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탑파란 무엇인가.
2. 석탑의 발생
3. 신라석탑의 시원
본론
1. 신라시대의 석탑의 전형양식
2. 하대의 변형
3. 특수형의 발생
결론
1. 탑파란 무엇인가.
2. 석탑의 발생
3. 신라석탑의 시원
본론
1. 신라시대의 석탑의 전형양식
2. 하대의 변형
3. 특수형의 발생
결론
본문내용
다 옥개석 받침의 층수가 줄고 있다.그리고 탑신 괴임의 모각수법이나 탑신 괴임 및 낙수면의 정각에 치석형식에서 통일성대의 전형으로부터 변형되어 간략화 혹은 부분적으로 생략되었다.이러한 변형은 조형미술품 자체의 양식적인 변화에서 일어난 결과라고 하겠으나 한편으로는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인 여러 가지 여건에 기인된 문제도 배제할 수 없다.
9세기 이후 왕실의 골육상쟁과 지방군웅의 할거로 사회가 혼란해져 예술도 힘찬 기상에서 섬약해 감에 따라 조형미술품도 그 규모가 작아지고 각부 양식도 간략 혹은 생략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신라 하대에 이르면 또하나의 변형된작품을 볼 수 있는데 기단부의 구조가 2층기단이라는 기본형을 벗어나서 단층 기단으로 변화하여 그 위에 탑신부를 받고 있는 형식이다.이 형체는 하층기단이 생략되어 지대석 위에 바로 하층기단이 놓이게 된 형식이다.이러한 양식의 동기는 목조건축의 기단이 단층이고 목조건축을 번안한 백제계의 석탑들이 단층기단인 점과 아울러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한 편 이러한 형식의 석탑은 다음 왕조인 고려시대의 석탑건조 양식의 크게 영향을 주어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2층기단의 석탑이 유행되는 한편 이러한 유형도 많이 건조되어서 그 유래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와같이 한국석탑의 발생에서 시원양식을 거쳐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의 정형성립및,하대에 이르러서의 변형된 형태까지를 대략 알아보았다.
그래서 다시 신라 석탑양식의 변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화된 구분으로 살펴보도록 한다.첫째는 전형양식의 정형으로 볼 수 있는 석탑으로 앞에서 말한 것 외에 경주시 천근동의 동서 3층 석탑,합성군의 월광사지 3층 석탑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양식은 역시 정형기의 작품을 보이고 있는 석탑이라 하겠다.
둘째는 상층기단의 탱주만이 이주에서 일주로 변하고 있는 석탑으로서 앞에서 말한 것 외에 삼삼면 구림리의 대흥사 3층석탑,영광군 무량면 3층석탑등이 있다.
셋째는 9세기 후반에 들면서 규모가 작아지고 간략화되는 형식인데 그 예로서 대구시 동학동의 동화사 비로암 3층석탑등이 있다.
넷째는 기단부의 구조가 2층기단이라는 기본형을 벗어나 단층기단으로 변화한 석탑을 말하는 것이니 경주 남산의 용장사구 3층석탑,경상북도 성화면 내화리 3층 석탑등이 있다.
이들의 양식과 각 부의 수법은 신라에서 그치지 않고 다음 왕조인 고려시대까지 하나의 양식으로 계승되어 상당수의 유래를 남기고 있다.
> 특수형의 발생 <
통일신라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신라석탑의 시원부터 전형의 정형기를 거쳐 변형되어간 과정을 앞에서 고찰해보았다.이들 모두가 일반형 석탑으로 방형의 평면을 갖추고 상하 2층기단을 구성하여 그 위에 탑신을 잡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양식이었다.그러나 이같은 전형적인 양식을 기본으로 하는 석탑이 건립된 한편 이 시대에는 이들 기본 양식과 형태를 달리하는 이형적 석탑의 출현을 보게 된다.
석탑에서 볼 수 있는 장식적 의장은 한갖 재래의 전형적 석탑 외부에 장식을 가하려는 의사에 그치지 않고 석탑 그 자체에 외형에 까지 특별한 형태를 나타내려하는 것인즉 여기서 비로서 전형적 양식외에 특수양식의 발생을 보게된다.그 가장 좋은 예로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구래군 화엄사 4사자 3층석탑 등을 들 수 있다.
특수형 석탑이라 함은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석탑의 건조 양식이나 각 부재의 결구방법이 전형적인 형태를 벗어나 특이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석탑이다.
이형적인 석탑으로서 건조방법이나 각 부재의 결구양식이 전형적 양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외관상으로 특이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서 이 종류는 특수양식계열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 하겠다.
장식적석탑으로 외형은 신라양식의 정형인 방형중층의 기본형을 갖고 있으나, 기단 및 탑신부에 각 면에 천인상과 아미상,8부승중 12지신상 등을 조각하여 화면장식이 화려한 탑이다.
이상과 같이 신라시대에 나타난 특수한 석탑으로 분류하였으나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첫째로 꼽히는 이형적 석탑이라 하겠다.
그 중에서도 다보탑과 화엄사4사자 3층석탑을 대표적인 이형석탑이라 할 수 있다.
