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의 종교개혁과 카톨릭측의 개혁

목차

1. 장 칼뱅과 제네바에서의 종교개혁

2. 제네바 밖에서의 칼뱅주의 운동

3. 카톨릭 측의 개혁운동

본문내용

증명하기에 적절하다고 선언. 성사(聖事)의 수를 7개로 확정하고, 원죄의 본질과 결과를 규명.
제2기(1551~52)
스위스 종교개혁자 울리히 츠빙글리의 해석에 반대하여 그리스도의 실재적인 임재를 명시했고, 루터의 해석에 반대하여 화체설을 명시했다. 고백성사를 광범위하게 정의했으며, 종부성사(뒤에는 병자들에게 기름붓는 의식 즉, 병자성사로 바뀜)를 설명했고, 주교의 사법권과 성직자의 징벌권에 대한 법령을 공포했다.
제3기(1562~63)
성찬에서 봉헌한 빵과 포도주에 그리스도가 완전히 임재한다고 정의, 미사를 참된 제사로 규정, 성직·혼인·연옥·면죄부·성인숭배·성상·유물에 대한 교리를 발표, 성직자의 윤리 개선과 신학교 설립에 대한 법령을 제정.
을 매우 더디게 받아들였다. 그런데도 공의회 교령은 카톨릭의 면모를 점차 일신시키고 있었다. 예를 들어 교구에 자주 거하게 된 주교, 짜임새 있게 조직된 성직체계, 새로 세워진 선교회(예수회), 다시 생긴 순례단, 뿐만 아니라 영적이며 신비적인 생활, 예술의 발전 등은 신앙의 회복을 말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카톨릭의 개혁 운동도 신도들을 더 잘 통제하려는 생각에 있어서만은 개신교의 입장과 공통된 것이었다. 사교(邪敎)와 마녀 숭배-당시 거의 전유럽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처한것과 문답식 교리교육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은 그와 같은 것이었다.
●참고 문헌
올리비에 크리스텡(Olivier Christin) 著, 채계병 譯, 1998 〈종교개혁-루터와 칼뱅, 프로테스탄트의 탄생〉, 시공사
오연수 著, 2000 〈종교개혁사〉, 한글

키워드

종교개혁,   칼뱅주의,   제네바,   카톨릭,   개혁운동,   기독교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