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독일의 자연환경과 역사

목차

☆목차☆

Ⅰ.국토와 국민

1.국토의 위치, 지형, 기후

⑴위치와 면적
⑵지형
⑶기후

2.인구 및 언어

⑴인구와 종족집단
⑵언어
⑶외국인 거주자

3.연방주들


Ⅱ.역사

1.1945년까지의 역사 개관

⑴중세 중기
⑵중세 후기와 근세 초기
⑶종교 분열의 시기
⑷절대주의 시대
⑸프랑스 혁명의 시대
⑹독일 동맹
⑺1848년의 혁명
⑻프로이센의 부상
⑼비스마르크 제국
⑽1차 세계대전
⑾바이마르 공화국
⑿국가사회주의의 독재
⒀2차 세계대전과 그 결과

2.분단에서 통일까지

⑴1945년 이후의 재편
⑵적국으로부터 동반자로
⑶독일연방곡화국의 성립
⑷서방연합과 유렵의 화해를 통한 안보
⑸동서독 간의 대화
⑹동독의 몰락과 독일의 통일

<참고 문헌>

본문내용

았던 나라가 되었다. 3개의 서방 점령지들에서는 아래로부터 위로 정치적인 활동의 발달이 이루어졌다.
⑵적국으로부터 동반자로
1948년 2월 25일의 프라하에서의 쿠데타에 합세한 소련의 서쪽으로의 계속적인 진출 위협은 마침내 프랑스로 하여금 서방측의 동맹안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바이언스의 구상은 브뤼셀 협정(1948.3.17)의 성립에서 드러났고 마침내 북대서양조약(1949.4.4)에서 분명하게 구현되었다.
서방국들이 제헌의회를 소집하기 위한 지역별 총리들의 추천을 마무리하는 데 몰두하는 동안 스탈린은 서쪽에서의 마르크화의 도입을 서베를린의 봉쇄를 통한 그 곳의 소련점령지역으로의 강제 합병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1948년 8월 3일 스탈린은 베를린을 동독의 수도로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동독은 1949년 10월 7일 독자적인 정부를 이루었다. 서쪽의 정치 및 생활문화의 전초로서의 베를린과의 이 같은 분명한 결속과 함께 미국의 강경의지의 표명은 서독에서 점령세력들과의 협력태세를 촉진시켰다.
⑶독일연방곡화국의 성립
소련 점령지역에서 산업의 공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서독에서는 화폐개혁과 함께 점차 “사회적 시장경제”의 모델이 정착되어 갔다. 새로운 경제질서는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의 부패”를 막고, 다른 한편으로는 창조력과 능률에 대한 방해물로서의 계획경제의 중앙집중화를 막고자 했다. 당시의 헌법은 오로지 잠정적인 것으로서의 성격이 강조된 ‘기본법’으로만 인식되었다. 궁극적인 헌법은 독일의 통일이 다시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제정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⑷서방연합과 유렵의 화해를 통한 안보
1963년까지 독일의 대외 및 국내 정치를 매우 강력하게 독자적으로 이끈 연방총리 아데나우어에게 있어서 평화와 자유 속에서의 독일의 재통일은 최상의 정치적 목표가 되었다. 그것을 위한 절대적인 전제는 서독의 대서양 안보공동체로의 합세였다. 이에 따라 1955년 5월 5일 연방공화국의 주권을 지닌 서독의 나토(NATO) 가입이 이루어졌다. 나토 동맹은 유럽방위공동체(EVG) 계획이 프랑스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결정적인 방패가 되었다. 이와 병행하여 확대 구축된 유럽공동체(로마협정, 1957년)는 반공산주의의 보루가 되었다.
⑸동서독 간의 대화
동독의 계속적인 차단책들과 바르샤바조약군의 프라하 개혁정책에 대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의 영토를 분리할 수 없다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은 이미 이끌어진 긴장완화 과정을 크게 억제하지 못했다. 1969년 4월 본은 양국이 국가로서 상호 인정하는 선에서 동독과 협약을 맺을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
물론 독-독간의 합의는 그 이전의 모스크바와의 화해가 없었다면 쉽게 도달될 수 없는 것이었다. 모스크바로부터 본에 불가침협정이 제안되었을 때 1969년 10월 21일에 수립된 사민당 연립정부의 이른바 ‘신 동방정착’은 재빨리 나아갈 방향을 잡았다.
⑹동독의 몰락과 독일의 통일
