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유럽의 IT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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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서론

2. 본론
1) 유럽의 IT
2) 유럽의 IT 시장
3) 유럽의 IT 시장의 구조
4) 북유럽의 IT 시장

3. 결론


본문
유럽은 인터넷의 인프라가 한국에 비해 많은 부분 낮은 상황이고, 이것은 인터넷이 하나의 문화로서 유럽인의 생활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지 못한 요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이렇듯 우리에게 잠자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는 유럽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한국에 비해 열등한 인터넷 후진국들인가? 또한 그러한 후진국에서 앞서있는 한국의 인터넷 기술로 전 유럽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가? 이제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유럽이라는 시장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유럽의 시장이 어떠한 변화를 맞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본문내용

강조했다. 그는 또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미국이 이 분야의 고급 두뇌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EU는 세계 최고의 e-비지니스 전문가를 유치하는 데서도 미국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 북유럽 국가들의 IT 산업
최근 유럽의 강대국들 못지않게 북유럽의 강소국들이 IT산업으로 높은 국가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정받는 데에는 클러스터(Cluster)라는 새로운 산업 정책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주간한국 1892호, 2000년 11월자, '모바일 커머스 시대가 온다' 에서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의 메카인 첨단과학단지」
클러스터란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밀집해 형성된 대규모 타운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분업, 그리고 산학 협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조성된 21세기형 첨단 과학 단지를 말한다. 이 곳에서 정부나 기업의 프로젝트를 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대학이 함께 공동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연구 개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클러스터는 세계 IT의 메카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들 수 있다.
북유럽 강소국들이 IT 선도국으로 부상한데는 정부와 기업이 이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한 효율적인 산업 정책을 펼친데 기인한다. 핀란드의 경우 1993년 국가산업전략의 하나로 행정구역별로1개씩 공과대학을 설립하고 이 학교를 중심으로 과학 도시(Technopolice)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현재 헬싱키(에스푸시), 울루 지역, 템페레등 총 19개의 사이언스 파크가 이뤄져 있다. 또한 핀란드는 이와 함께 정보통신, 금속, 에너지, 화학, 건설 등 8개 산업별 클러스터를 선정,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 울루 사이언스파크는 핀란드의 상징인 노키아의 R&D 센터로 유명하며, 헬싱키 공대가 있는 오타니에미 사이언스파트는 북유럽 최대의 민간 벤처 인큐베이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특히 핀란드는 정보통신 클러스터를 미래 성장엔진으로 지정, 총 R&D 예산의 51%를 이 부분에 집중 투자한다.
스웨덴에는 실리콘밸리에 이어 세계2위이자 유럽 최대의 첨단기술 클러스터라고 할 수 있는 시스타(Kista) 사이언스파크가 있다. 이곳에는 현재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과 스톡홀름대학의 정보통신 학과, 그리고 정보통신대학(IT University) 등 명문대학과 노키아, IBM, 컴팩, HP, ICL, 마이크로소프트, 선마이크로시스템등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현재 학생 3,300명, 기업과 연구소 직원 2만8,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스웨덴의 성장 엔진이다.1970년대까지만 해도 이곳은 정부의 군사 훈련장이었으나 에릭슨이 이곳에 연구소를 차리면서 각국의 정보통신 업체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 지금은 유럽 IT의 메카가 돼 버렸다.
지금까지 살펴 본 유럽 시장의 규모 및 최근 동향에 따른 자료들을 검토해 볼 때 유럽은 분명 우리에게 다르게 보일 것이다. 시장의 규모적 측면이나 외국의 투자 상태 및 집중 기술 분야 등에서 이미 유럽은 한국에 앞서 나가고 있다는 지적도 반박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한국의 IT산업이 인터넷 열풍에 의해 기반 기술이나 핵심 엔진 기술 개발 비중보다는 깊이 없는 아이디어로 멍들어 가고 있는 동안, 유럽은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Ⅲ. 결론
위의 내용에서 금 살펴보았듯이 유럽의 IT산업의 시작은 더뎠지만, 성장률이나 앞으로의 전망 및 발전방향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유럽은 여러 나라의 기술과 자원을 공유 및 연계한 커다란 공동체라는 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필자는 이러한 유럽의 급격한 IT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쉽게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육성방법 및 노하우를 관심있게 유심히 관찰하고, 우리가 협력하거나 투입될 수 있는 틈을 찾아 우리의 IT를 더욱 부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삼성SDS의 유럽법인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고, 휴맥스와 알티캐스트 같은 기업들이 유럽으로 진출하거나 성공해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다른 기업들도 유럽 IT시장을 기회로 여기고, 세계IT에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필자의 생각이 이론적인 언급에서 그치지 않고, IT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져서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비젼과 전략을 만들어 실천적인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첫 단계가 뉴프론티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프론티어의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숙지한 유럽의 IT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인지 개략적이나마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싶고, 유럽의 오랜 전통과 문화와 어이 과정은 4학년인 필자에게 울러진 새로운 산업의 조화를 맛보고 싶다. 단순히 취업 및 안정적인 생활 등의 단기적인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넓은 시야와 깊은 사고를 배양하여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고 이끌 수 있는 장기적인 것에 만족할 수 있게 되는 첫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라고 말한 경영자는 지금 최악의 최후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 말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미련하고 편협한 사고로 자신의 세상만을 경외하고 바라보는 것은, 글로벌화·디지털화를 맞이하는 21c에 0순위의 낙오자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계의 흐름과 추세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그것을 꿰뚫는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구상할 수 있는 비젼과 전략, 그리고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도전정신과 적극성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견지해야 할 것들이다. 세상은 넓고, 그리고 이제는 세상이 공유된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고, 그것을 이끌 수 있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이다. 뉴프론티어가 필자가 언급한 그런 젊은이가 될 수 있게 하는 첫 단계로써, 사회에 나가 남들과 조금은 다른 안목을 갖을 수 있도록, 어쩌면 작지만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추가되어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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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2.10.08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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