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세대 및 독거노인의 문제와 복지정책 : 노인문제 노인복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노인세대 및 독거노인의 문제
1. 노인세대 및 독거노인 문제의 발생배경
2. 노인세대 및 독거노인의 욕구에 대한 대책의 현황

Ⅲ 노인세대 및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정책

참 고 문 헌

**한글97

본문내용

있다. 서비스 내용의 전문화를 위해서는 단독가구노인들의 서비스욕구가 정확히 파악되어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결정하는 기초조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선진국의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노인들의 아무도 모르는 죽음에의 공포와 불안의 문제로, 이를 위해 지역단위의 ‘긴급 경보체계시스템’을 설치한다든지, 정기적인 방문제도를 갖추어놓고 있다. 또한 소규모의 지역단위 주·단기보호센터들이나 그룹홈, 야간보호시설들이 있어서 단독가구노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로이 이용하다가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시설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시설이 죽음으로의 가기 전의 종착역이라는 이미지를 씻고 있다.
셋째, 국민건강보험과 의료보호제도가 급성질환중심에서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에 대처하는 급여체계로 조정·개편되고, 급여는 의료제공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의 급여대상과 장기요양보험의 급여대상을 정확히 구분하여 전자는 단기적 급성질환, 후자는 장기적 만성질환에 대처하는 보험으로 나누는 판단기준의 문제 및 장애등급의 문제가 정비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통합적인 서비스전달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노인들은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여러 기관과 시설에 흩어져있기 때문에 각각의 시설이나 기관을 따로 방문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노인단독가구노인들의 특성상 노인의 만성질환이 점차 중증화 되어가게 되므로 노인의 건강상태나 장애정도에 따라서 재가보호 혹은 지역사회보호에서부터 시설보호에 이르는 연속선상의 계속적 서비스 개념에 입각해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노인의 장애정도에 따라 경증 혹은 허약의 경우는 재가보호중심, 중등증장애의 경우 생활조력시설에서의 보호 그리고 최중증일 경우 시설 및 전문병원에서의 보호형태로 전환해나가는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와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 주체간의 연계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사례관리는 장기보호서비스 전달을 위한 효율적이며 비용효과적인 체계로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단독가구노인들의 경우는 사실상 지역사회와의 단절 가능성이 높아, 잠재적인 서비스 욕구를 지니게 되어 더욱더 접근의 용이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기관 및 단체사이의 네트웍이 조성되고 동시에 노인과 사회자원의 연결을 위한 네트웨이 양측면에서 조성되어 사례관리적인 원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사례관리 실시기관(예를 들면 현존 동사무소, 보건소, 재가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장단점을 검토하여 실시기관을 확립하여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현대화의 결과 증가하고 있는 노인 단독가구의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 보호정책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노인이 살고있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호의 연속체개념에 입각한 재가 및 시설서비스가 확대되고 정비되어, 다양한 의료와 보건, 복지서비스들이 장기보호의 체계 속에서 통합적이고 연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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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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