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목(野生木)과 야생초(野生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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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 성병, 양기부족 등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호두기름을 이용할 수 있고 호두엿을 만들어 쓸 수 있다. 호두기름은 소아나 유아들 기관지 폐렴에 아주 신비하다. 빈 속에 작은 수저로 하나씩 자주 먹인다.
호두기름을 낼 때는 밥 위에 호두를 살짝 쪄서 꼭 짠다. 어른들 기관지염, 폐렴에는 호두와 은행을 쪄서 기름을 짜는데 호두 한 근에 은행 반 근의 비율로 짠다. 소나 돼지 혓바닥을 삶아 호두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대개 혓바닥 세 개 정도 먹으면 거의 치유가 된다. 변비에도 호두기름을 먹고 날호두를 씹어 먹으면 좋다.
호두엿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호두 속살을 찧어 토종꿀에다(양봉꿀도 됨) 섞어 걸죽하게 반죽하듯 저어서 항아리나 단지에다 잘 밀봉하여 3개월 이상 두면 약효가 생기는데 먹을 때마다 큰 수저로 한 개씩 온수나 펄펄 끓인 백비탕에 풀어 먹는데 폐와 신장을 도아 양기는 물론이요 늙지 않고 수명장수한다고 한다.
무화과
치질에 좋고 가래를 삭이며 목병에 좋다. 치질은 무화과 잎을 삶아 그 물에 소금을 풀어 자주 씻고 오래 담그면 없어진다.
깨끗이 씻어 꿀에 재워 오래두면 좋은 약이 되는데 매일 양껏 먹게 되면 가래를 삭이고 목병에 좋다.
더덕
폐병에 좋고 남녀 생식기 통증에도 좋다.
향기가 강하고 식용으로도 좋은데 약성이 차다. 해수와 폐열에는 더둑을 다섯 뿌리 정도 넣고 오래 달여 매일 몇 차례씩 찻잔에 한 잔씩 먹는데 아주 신효하다.
더덕을 개 허파와 함께 삶아서 먹으면 호흡기 질환에 아주 좋다. 결핵이나 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꼭 해 보길 권한다.
물 다섯 되에 더덕 다섯 뿌리와 개 허파 한 개를 넣고 끓여 두 되 정도 되면 건더기는 건져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 먹고 국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하루에 한 되 정도를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신다. 이렇게 엿새 정도만 먹고 나면 호흡기병이 완치된다.
뽕나무
여러 곳에 두루 쓰이는 좋은 약재이다. 중풍, 탈모, 신경통, 사지마비, 양기부족, 감기 등 여러 곳에 쓰인다.
중풍을 예방 또는 치료할 때는 연한 뽕잎을 그늘에 말려 썰어 차로써 끓여 먹는데 매일 세 번씩 먹고 또 꿀로 환을 지어 먹기도 한다.
서리 맞은 뽕잎과 약쑥을 같은 양 넣어 물에 삶아 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병, 풍병, 사지마비가 풀린다. 매일하면 더욱 좋다.
뽕나무 껍질을 물에 삶아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빠지지 않고 머리결이 좋아진다. 머리숱을 많게 하려면 뽕잎, 대마잎(삼잎), 인삼잎, 이 세가지를 같은 양으로 삶아 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병, 풍병, 사지마비가 풀린다. 매일하면 더욱 좋다.
뽕나무 껍질을 물에 삶아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빠지지 않고 머리결이 좋아진다. 머리숱을 많게 하려면 뽕잎, 대마잎(삼잎), 인삼잎, 이 세가지를 같은 양으로 삶아 그 물로 하루에 세 번씩 머리를 감는데 오래하면 큰 효과가 있다.
겨자
전신마비나 류머티즘, 타박상, 동상 등에 좋다. 전신마비나 근골이 쑤시고 땡길 때 겨자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시지 하면 조하.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고 윙윙 소리가 나고 두통이 생길 때는 겨자씨 가루를 물에 개어 탈지면에 적셔 귀를 막아 두면 되는데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갈아준다. 며칠만 해도 귀가 들리고 울지 않는다.
