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패션 감상문

목차

서론
본론
1. 영화속패션감상
2. 영화속 줄거리
3. 영화속 복식
1)튜닉
2)스톨라
3) 토가
4)티베나
5) 팔라
6)헤어
7)장신구
8)귀걸이
9)파에눌라
10)달마티카

4. 결론

본문내용

것은 팔리움(pallium) 이라고 불렀다. 중류 이상의 지배계급에서 착용하였다.
6) 헤어
화려한 문양과 금장식
로마인들은 사치와 부의 상징으로 목걸이, 귀걸이, 팔찌, 피블라(숄 형태의 의복을 둘러 어깨 위에 고정시키는 일종의 핀), 반지, 요대(腰帶) 등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를 착용했다. 인동덩굴, 아칸더스, 월계수 등 그리스 시대의 문양을 애용했으며 장미, 소용돌이, 동물문양 등도 즐겨 사용했다.
특히 황제는 보석으로 장식된 관을 썼으며 향수는 물론, 화장도 했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짧은 머리에 수염을 길렀으며, 여성들은 머리형태를 모두 뒤로 벗어 넘기는 '팜파두르형'이 유행했다. 리본, 화관, 장식망, 진주, 보석 등으로 장식했고 모자는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
금색 머리 장식과 귀걸이를 한 루실라, 어깨 위에 걸친 것은 방한용으로 쓰인 짐승의 가죽이다.
7) 장신구
→ 월계수 문양의 금관을 쓴 코모도스 역의 호아퀸 피닉스
영화 속 루실라 공주가 크고 화려한 귀걸이와 아름답고 정교한 목걸이, 여러 종류의 보석반지 등의 장신구로 치장한 장면이 나온다.
로마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장신구로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7-1 귀걸이
특히 귀걸이는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로 취급되어 크고 긴 형태로)
그 길이가 8cm 정도 되는 것도 있었고, 보석으로는 다이아몬드, 오팔,
사파이어, 진주 그리고 금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반지 팔찌등 장신구를 착용할 때는 한꺼번에 여러 개의 장신구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런 사실로 볼 때 영화 속의 장신구들은 옛 로마의 시대상이 아주 잘 반영된 부분 중에 하나인 것 같다.
8) 파에눌라 (Paenula)
토가 다음으로 모든 계층에서 착용한 의복으로 울이나 가죽으로 만들었고, 후드가 달려있어 여행이나 비가 올 경우 유용했다. 로마에서는 흰색을 애용했는데, 의복의 종류에 따라서 자주색이 섞인 어두운 보라색을 사용하기도 했다.
붉은 보라색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녹색과 황색도 많이 사용했다.
→→→→
공주가 머리와 어깨부분에 걸치고 있는 옷이 바로 파에눌라 랍니다. 고대 로마의 모든 계층에서 여행할 때나 비가 올 때 후드가 달린 이 파에눌라를 착용했다.
영화 속에서는 공주가 외출하는 장면에서는 이 파에눌라가 어김없이 등장했죠.
울이나 가죽을 많이 사용하고 색상도 회색, 갈색, 자주색, 검정색등의 자연색이 많이 사용되었어요
9) 달마티카 (Dalnatica)
BC 190년경 달마티카 지방에서 소개되어 3세기경부터 일반화된 의복으로 소매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재단된 것이 특징이다.
어깨부터 아랫단까지 그리고 소매 끝단에 보라색이나 붉은 색의 클라비스(Clavis)라는 장식선을 넣었다.
울, 마, 면직 등의 소재를 사용하다가 기독교가 공인된 후 귀족 계급이 입으면서 더욱 화려해졌다.
↑ 달마티카를 착용한 황제 코모도스
10) 로마의 군복
귀족계급은 팔루다멘툼(Paludamentum)이라 불리는 망또형의 군복을 착용하였으며, 일반 병사들은 무릎길이 정도의 튜닉을 군복으로 이용했다.
튜닉 위에 갑옷을 두른 검투사들(왼쪽)과 투구를 쓴 맥시머스(오른쪽 이 군복으로 잘 나와있다.
Ⅲ. 결론
이번 영화속 패션 감상문 ( 글레디 에이터)는 시대극은 당시의 배경을 그대로 반영해야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이런 점에서 볼 때 영화 속에 나오는 의상들은 디자인이나 소재 등에서 디자이너 젠티 예이츠(커스톰 디자이너)의 아주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옛 로마에서는 옷감의 색상을 주로 자연 염료를 사용했지만, 영화 속의 옷의 색상은 화학염료의 인공미가 조금 느껴지는 것이 아쉽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주인공 막시무스 장군을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인간애를 가지고, 시종일관 억울하고 참을 수 없는 모욕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며, 부정한 권력에 맞설 줄 아는 참 승리자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로마의 암울한 미래를 바라보던 그의 서글픈 표정과 진정한 승리자의 모습을 읽을 수 있는 그의 겸손한 눈빛들은 한동안 우리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것 같습니다.
가슴속에 정의와 진실 그리고 뜨거운 인간애를 품은 자가 끝내 진정한 승리자가 되고야 만다는 사실을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다시 한번 더 확신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대작을 보면서 과거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와 진한 감동을 받게 되었고. 이 영화의 로마시대 복식을 알수있어서 감상한 효과를 확실히 얻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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