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생애

목차

1. 공자를 앎에 앞서(나의 공자에 관한 생각)

2. 공자의 생애(공자의 어린시절부터 성장하기까지)

3. 공자의 여러면모( 정치가. 교육가의 공자)

4. 인간으로서의 공자(공자의 인간적 면모)

5. 인과 예(공자의 중심사상)

6. 어록( 공자가 제자들에게 남긴 유명한 어록들)

7. 공자에 관한 나의 생각(공자를 알면서 느낀 저의 생각들입니다^^)

본문내용

자들과 문인들 사이에 공자가 알려지게 되고 앞을 내다보는 학자들은 장차 공자가 크게 될 인물임을 알았는데 맹희자가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죽으면서 그 아들에게 유언을 남겨 공자의 가르침을 받게 하였다.
논어를 보면 공자는 '온화하였지만 당호하였고, 위엄이 있었지만 사납지 않았으며, 공손하였으나 편안함을 주었다' 고 표현되어 있다. 그는 변함없는 친구가 많았지만 크게 인기를 모으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의 곧은 성품은 혹 자기에게 이익이 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기를 꺼렸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
그는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았고 말이 많은 이를 싫어했다. 또한 그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고 물어서 지식을 쌓았다.
또 그는 인정도 많고 생각도 깊은 사람이었으며 자주는 아니었지만 농담도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Ⅴ. 인과 예
공자 사상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되는 것이 인과 예이다. 솔직히 나는 인과 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알면 알수록 더 모호해지는 느낌이다. 내생각에 이것은 책에서 이해하거나 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올바르게 알아야 겠기에 몇자적어본다.
공자가 교육 이념으로 정했던 인은 인간의 고유한 덕성으로 사랑의 원리이며 착한 마음씨이다. 이를 자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예절의 수양을 강조했다.
인에 대한 수많은 말 중에서 안연의 물음에 대한 공자의 대답을 짚고 넘어간다.
"인이란 무었입니까?"
"자신을 이기고 예를 회복하는 것(극기복례), 그것이 인이다. 단 하루라도 자신을 이기고 예를 회복한다면 온 세상 사람들이 그를 어진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극기복례는 또 무엇입니까?"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나아가지 말라."
인의 원칙에 부합되는 사람은 모든 행동에서 예의 범위를 넘어서는 안되며, 여기서 예란 주례인 동시에 서주 노예제 사회의 등급제도를 뜻하다.
이로써 공자는 '인'이란 도덕 원리를 이용해 군자들의 행동을 조심하게 하고 이들이 주례의 등급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예를 범하는 행위를 막으려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는 이를 사람과 사람사이의 도덕 관계로 삼아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Ⅵ. 어록
공자를 따라다니는 유명한 어록들 역시 공자는 아는데 빠질 수 없다. 그의 어록을 살펴보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목마름, 인을 추구하는 자세,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등이 잘 나타나있다.
"군자는 높은 진리를 깨닫고, 소인은 사소한 진리를 깨닫는다."['논어' 헌문]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논어' 이인]
"사람의 생명은 곧음이다. 정직하지 않고도 살아 있는 것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것이다."['논어' 옹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 답고 ,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논어' 안연]
"인이 멀리 밖에 있는 것이냐? 인은 나의 고유한 도덕성이기 때문에 내가 인하고자 하면 이 인에 이르게 된다."
"사람이 널리 사랑하지 않으면 예절은 무엇에 필요한 것이며, 음악은 무엇에 쓸 것인가?"['논어' 팔일]
"벼슬자리가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벼슬자리에 설 자격이 없음을 근심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알려질 만한 일을 하도록 하라."
"나물밥을 먹으며 물을 마시고 팔을 구부려 베개 삼으며 살아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나니, 불의로 얻은 부귀는 나에겐 뜬구름과 같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두우며,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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