불국사의 다보탑은 다보불 상주명의 보탑이라는 데서 유래한 탑명이다.양식적인 면에서 볼 때 이 석탑의 구조는 완전히 규범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이루어져서 전무후무한 걸작을 남기고 있다.각 부 조각 수법에 있어서도 마치 목조 구조물을 보는 듯 아름다우며 복잡한 상하의 가구가 중심에 통일되어 하나도 현란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인상적인 균정미를 보이고 있다.
9세기 이후 왕실의 골육상쟁과 지방군웅의 할거로 사회가 혼란해져 예술도 힘찬 기상에서 섬약해 감에 따라 조형미술품도 그 규모가 작아지고 각부 양식도 간략 혹은 생략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신라 하대에 이르면 또하나의 변형된작품을 볼 수 있는데 기단부의 구조가 2층기단이라는 기본형을 벗어나서 단층 기단으로 변화하여 그 위에 탑신부를 받고 있는 형식이다.이 형체는 하층기단이 생략되어 지대석 위에 바로 하층기단이 놓이게 된 형식이다.이러한 양식의 동기는 목조건축의 기단이 단층이고 목조건축을 번안한 백제계의 석탑들이 단층기단인 점과 아울러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한 편 이러한 형식의 석탑은 다음 왕조인 고려시대의 석탑건조 양식의 크게 영향을 주어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2층기단의 석탑이 유행되는 한편 이러한 유형도 많이 건조되어서 그 유래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와같이 한국석탑의 발생에서 시원양식을 거쳐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의 정형성립및,하대에 이르러서의 변형된 형태까지를 대략 알아보았다.
그래서 다시 신라 석탑양식의 변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화된 구분으로 살펴보도록 한다.첫째는 전형양식의 정형으로 볼 수 있는 석탑으로 앞에서 말한 것 외에 경주시 천근동의 동서 3층 석탑,합성군의 월광사지 3층 석탑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양식은 역시 정형기의 작품을 보이고 있는 석탑이라 하겠다.
둘째는 상층기단의 탱주만이 이주에서 일주로 변하고 있는 석탑으로서 앞에서 말한 것 외에 삼삼면 구림리의 대흥사 3층석탑,영광군 무량면 3층석탑등이 있다.
셋째는 9세기 후반에 들면서 규모가 작아지고 간략화되는 형식인데 그 예로서 대구시 동학동의 동화사 비로암 3층석탑등이 있다.
넷째는 기단부의 구조가 2층기단이라는 기본형을 벗어나 단층기단으로 변화한 석탑을 말하는 것이니 경주 남산의 용장사구 3층석탑,경상북도 성화면 내화리 3층 석탑등이 있다.
이들의 양식과 각 부의 수법은 신라에서 그치지 않고 다음 왕조인 고려시대까지 하나의 양식으로 계승되어 상당수의 유래를 남기고 있다.
> 특수형의 발생 <
통일신라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신라석탑의 시원부터 전형의 정형기를 거쳐 변형되어간 과정을 앞에서 고찰해보았다.이들 모두가 일반형 석탑으로 방형의 평면을 갖추고 상하 2층기단을 구성하여 그 위에 탑신을 잡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양식이었다.그러나 이같은 전형적인 양식을 기본으로 하는 석탑이 건립된 한편 이 시대에는 이들 기본 양식과 형태를 달리하는 이형적 석탑의 출현을 보게 된다.
석탑에서 볼 수 있는 장식적 의장은 한갖 재래의 전형적 석탑 외부에 장식을 가하려는 의사에 그치지 않고 석탑 그 자체에 외형에 까지 특별한 형태를 나타내려하는 것인즉 여기서 비로서 전형적 양식외에 특수양식의 발생을 보게된다.그 가장 좋은 예로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구래군 화엄사 4사자 3층석탑 등을 들 수 있다.
특수형 석탑이라 함은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석탑의 건조 양식이나 각 부재의 결구방법이 전형적인 형태를 벗어나 특이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석탑이다.
이형적인 석탑으로서 건조방법이나 각 부재의 결구양식이 전형적 양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외관상으로 특이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서 이 종류는 특수양식계열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 하겠다.
장식적석탑으로 외형은 신라양식의 정형인 방형중층의 기본형을 갖고 있으나, 기단 및 탑신부에 각 면에 천인상과 아미상,8부승중 12지신상 등을 조각하여 화면장식이 화려한 탑이다.
이상과 같이 신라시대에 나타난 특수한 석탑으로 분류하였으나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첫째로 꼽히는 이형적 석탑이라 하겠다.
그 중에서도 다보탑과 화엄사4사자 3층석탑을 대표적인 이형석탑이라 할 수 있다.
불국사의 다보탑은 다보불 상주명의 보탑이라는 데서 유래한 탑명이다.양식적인 면에서 볼 때 이 석탑의 구조는 완전히 규범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이루어져서 전무후무한 걸작을 남기고 있다.각 부 조각 수법에 있어서도 마치 목조 구조물을 보는 듯 아름다우며 복잡한 상하의 가구가 중심에 통일되어 하나도 현란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인상적인 균정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