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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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시작하면서

Ⅱ. 독일 통일 과정과 그 성격

Ⅳ. 분단 이후 독일 개신교회

Ⅴ. 통일 이전 동독교회 생활

Ⅵ. 시위 과정에서 교회 ─ 기지(基地)로서 교회

Ⅶ. 정권 과도기의 교회 - 원탁회의 주도

Ⅷ. 정치적 통일 과정에서 교회- 인적 자원 제공

Ⅸ. 결론 - 통일 과정에서 동독교회 존재에 대한 신학적 고찰

본문내용

었다. 우리가 스스로 느끼고 있는 이러한 느낌을 우리는 더욱 강화해 왔다. 우리는 두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될 때 전체 유럽의 협조과정이라는 틀에 더욱 접근하게 될 것이다. 오랫동안 분단되어 있던 시기에 양 독일 국가의 상황은 서로 다르게 발전되어 왔다. 우리의 관심과 증언들이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고려해야만 한다.
평화는 계속 보존되고,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독일의 통일에 대하여 외국인 동료들과 유럽인근 국가들이 가진 염려와 제기하는 조건들을 우리는 진지하게 수용하고자 한다. 통일을 새롭게 맞이하면서 독일이 의도하고 생각하는 바를 명백하게 표명함으로서 국내외에선 신뢰를 받을 수 잇다. 나라가 분단되고 교회가 조직적으로 분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전체 개신교 기독교인들이 특수한 공동체 성은 생생하게 존재하여 왔다. 정치적인 발전이 앞으로 어떤 형태를 가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독일 전체 개신교 기독교인들의 특수한 공동체 성을 하나의 교회내에서 조직적이고 적절한 형태를 부여하고자 한다. 분단되어 있는 동안에 생겨난 경험과 차이점들을 우리는 주의깊게 다루고자 한다.
오랫동안 동·서독 교회의 위원들이 집중적으로 공동작업을 해 왔다. 우리는 동·서독 국가의 개신교회들이 이제 공동위원회를 조직할 것을 추천한다. 이 위원회에서는 공동의 과제를 제기하고,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충고하고, 이에 관해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하게된다.
3. 최근 몇 달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참여하고, 자기희생을 하면서 도우려고 각오해 왔고, 또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그렇게 하리라는 사실에 우리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는 동·서독 국가의 교회들이 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용하고,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한다. 동독에 머물기를 스스로 결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사람들의 희망이 성장하면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현재 독일 - 독일(*역주 : '동·서독간의')이라는 주제가 중요하기에, 이에 대한 분명하고, 전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고 할지라도 우리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과제에 대해 등한시하지 않기를 기원한다. 우리는 교회들이 계속해서 정의, 평화, 창조직서 보존을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해 주기를 기원한다. 1990년 1월 17일 로쿰에서
독일교회 협의회 독일민주공화국기독교연맹 감독 마틴 크루제(Martin Kruse)
협의회 회장 개신교교회지도자협의회 회장 감독 베르너 라이히(Warner Leich)
여기서 보는바와 같이 그들은 "수십 년 동안 수 없는 연대를 경험하게 했던", "특수한 공동체성"을 존중했다. 국가가 국토와 이념, 지향에서 분단되어 있었다 할지라도, 교회내부에서 지켜왔던 신앙적인 공동체성은 분단된 독일인들 사이에 강력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이 영적인 공동체성은 정치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었는데, 양 국가에 속한 독일인들이 함께 속해 있다는 의식을 늘 되살렷다. 이것이 상호 교인들과 국민들 의식속에서 적대 의식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교회는 동·서양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를 원했다. 분단 시대에 적대적인 두 국가 사이에 서로 특수한 공동체 관계를 가진 교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민족의 분단을 잠정적인 것으로 보고, 서로 적대하는 것이 죄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나타냈다.
7. 기독교인들이 통일을 이루어 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통일의 배후에 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민중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을 전하고, 함께 일했다. 이러한 '질적인 소수'로서 교회가 독일의 변혁과 통일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참 고 도 서
1. 'Leipzing, Nikolaikirche Erfahrungen und Eenuchterungen in der Revolution der Kerzen' (Friedrich Magirius)/책 Wieviel Religion braucht der deutsche staat?', ver1. HausMohn,1991, 39-48.
2. 'Gesellschaft und Kirchen der DDR im demokratischen Wandel Bericht vom Marz 1990' (Heino Falcke)/책 'Wieviel Religion braucht der deutsche staat?', ver1. HausMohn,1991, 23-38
3. 'Der Beitrag der Kirchen zum Prozess der Vereinigung Deutschlands'(Lutz Motikat) /발제문 재독한인교회협의회 통 일위원회 수양회 1993, 9. 22, Berlin
4. 'Komplikationen nach der Vereinigung' (Johnannes Achilles)/ 발제 문, 재독한인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 수양회 1993, 9. 22, Berlin
5. 'der 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 als gesamtdeutsche
Institution'(Reinhard Henkys)/책 'die evangelischen Kirche und der SED-Staat-ein Thema Kirchlicher Zeitgeschichte.' Haag+Herchen Verlag, Ffm, 1993(이 글은 1992년 10월 Frankfurt/a. M 인근에 소재한 Die Evangelische Akademie Arnoldshain 주최 독일통일 관계 세미나 발제 문 중에 하나이다).
6. 'Kirche im geteilten Deutschland' (Schroder)/ 책 'Kirche ikm geteilten Deutschland', EKD, Hannover, 1992(이글은 1992년 11월 Suhl에서 열렸던 독일교회협의회 8차 총회 세미나 주제발표문이다).
7. Neue Offentlicheit in neuem Bund Theologische Reflexionen zur Kirche in der Wende, William Johnson Everett, 3-62, FES, Heidelberg, 1992.

키워드

통일,   교회
  • 가격3,300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2.11.13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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