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속 거상을 통해 본 중국인의 상도(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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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상경’에 담긴 뜻과 교훈

2.그 후예들의 역동적 도전

3.총체적 힘모으기 필요

4.청나라 거상 호설암의 경영철학

5.상성의 인간도리 중시 경영전략

본문내용

암은 태평천국의 난을 겪으며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셋째, 임상옥은 자신의 인삼을 모두 과감하게 불태우는 지혜로 거상으로 발돋움했고 호설암은 가진 돈 전부를 왕유령에게 주는 인연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넷째, 임상옥이 구제염을 굶주린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듯이 호설암은 약으로 전란과 대란 후에 질병으로 시달리는 백성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다. 다섯째, 임상옥은 죽을 사(死), 솥 정(鼎), 그리고 계영배로 삶의 지침을 삼았고, 호설암은 성신(誠信)을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따라서 두 사람의 정신은 실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맞닿아 있다.
무엇보다도 ‘이익’을 형성하는 기본 가치에 있어 ‘돈’보다는 ‘사람’을 중시하고 있다. 임상옥은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고 했다. 호설암은 “친구를 한 명 더 사귀면 길이 하나 늘어나지만 적을 한 명 더 만들면 담장이 하나 더 생긴다. 인간관계가 금전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접점만큼 그 차이도 분명하다. 바로 지략과 상술의 다양함과 정교함이다. 『상경』이 소설이 아닌 ‘경영 전략서’로 가치를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본주의를 공룡으로 만든 유전자가 ‘유태인의 상술’이라면 ‘동양인의 상도’는 병든 공룡을 대체할 새로운 유전자가 될 수도 있다. 바야흐로 미래의 역사를 지배하려는 중국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호설암은 중국의 힘과 경영정신을 집대성한 인물로서, 순간순간 현명한 결단을 내려야하는 우리에게 탁월한 전략뿐 아니라 지혜로운 ‘동명’의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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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7.20
  • 저작시기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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