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사업 분석 및 의의

목차

Ⅰ. 청계천복원의 의의
1. 청계천 복원의 의의
2. 필요성

Ⅱ. 청계천 일대 변화 추이
1. 1890년대
2. 20세기초
3. 6.25이후
4. 1960년대
5. 현재

Ⅲ. 사업추진 배경 현황
1. 계획부문
2. 기술부문
3. 향후 효과

Ⅳ. 유사사례
1. 국내
2. 해외사례
3. 복원후의 청계천

Ⅴ. 청계천 공사의 문제점
1. 청계천 vs DMC
2. 기존 상업자들의 반대
3. 용적률의 규제?
<참고자료>

본문내용

산지천
1)복원 경위
도심의 상가조성 및 부두 확장공사 등으로 복개되어 배가 드나들고 주민들이 멱감던 풍경을 잃어버린 산지천을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본래의 하천으로 복원
2)사업개요
· 위치 : 제주시 일도1동, 건입동(용진교~동문교간)
· 규모 : 폭 21~36m, 연장 474m
· 기간 : '97. 1 ~ 2002. 6.29
3) 특징
· 하상에 자갈 포설 및 수중둑 (수위유지시설) 설치
· 높이 3~5m로 제주 자연석으로 호안 조성
· 용천수와 바닷물이 원활히 교차하면서 연중 맑은 물이 흐르도록 유지용수 관리
­대구시 신천
1)배경
하류의 하수처리장 처리수 및 금호강 원수를 상류로 압송, 건천화된 신천에 항상 물 이 흐르게 하여 도시경관을 살리는 한편 시민에게 쉼터 제공
2)유지용수공급량
10만톤/일 우기시는 유지용수량 이상으로 우수가 유입되어 일시 공급중지
3)특징
국내 최초로 하수처리수를 활용하여 하천의 유지용수로 사용
2.해외사례
­미국 보스턴
1)명칭
도심고사도로 철거 프로젝트 (BIG DIG)
2)사업개요
하루 20만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는 6차로 고가구조물을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을 녹지공원화하여 시민의 쉼터로 제공
­미국 샌안토니오
1)명칭
샌 안토니오 강
2)사업개요
샌 안토니오 강의 지천인 Yangguana 천을 보존하여 수로로 개발
Yangguana Cruise라는 주운항로를 운영, 운송수단으로서의 역할 및 관광명소 기능
­일본 히로시마
1)명칭
太田川 친수공간계획
2)개요
물의 고향 '히로시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물의 고향 정비구상'이 책정되어 평화
기념공원과 친수호안을 융합시키는 계획안이 제안
화강암을 주로 한 천연석에 의해 친수계단 총연장 95m, 친수테라스 약 120m, 계단 4 개소가 1996년 7월 완성
­일본 도쿄
1)명칭
하수고도처리수에 의한 청류부활
2)사업개요
도심하천에 하수고도처리수를 지하송수관으로 송수하여 하천생태계 및 청류를 부활 시킴
하천생태계를 회복시켜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돌려주기 위해 동경에서는 청류부활 사업을 1995년부터 착수하여 도심중심에 있는 落合 처리장에서 고도처리된 재생수 (하수처리수)를 송수하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1)명칭
아르노(Arno) 하천정비계획
2)사업개요
아르노 하천변을 대상으로 한 이 제안을 주민이나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수변 프롬 나드 공간을 확보하고 버려져 있는 아르노 하천변을 재생해 하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계획 이 계획에서는 피렌체의 기존 보도 네트워크 속에 연계된 전체계획을 가 지며, 도심에서 교외로 하천변을 따라 공원을 조성새로운 보도에는 보행자산책로를 통해 역사적 건축물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특히 여름에는 하천변에 설치된 매점, 카페, 바, 레스토랑, 정보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활기찬 도시경관을 연출
­독일 뮌헨
1)명칭
Munchen Isar천
2)사업개요
Isar강은 뮌헨시를 흐르는 하천이며 강물을 햇볕을 받으면 높은 석회질 함유 때문에 녹색을 띄게 되어 Green Isar라고 부르기도 함
하천가에는 깨끗한 모래자갈이 깔려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시민들이 멱을 감고 평상 시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더욱 친자연적으로 가꾸 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일 헤르본
1)명칭
Dill강
2)사업개요
Hessen 주의 Herbon시를 흐르는 Dill강으로 이 강은 1987년 하천이 도심을 범람하 여 하천둑을 1m 높이고 일부 자연적으로 자란 수목과 하천공사 때 식재한 주변 나 무가 자연적으로 석축을 가리고 있다.
3.복원후의 청계천
Ⅴ.청계천 공사의 문제점
1.청계천 vs DMC
상암동 dmc사업이 이전 고건 시장에 비해 순조롭지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는 현 시장인 이명박 시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서울시의 중점과제를 청계천복원사업으로 돌리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 이는 이 시장 취임 후 DMC추진단의 위상은 하락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해 9월 DMC추진단장 자리를 없애고 추진반으로 조직을 축소했다. 마케팅담당 부서를 없애는 등 전체 인원도 절반 가까이 줄였다. DMC 내 서울비즈니스센터(SBC)에 도시개발공사 사옥을 이전키로 한 계획도 백지화했다는데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시장이 청계천 복원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하야할 경우에는 이와 같은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기존 상업자들의 반대
기존 청계천에서 상행위를 하는 시민들이 이 사업이 진행중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에서 마련하는 부지가 적합하지 않다고 해서 공사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하고 있다.
3.용적률의 규제?
청계천 주변 재개발과 관련,역사성과 경관 보전을 위해 건물 높이와 연관되는 기준 용 적률을 낮춰야 한다는 학계 주장과 도심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높여야 한다는 토지 소 유주 등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현행 도심부 관리계획에 따르면 4대문 안은 기준 용적률 600%에 공공부지 제공등으로 인센티브를 받았을 때 최대 1천%까지 인상이 가능하나 최고 높이는 90m인 20층 내외 적 용을 받는다. 청계천 주변 도심 재개발 구역은 양안으로 세운상가 일대 4개 블록을 비롯해 모두 8개 블록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현재 브렝땅 백화점 등이 있는 을지로 주변은 이미 재개발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인데다 서울시에서 청계천 상류에 해당하는 무교동과 다동 일대를 국제금융업무지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어서 이 지역은 600%보다 더 높은 용적률이 적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세운상가 일대는 종묘와 남산의 남북 녹지축 가운데 위치해 역사학자와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저층저밀 위주로 용적률 인하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은 체 7월 공사를 강행하기로 했다.
<참고문헌>
1. Jack Harvey 著, 노태욱 역, <도시토지경제학>, 2000, 부연사
2. 남영우, 서태열 공저, <세계화시대의 도시와 국토>, 2000, 法文社
3. 이태교, <토지정책론>, 2001, 法文社
4. 조선일보, 2002. 6. 14 ~ 11. 11까지의 기사
5. 서울시 홈페이지

키워드

청계천,   청계천복원사업,   복개도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