 지은 성적인 죄에 대하여
2. 혼전 순결에 대한 성경상의 실례.
1. 섹스의 오용에 대해 묘사된 성경 말씀들..
2. 섹스에 대한 담화
3. 죄의 본성
4. 성경에서 결혼전 성관계에 대해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가?
5.결 론

본문내용

(161명)였으나 남학생은 34.9%(96명)에 지나지 않아 역시 큰 인식차를 보였다. 또 술자리나 모꼬지 등에서 주고받는 음담패설에 대해 남학생은 절반인 147명이, 여학생은 4명 중 3명꼴인 74.5%가 성폭력이라고 규정했다. 데이트중 남성이 여성에게 키스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을 때 남학생 65.5%, 여학생 82.3%가 각각 성폭력으로 간주했다.
청년선봉대측은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남학생은 물리적 폭력만을 성폭력으로 인정하려는 경향을 보인 반면 여학생은 언어 폭력이나 성희롱도 넓은 의미의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학교성폭력] '점잖은' 사회와 성추행
현진건의 단편소설 는 마지막 장면의 극적인 반전이 인상적이다. 완고한 여교사가 저녁 늦게 혼자 있는 공간에서 여학생들에게서 압수한 러브레터를 읽으며 한껏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것이다.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가 누구나갖고 있지만 감히 발설하지 못하는 일이나 심리를 예리하고 또 솔직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리처드 기어 주연의 <프라이미 피어>는 이러한 심리를 잘 표현했다. 존경받는 추기경이 뒷전에서는 학생들끼리 난잡하게 놀도록 하고 이를 비디오에 담기까지 하지만 이에 대한 검사의 자세는 오히려 담담했다. 그리 특별하다거나 대단한 일도 아니고 그냥 사건 처리에 필요한 정도의 자료로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최근에 말썽이 일고 있는 한 학교장의 여중생 성추행 사건도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보면 시끄럽지만 심리적으로 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다. 서로 맞고소중이라 아직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권위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 어둠 속에서 추악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의식(빛)적으로는 도덕적이기 위해 악마적인 모습을 무의식(어둠) 속에 억압해 놓았기에 정작 어둠 속에서는 악마적 요소가 더 활개를 치는 것이다. 이 무의식의 악마가 현실의 어둠 속에서 활개치지 못하게 하려면 평소부터 악마의 힘을 빼놓아야 한다. 그 방법은 악마를 빛 가운데 내놓는것, 즉 솔직하게 사는 것이다. 마치 드라큘라가 빛을 쏘이면 힘을 못쓰는것 같이 평소 솔직하게 사는 사람은 어둠 속의 악마적 요소에 덜 사로잡힌다. 도덕적이고 점잖은 외면을 위해 악의 요소를 많이 억압하면 할수록 악은 용수철처럼 힘을 발휘하지만, 평소부터 솔직해 악을 많이 흩뿌리는 사람들에게 악은 그 사람의 일상을 뒤엎을 만한 끔찍한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권위적인 사람들의 이해하지 못할 성추행은 바로 여기서 비롯되는 것같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권위주의 사회로 집단의 질서를 특히 강조해왔다. 집단의 질서와 효율을 앞세우다 보니 솔직한 사람들은 그다지 환영받지못했다. 그것은 문민정부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삶의 질을 얘기하고 정보화 사회, 변화를 얘기하지만 아직도 개개인이 솔직하고 당당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분위기는 이뤄지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여전히 집단의 질서, 아니 효율적인 통제가 앞서서일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대충대충 넘어가고 일이 터지면 일단 덮고보자는 풍조가 만연해 있는 것은 개개인이 자기 느낌에서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 당당하고 어디까지 솔직하고 어디까지 타협해야 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받아들여지는지를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살기 힘든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는 어둠 속에서 많이 행해진다. 어둠 속의 범죄, 권위자의 성추행, 정치인들의 눈 가리고 아옹하는 작태들도 귄위와 체면, 집단을 중시하는 풍토에서 싹튼 것일 게다. 그러나 앞으로의 개성 시대에 발빠른게 적응하려면 우리도 맹목적인 집단 위주의 사고에서 어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창의성은 개인적으로 자유롭고 당당한 가운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 여러 모로 흥미를 끄는 점이 많다. 어둠이 한 줄기 빛에 의해 사라지듯이 개인의 솔직함이 집단을 방패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인지 아니면 또 그냥 유야무야돼 개인만 희생될 것인지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솔직성의 허용 정도가 가늠되겠기 때문이다.
신생아 포경수술 논란
유태인들은 오래전부터 종교적인 이유로 갓난아이에게 포경수술을 해왔다. 호주 원주민이나 아프리카의 어느종족은 사춘기때 포경수술을 시행한다. 미국에선 '모든 남자는 태어나면 포경수술을 받도록 하는 게 부모의 의무'라는 사회통념 때문에 80년대까지 갓난아이의 80%이상이 포경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그 비율은 70%이하로 감소했고 소아과학회에서도 신생아때 통상적인 포경수술은 권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갓난아이의 포경 수술을 둘러싸고 부모들뿐만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도 갈등의 소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음경의 귀두부가 포피로 덮여 있으면 모두 포경으로 알고 있으나 의학적인 의미의 진성포경이란 포피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포피가 자연적으로 뒤로 젖혀지는 비율은 신생아기에는 4%정도지만 만3세가 되면 80~90%에 달하며 사춘기때까지 포피가 젖혀지지 않는 경우는 1%미만으로 보고돼 있다.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포경수술을 하면 *요도구 주위의 위생상태가 청결 하게 유지돼 요로감염의 위험이 적고 *성인이 됐을 때 음경암이나 배우자의 자궁경부암 발생빈도가 낮으며 *성병감염의 위험이 적다는 것 등이 장점으로 지적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또 신생아때 수술을 하면 수술방법이 간단하고 통증을 느끼지 못해 마취없이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최근 신생아도 통증을 느낀다는 사실이 증명돼 수술로 인한 정신손상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신생아 포경수술의 문제점으로는 수술로 인한 출혈및 감염, 귀두부의 노출로 인한 귀두부 손상및 요도구 협착, 너무 짧게 잘라냈을 경우의 음경발달 장애및 발기부전 등이 지적된다. 어찌됐든 미숙아나 요도하혈 출혈성질환 등이 있는 신생아에게는 절대 포경수술을 해서는 안된다.
결론적으로 갓 태어난 아들을 둔 부모는 이상과 같은 포경수술의 장점과 문제점, 금기사항 등을 고려해 소아과 산부인과 소아비뇨기과의사 등과 상 의한후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최중환/서울대의대교수.서울대병원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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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30
  • 저작시기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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