또 겨자는 찜질도 좋다. 기침이 심한 감기에 겨자를 더운 물에 개어 가슴에 바른 후 약 30분 정도 지난 뒤 걷어 내면 아주 신기하게 치료된다. 폐렴에도 아주 잘 듣는다.
메밀
이질과 비만증, 수종병을 다스린다.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메밀떡을 만들어 들기름에 찍어 먹거나 메밀묵에 들기름을 다섯 숟가락씩 넣어서 몇 번만 해 먹으면 된다. 또는 메밀국수(춘천막국수)를 물기를 빼고 들기름을 다섯 숟가락 넣어서 먹어도 된다. 하루 두 번씩 닷새 정도면 치유된다.
비만증에는 메밀대를 삶아 매일 세 차례 한 번에 한 사발씩 마신다. 장복하면 큰 효과가 있다. 단, 양념이나 간을 하지 않고 먹는다. 양념과 간을 하면 효력이 없다.
토란
아기가 동전을 삼켰을 때 아주 좋다. 토란 껍질을 벗기고 찧어 즙을 먹이거나 삶아서 물을 마시게 해도 좋다. 타박상이나 삔 데에 껍질 벗긴 토란을 강판에 갈라 밀가루에 섞어 두껍게 붙인다. 굳으면 떼내고 다시 붙인다.
또 이 토란 밀가루 반죽은 각종 부스럼에도 아주 효과가 크다.
토란은 동상에도 좋다. 껍질째 잿불에 구워 껍질을 벗기고 밥풀을 으깨어 환부에 붙인 뒤 끈으로 묶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더운 소금물로 씻는다.
비파
혈액순환, 각기병, 비만증, 미용, 열을 식히는데 좋다. 모든 종창, 태열, 성병 등에 쓸때는 비파잎을 삶아 씻고 오랫동안 목욕한다.
비파잎차를 만들 때는 약간 볶아 털을 없애고 써야 한다. 털이 있는 채 약으로 쓰면 기침과 알레르기가 생긴다. 비파잎차를 오래 복용하면 비만이 해소된다. 코피가 멎지 않는 사람도 오래 장복하면 해소된다.
털을 없앤 비파잎에 산치자를 같은 양 가루를 내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뜨거운 물에 두 돈을 복용하면 주독으로 인해 빨개진 코, 얼굴의 풍열, 창 등에 좋다. 장복하면 체질을 개선한다.
아기들 태독이 전신에 퍼져 있을 때 비파 열매를 많이 먹고 비파잎 삶은 물에 자주 씻거나 목요글 하면 낫는다. 또 종창이 곪아 터져 진물이 흐르고 잘 낫지 않을 때 비파잎을 삶은 물에 자주 목욕을 한다.
열매는 비파고를 만들어 폐병, 기관지, 해수, 천식치료에 쓴다. 병이 없는 사람도 비파를 많이 먹고 목욕을 하고 차를 해서 마시면 호흡기 계통의 질병은 안심할 수 있으며 게다가 여성은 비만의 걱정이 사라진다.
맥아(엿기름)
위장병 특히 소화에 좋은데 불에 볶아 보리차 대신 끓여 먹으면 된다. 여성이 유산으로 젖이 붓고 유종이 생기면 맥아를 진하게 달여 몇 차례 마시면 사라진다.
또 산후에는 맥아를 볶아 차를 만들어 마시며 젖도 많이 생긴다. 아기들이 젖을 안먹고 보채거나 젖을 먹고 채해서 설사를 할 때 맥아를 볶아서 끓여 먹이면 위장이 좋아지고 젖에 체하는 일이 없다.
산후에 복통이 있고 숨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고 앉아 있으도 불안 초조하면 엿기름을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세 번 한 숟가락씩 온수에 복용한다. 매우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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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2.10.31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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