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L광고분석 (광고전략 경영전략 마케팅전략 광고 마케팅

목차

TTL 티저광고(0차)
표현전략
TTL런칭 1차 – 물고기 편
표현전략
TTL 런칭 2차 - 오아시스
표현전략
TTL런칭 3차 - 고래뼈 편
표현전략
TTL TV-CM 4차-잠수복편
TTL 스쿨요금 런칭
표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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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행복하니? 2탄 토형편
TTL `토마토`편
TTL 개구리편
TTL 비`편
TTL `블루`편

본문내용

수중scene)
물속에서 오르골을 돌리고 있는 손, 오르골에서 물방울이 피어오른다.
물방울이 붙은채로 수중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델의 얼굴
손 안에서 투명하게 빛나고 있는 유리구슬
손안에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올챙이
수면 밖scene)
수중에서 잠깐 비추었던 모델이 정면을 응시하면서 생굴을 입속에 넣는다.
검고 큰 눈망울의 미소년 같은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뺨에 새겨지는 브랜드 TTL
나레이션) `티티엘`
광고의 메시지도 없다. 스토리도 없어 보인다. 여러개의 이미지의 조각들이 연결된 속삭임 같다.
SK Telecom에서 준비한 새로운 이동통신 서비스 TTL의 티저광고이다
표현전략
스무살이라는 나이를 대변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낱말 퍼즐게임도 해보고 그림퀴즈로도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결국 스무살은 `숨은그림찾기`라는 데에 일치를 보았다.
불안함, 불완전 속에 희망을 품고 있는 나이,
모호함을 극복하기 위해 여기저기 다양하게 자기자신을 대입시켜 보고, 몰두해보는 스무살,
끊임없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스무살의 모습은 숨은 그림찾기와 같았다.
그리고 이것은 표현하기 위해 `숨은 이미지찾기` 광고가 만들어진 것이다.
부드러운 것과 단단한 것의 대립적인 이미지가 공존하는 구도속에서 스무살을 표현했다.
물속에서의 장면과 수면위의 장면, 꽃잎과 바위, 생굴과 치아교정기....
모호한 이미지의 나열 같지만 사실은 치밀한 전략하에 구성된 컨셉적인 이미지들이다.
CF On-Air전에 고등학생 그룹과 대학생 그룹에게 F.G.I를 해본 결과
`패션광고 같다. 향수광고 같다.`는 답이 대부분이었으며, CF의 톤&무드에 대해서도 신비롭다,아름답다,고급스럽다는 반응이었다.
TTL이 도대체 무슨 브랜드인지 강한 호기심을 나타내며, 이동통신 서비스라는 것을 알고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TTL런칭 1차 – 물고기 편
스무살의 011 TTL런칭광고가 ON-AIR되었다.
총천연 칼라인 기존광고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모노톤
배경음악도 없다. 사운드 이펙트 뿐
극도의 절제미와 강렬한 이미지, 모델의 지속적인 신비감이 TTL의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스무살의 011 TTL의 캠페인 테마는 `처음 만나는 자유`이다
표현전략
1823의 자유에 대한 열망과 구속으로부터 해방의 의미를 이동통신과 접목시키는 과정에서
구속-자유의 대립적인 이미지를 공존시키는 구도를 만들어냈다.
사방이 막혀있는 방안에 물이 차오른다-방은 구속이지만 물은 자유의 이미지이다.
깨져있는 어항-어항은 구속이지만 깨져있다는 것은 구속으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한다.
박제된 물고기가 살아서 날아다니고 이것을 잡으려는 제스추어... 자유의 상징적 코드들이다.
이미지의 조각들로 보이지만 신세대를 위해 탄생한 TTL이 `처음 만나는 자유`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숨은 그림처럼 구성된 것이다.
네모난 방 안 한가운데 의자에 미소년같은 소녀가 앉아있다.
방으로 물이 차오르고 소녀는 귀를 막고 있다.
박제된 물고기가 클로즈업 된다.
무슨 소리가 났는지 소녀가 벌떡 일어선다.
깨진 어항속의 휴대폰
물속에서 수면위로 오르는 소녀의 모습
박제 물고기가 살아서 소녀의 머리 주위를 빙그르르 날아간다.
물고기를 잡으려고 손짓하는 소녀
TTL 런칭 2차 - 오아시스
`일곱개의 특권`
박제된 물고기가 날아가고 깨진 어항 속에서 휴대폰이 울리는 런칭 CF로 화제를 모았던
TTL의 런칭 2차 CF가 ON-AIR되었다.
2차 CF에서는 TTL의 실체를 보여주되 구체적인 정보나 베니핏이 아닌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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