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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도 많다고 한다. 그들 나름대로 성에대한 코드가 있겠지만 나는 그러한 방식의 사랑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아주 가끔은 너무나 마음을 울리는 멜로 영화에서 나와 다른 방식의 성에 대한 인식을 가진 여 주인공을 보면 내 성정체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어쩔 때는 개방적이고 거리낌 없이 이성과 지내는 그들이 때론 멋져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난 지금 나대로의 방식도 꽤 좋은 것 같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람이 있고 그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랑도 다른 방식으로 진행 할 것이다. 나의 경우는 언제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생각처럼 미래에 결혼할 나의 반려자와 첫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생각의 전환을 일으킬 강한 계기가 일어나지 않는 한 계속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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