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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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치매에 대하여

1.머리말

2.치매란 무엇인가?

3.치매는 얼마나 흔한 문제인가?

4.치매의 종류 및 원인

5.치매의 증상 및 경과

6.치매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7.치매의 진단

8.치매의 치료

9.맺음말

본문내용

동반된 환자에 있어서 엘-도파제의 투여는 주의를 요합니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하여
다음 질문들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파킨슨병에 대하여 흔히 물어오는 질문들을 요약한 것입니다.
1. 파킨슨병은 유전병입니까?
아닙니다. 일부 연구에서 파킨슨병이 있는 환자의 10퍼센트 정도에서 혈연 중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이에 대하여는 논란이 많고 아직 정설로 인정되지는 않으며, 유전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은 일란성 쌍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40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 가족력을 가진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유전성 본태성 진전이 있는 가족에서 파킨슨 병이 발병할 확률이 없는 가족에 비하여 약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파킨슨병은 전염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파킨슨병을 전염되지 않습니다.
3. 파킨슨병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습니까?
간혹 일부 환자에서 다른 병을 앓거나 이로 인하여 입원한 경우, 몹시 흥분한 후 혹은 수술 후에 증상이 나빠질 수 있으나 대개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이전의 상태로 회복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대개는 파킨슨병을 위한 약물의 투여 중단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약을 다시 투여하여도 효과가 나타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극도의 흥분 혹은 공포, 우울증, 정서불안 등에 의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4. 치료를 받는데도 병이 점점 진행합니까?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파킨슨병은 진행하는 병입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약제 중 이러한 진행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직 없으며 모두 증상을 조절하는 효과를 가진 것들입니다. 그러나 대개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 가정이나 사회에서 만족한 정도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5. 운전할 수 있습니까?
발병 초기 혹은 약물에 반응이 좋아 운동기능 장애가 심하지 않아서 운전에 큰 불편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운전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사소한 사고(특히 전에 사고 경력이 없었던 운전자일 때)가 발생한 경우 위험 신호로 간주하여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동승한 보호자들의 관찰에 의하여 환자의 운전 형태의 변화가 발견된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파킨슨병 약물 중에는 일시적으로 졸림을 유발하는 약물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도 주의를 요합니다.
6.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습니까?
일을 계속 하느냐 또는 그만 두느냐 하는 문제는 경우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일 자체가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일을 그만 두는 것이 심리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또 다른 환자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불안의 요인이 되며 이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정적으로 부담이 없는 경우에도 직장을 계속 갖는 것이 도움이 되며, 증상의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시간 계획을 설정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7. 어떤 음식이 좋고 피할 음식은 무엇입니까?
파킨슨병에서 특별히 어떤 음식이 좋고 피할 음식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어느 특정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약물 부작용이 생긴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들은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불수의 운동이 잘 일어난다고 하고 또 다른 환자들은 육류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더 뻣뻣해지고 느려진다고 하며 이 환자들이 채소류를 섭취하면 증상이 경해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질이 엘-도파의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그 동안의 연구에 의하여 어느 정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엘-도파제제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같이 섭취할 경우 흡수가 지연되고 혈 중 농도도 저하된다고 알려져 있고 또 어떤 아미노산은 장에서 엘-도파의 흡수를 방해하고 흡수된 엘-도파가 뇌로 들어가는 경로를 차단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전으로 일부 환자에서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많은 환자들에서 공복시에 엘-도파제제를 복용할 경우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흡수가 지연될지라도) 식사와 같이 복용하는 방법을 권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약물을 언제 복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때로는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맺음말
신경과 영역에서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가는 퇴행성 질환은 대부분 아직 그 원인이나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중 파킨슨병은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환자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더욱 중요하다는 것은 서두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그 치료에 있어서 눈부신 발전을 해 왔으며 또 활발한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증상의 조절을 위한 치료방침이 아니라 병의 진행을 막거나 이식 수술 등을 통하여 부족해진 신경세포를 직접 보충해 주는 등의 치료법 개발로 멀지 않은 장래에 파킨슨병을 정복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치료진이 삼위일체가 되어 어떻게 하면 좌절하지 않고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만족한 생활을 지속해 나아가느냐 하는 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도하지만, 파킨슨 병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상당기간 동안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치료의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한방치료 등에 의존하여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예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이 글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파킨슨 병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이 글은 서울중앙병원 신경과 일반인 교육자료를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키워드

치매,   진단,   치료,   증상,   예방
  • 가격3,3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2.11.16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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