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의 내세관 장례관

목차

서론-장례란

본론-1.고대사회의 내세관
2.고대사회의 장례풍습

결론

본문내용

선시대에 와서는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제한 정책에 의하여, 유교식 상례가 숭상되고 불교식 장례법인 화장법은 쇠퇴하였다.
<결론>
이렇게 해서 고대인들의 장례와 내세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시대적 구별이 힘들었고 시대사별로 정리되어진 자료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역사 속에서 나타나는 장례와 내세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많은 자료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보충설명
* 신라 지증왕 때 순장 금지령이 내려졌던 배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장례의 배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장례의 새로운 특징은 무엇인가?
배경 ① 인간 이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발전되었고 다수의 사람을 죽이는 과정이 차마 인간으로서 좋은 느낌을 받을수 없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 지 였기 때문이다.
② 왕의 권위를 드러내는데 순장보다 그 대상자들을 살려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너그러운 성군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더 큰 권위를 얻을 수 있 었을 것이다.
③ 노동력이 보다 중시된 형편에서 소모적인 풍속을 지속할 수 없게되었기 때문이다.
대처 : 통일신라 이후의 무덤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흙으로만들어 구운 토용이라 는 흙인형이 나오고 있고 이것이 과거의 피순장자를 대신한 것으로 보인 다.
* 몇가지 특색있는 장례풍습
ㆍ 소지품장 : 유체(遺體)가 아니라 유체의 일부라도 충분히 지기를 탄다는 생각에서 상대에는 소지품장이라는 매장의 방식이 있었다.
『삼국유사』에는 신라 진평왕 무렵 석혜숙의 유체가 없어지자 부락민들은 그의 짚신을 묻고 부도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고구려 동 명왕도 승천하여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유품인 옥편을 묻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ㆍ 시총 : 조선시대에 있던 풍습으로서 임란때 정의번이 전사하여 유해를 찾지 못하 자 사람들은 정의번이 지은 시로서 무덤을 만들고 부인 신씨를 합장했다.
시란 지은이의 전인격이였기 때문에 유체로 간주할 수 있다는 이론때문이었다.
<참고도서> ( *는 주요 참고도서)
* 한국역사연구회,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1998
*김기홍, 『새롭게 쓴 한국 고대사』, 역사비평사, 1993
*김원룡, 『한국의 고분』, 교양 국사 총서 편찬위원회, 1974
김병모, 『한국인의 발자취』, 정음사, 1985
임종국, 『한국인의 생활과 풍속』(상), 아세아 문화사, 1995
안종범, 「한국 민요에 나타난 죽음 의식」

키워드

장례,   풍습,   내세관,   고대사회,   신라의 왕릉,   사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