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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 슈뢰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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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 값이 정해진다. 그것은 1, 2, 3, ……이라는 양의 정수에 의해 특징지워진 불연속인 값이 된다. 이와 같은 값을 '고유값'이라 한다. 이 경우의 고유값은 고유파장이며, 이것으로부터 현의 고유진동수가 결정된다. 여기서 그는 현의 방정식 중에 나타나는 파장으로서 전자에 맞서는 물질파의 파장을 이용해 보았다. 이렇게하여 얻은 식은 그 후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이라 불렸고, 양자역학의 가장 중요한 방정식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 경우에 고유파장을 결정하는 경계조건은 원궤도상에서의 전자파(電子波)의 파동의 수가 연속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에서 전자파의 고유파장을 정하고, 또 궤도반지름이나 궤도상에서의 전자의 에너지를 정해 놓고 보니, 그것은 1913년에 보어가 얻은 결과와 잘 일치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