1949년 10월 7일에 성립된 동독은 모스크바의 산물이었다. 많은 독일인들이 나찌독재의 체험 후 우선은 그들의 반독재적인 모범국가의 건립에 기꺼이 협력했다. 그러나 통제경제, 비밀경찰, SED의 전횡, 엄격한 검열은 시간이 지나는 동안 국민과 통치기관간의 점증하는 이질화로 이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급한 가계생활과 기본적 사회보장이나마 폐쇄된 체제에 유연성을 주어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가능케 했다.
연간 생산목표들이 초과 달성되었다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학교, 공장, 군대에서의 반제국주의자에 대한 증오를 확산시키는 교육의 배후에서는 경제적으로 서독을 능가하려는 본래의 의도는 끔으로 남을 수밖에 없으리라는 인식이 점점 커져 갔다. 자원의 고갈, 산업의 심각한 환경파괴, 중앙집중화와 계획경제에 따른 생산력 감소는 SED정권으로 하여금 허황된 약속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중거리 미사일 배치, 미국정부의 전략방위체계(SDI) 구축 계획, 동독의 계속된 불화정책이 외교적인 기류를 냉각시킨 동안 동독 시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정권에 압력을 가했다. 그 한 예는 이주를 희망하는 동독 시민들이 서독으로의 이주가 명백하게 보장될 때까지 동베를린의 서독 상설대표부에 들어가 그곳을 떠나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
1985년 초 이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서독으로의 영구 이주 허가를 받기 위해 동베를린의 서독 상설대표부와 프라하의 독일 대사관에 몰려들었다. 1986년 고르바초프는 금세기 말까지의 핵무기의 폐기를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로 선언했다. 고르바초프의 미국 대통령 레이건과의 제네바와 레이캬빅에서의 만남, 스톡홀롬에서의 신뢰구축과 군축에 관한 회담, 유럽에서의 재래식 무기 감축에 관한 협상용의 표명은 동방이 새로운 대화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동독정권은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라는 새로운 조류에 물드는 것을 원치 않았다. 동독정권은 소련에서의 민주적인 변화가 동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저지했다.
1988년 초 동베를린에서의 시위에서는 ‘아래로부터의 교회’라는 평화운동 단체의 지지가 120명이 체포되었다. 연방총리 콜은 1988년 12월 연방의회에서의 동독국민의 상황에 대한 연설에서 동독에서의 일부 여행제한의 완화를 환영하면서도 개혁운동의 억압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동독정권의 완고한 요지부동은 동독 국민의 불만을 심화시켰다. 1989년 9월 헝가리가 이주를 원하는 동독 시민들을 위해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수천 명이 오스트리아를 경유하여 서독으로 넘어 올 수 있었다. 동독정권이 1989년 10월초 건국 4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할 때 무엇보다도 라이프찌히에서는 “우리는 한 민족이다!”라는 구호를 앞세운 대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1989년 11월 9일 저녁 베를린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국경을 넘었다. 당국은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고 이미 통제력은 벗어나 있었다. 장벽은 열렸다. 곧 장벽은 철거되었고 조그만 콘크리트 조각이 되어 전세계에 기념물로서 제공되었다.
<참고 문헌>
서명
저자
출판사
독일문화의 이해
이관우
학문사
독일의 사회·문화 변천과 언어 변천 : 독일어 변천사
김건환
한국문화사
독일문화와 사회
김순임
이유

키워드

독일,   독일문화,   독일자연환경,   독일역사,   비스마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