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에 대한 회고와 전망 (모테트 칸타타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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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그레고리오 성가
2. 모테트
3. 미사 음악
4. 칸타타
5. 회중찬송
1) 찬송가
2) 복음성가
6. 악기
7. 교회음악가
8. 한국 교회음악의 어제, 오늘, 내일
나가는 글

본문내용

지적 소유권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좋은 성가곡들이 많이 출판되고 열린 정보화의 시대에 한국교회의 교회음악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신학교마다 설립된 교회음악과들, 여기에서 배출된 교회음악을 전공한 자들, 각 곳의 헌신된 음악 하는 자들, 또 이것을 이루려하는 꿈꾸는 자들, 이제 모든 환경과 여건은 갖추어져 있다. 물론 교회 안의 경직된 사고와 기타 제도적인 문제들...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줄 알지만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 노력하는 자에게 이것은 조그마한 시련일 뿐이다. 100년 이상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찬란한 교회음악의 전성시대의 모습을 우리는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제는 누가? 언제? 어떻게? 이다.
나가는 글
교회음악의 역사에서 음악이 부흥 발전하는 배경에는 반드시 영적 부흥과 각성운동이 뒷받침되었다. 종교개혁의 기치 아래 회중 찬송의 시초인 코랄이 탄생했으며, 영국의 경건주의의 배경 아래 웨슬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찬송가가 나왔고, 이것이 미국에 확산되어 찬송의 부흥이 있었으며 무디를 중심으로 한 전도 집회를 통해 복음성가가 탄생되었다. 1960년대 이후 빌리그래함 대 전도집회와 대학생 선교단체들의 부흥과 복음주의 교회의 영적 각성운동과 부흥에 힘입어 젊은이들이 영적으로 부흥을 하게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새로운 복음성가가 출현하였으며 또 다른 모습으로 교회음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새로 생겨난 교회음악의 모습들이 그 시대의 문화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교회음악이 탄생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가오는 미래의 시대에도 교회음악의 부흥이 오려면 신앙의 영적 부흥운동은 필수적인 것이다. 이 부흥운동의 뒷받침과 그 시대의 문화의 흐름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져 교회음악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나갈 것이다. 이것을 염두 해 두고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계속 변화 될 만한 몇 가지의 교회음악의 형태를 전망해본다.
첫째, 예전과 말씀의 중심의 예배에서 찬양중심의 예배로 전환한다.
오랜 세월 예배의 형태는 초대교회에서부터 시작된 예전 중심의 예배이었다. 종교개혁 이후에는 말씀 중심의 예배의 형태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그러나 21세기의 예배의 형태는 찬양 혹은 음악 중심의 예배로 전환되리라 예상된다. 현대인들의 감성과 지성과 마음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현대적인 찬양이 주된 찬양예배의 형태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둘째, 회중 찬양이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독창이나 성가대의 찬양보다도 회중이 함께 하는 찬양이 많아진다. 종교개혁에서부터 시작된 회중 찬양은 시간이 갈수록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급 성장하는 대부분의 교회를 보면 예배의 회중 찬양이 활성화 되어있으며 이것은 예배를 주도하며 성도를 하나되게 하며 영적으로 충만해지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 급속한 변화를 타고 세계화된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지구촌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시대에 여러 가지 문명의 발달로 인해 세계의 교회가 부르는 찬양이 급속히 확산되며 동시에 불릴 수 있다. 지금은 영어권의 좋은 찬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동시에 불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국의 영감 있는 찬양이 영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동시에 불릴 날도 머지 않았다.
넷째,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배, 새로운 찬양의 모습이 출현한다.
앞에서 보았듯이 시대에 따라 교회음악의 모습은 변화했으며 나름대로 특징을 가진 음악으로 개발되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음악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새로운 멀티미디어와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로 인해 새로운 모습의 예배가 탄생할 것이다. 여기에 맞는 교회음악이 나올 것이다.
다섯째, 회중과 화답하는 찬양이 개발 보급된다.
종교개혁당시에 미사에서 예배로 바뀌면서 화답하는 찬양의 형태가 없어졌다. 이것의 회복은 현대교회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로 남아있다. 성가대와 회중이, 인도자와 회중이, 악기와 회중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주고받는 화답하는 찬양은 예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회중과 함께 하는 여러 종류의 성가곡이 작곡, 편곡되어야 한다.
여섯째, 아울러 토착화된 음악이 개발된다.
각 나라의 정서에 잘 맞는 민속적 흑은 전통적인 요소가 있는 곡들이 개발, 변용되어 불린다. 때로는 이러한 성가들이 국제적으로 함께 널리 애창될 수도 있다. 우리정서에 맞는 성가곡이 많이 작곡되어야 한다.
일곱째, 전통적 예배와 음악의 모습도 계속된다.
형식과 전통을 중요시하는 예전 중심의 교회는 지금까지 그 모습을 잘 간직하였듯이 앞으로도 그 전통을 잘 지켜 나갈 것이다.
여덟째, 새로운 형태의 찬양(예배)인도자가 등장한다.
찬양과 예배를 동시에 인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예배 인도자가 많이 나올 것이다.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는 실제적인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아홉째,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한다.
오르간, 피아노 중심의 음악보다 보다 많은 악기들이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관·현악기뿐만 아니라 전자악기, 타악기도 사용된다. 이 사항에도 이 사람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실제적인 양질의 교육기관이 필요하다.
열 번째, 성가대보다 소그룹 찬양 팀이 많아진다.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모습의 예배가 많아지리라는 예상을 해볼 때, 수가 많은 성가대의 모습보다 소그룹의 찬양 팀이 주도하는 예배가 많아진다.
열 한 번째, 대형 콘서트형태의 예배가 등장한다
최근에 몇 인기 있는 복음성가 가수의 콘서트는 연일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객석을 채웠고 심지어는 실내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와 같이 초대형 집회가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아가 이러한 대형 예배나 집회가 등장할 것이다.
보다 확실한 미래의 교회음악의 모습은 위의 11가지 사항 중의 그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결정은 그 시대의 문화의 배경과 당대에 영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몇 교회들이 이 방향의 키를 잡게될 것이다. 이 흐름은 교회음악의 방향을 주도하며, 더 나아가서 또 다른 전통을 만들고 이것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더 나은 것을 향해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며 계속하여 새롭게 변화되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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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7.13
  • 저작시기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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