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리아를 부르고 난 후에 처녀들은 신부의 쓸 관을 가지고 들어온다.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아름다운 합창 "보라색의 비단으로 신부의 화관을 매어 줍시다.."로 시작되면서 신부를 인도한다.
합창이 끝난 후 엔히엔은 신부가 쓰는 푸른 잎의 관을 넣은 상자를 아가테에게 준다. 그녀가 그것을 열어 보니 잘못 넣었는지 죽은 사람이 쓰는 은 빛깔의 관이 들어 있었다. 일동은 놀라며 이것도 신의 계시로서 그 곳 산간에 사는 덕이 높은 도사의 지시라고 말하므로 모두들 기분을 바꾸어 합창을 계속한다.
무대는 영주의 사격 경기장으로 바뀌어 사냥꾼의 노래가 합창으로 벌어진다. "무엇에다 비할까 사냥꾼의 이 기쁨.."이라 부르는데 이 남성 합창곡은 단독으로 부르는 때가 많다.
막이 열리며 영주 오토카르 백작을 비롯한 쿠노, 그밖의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화련한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제 막스의 차례가 되었다. 창백한 얼굴을 한 그는 아니나 다를까 영주가 지시한 대로 한발 두발 그대로 명중시킨다. 영주는 마침내 일곱 번째의 것을 가르키는데 그것은 뜻밖에도 산림의 나무 위에 앉은 흰 비둘기였다. 여기서 아가테는 놀라는 것이었다. 저 나무 사이에 있는 비둘기를 쏘아보라는 영주의 명령에 따라 방아쇠를 당기는 막스는 아가테의 꿈에서처럼 방금 도착한 그녀를 겨냥하게 되었다. "쏘지 말아요"하면서 외치는 아가테의 소리에 비둘기는 숨어서 동정을 살피고 있던 카스파르 쪽으로 날아간다.
막스는 총 뿌리를 돌려서 다른 곳으로 날아간 비둘기를 쏜다. 이와 동시에 아가테와 카스파르가 비명을 지르며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탄환은 아가테에게 맞지 않고 카스파르에게 맞아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굴러 떨어진다. 그 뒤에 자미엘이 서 있다. 카스파르는 하늘을 원망하고 악마를 저주하면서 숨을 거둔다. 막스는 사건을 묻는 영주에게 마음속으로 후회하고 있던 모든 것을 고백한다.
영주 오토카르는 막스의 부정한 행동에 크게 노하여 자기의 영토로부터 추방할 것을 명령한다. 그 때에 일동은 슬퍼하는 아가테와 막스를 동정하여 자비를 베풀어 줄 것을 탄원하는 합창을 부른다. 이 때 이상한 도사가 나타나 영주에게 이야기하여 막스의 죄를 용서하되 1년의 유예기간을 주도록 하니 영주도 이에 동의한다. 이 같은 관대한 처분에 그들은 감사를 표명한다.
이제 대한 아가테의 감사의 노래, 도사와 영주의 용서의 노래, 산림관의 격려의 노래, 엔히엔의 기쁨의 노래가 첨가하여 환희의 6중창이 벌어진다. 그리하여 막스는 1년 후에 아가테와 결혼하여 산림 보호관의 후계자가 될 것을 공인 받는다. 여기서모든 사람들은 신의 영광과 인자함을 찬양하며, 정의가 승리함을 축하하는 화려한 합창으로 끝난다.
▶이 이중창이 불려지는 배경
아가테는 그의 사촌 동생인 엔헨과 함께 내일 열리는 대회의 승리자와의 할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 그녀는 막스가 찾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리고 벽에 걸린 선조의 초상화가 떨어진 데 대해 불길한 예감이 들어 걱정하는 장면이다.
▶이 이중창이 불려지는 장면
산림보호관의 집안. 입구가 있는 현관 사이 양쪽에 사슴뿔과 수렵화 무늬가 있는 수수한 벽지가 보기에도 고풍스런 느낌을 주고 있으며 옛날 영주가 살던 숲속의 관사였음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에는 커튼이 드리워진 출입구가 있고 이것은 발코니와 통해 있다. 한쪽에는 엔헨의 폭스바겐차. 다르쪽에는 커다란 책상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작은 림프가 켜져 있으며, 녹색 리본이 달린 흰옷이 놓여있다
Der Freischuz 中
"Schelm, halt fest"
베버에 관하여
Der Freischuz에 관하여
이중창 (Schelm, halt fest)의 배경, 가사
합창이 끝난 후 엔히엔은 신부가 쓰는 푸른 잎의 관을 넣은 상자를 아가테에게 준다. 그녀가 그것을 열어 보니 잘못 넣었는지 죽은 사람이 쓰는 은 빛깔의 관이 들어 있었다. 일동은 놀라며 이것도 신의 계시로서 그 곳 산간에 사는 덕이 높은 도사의 지시라고 말하므로 모두들 기분을 바꾸어 합창을 계속한다.
무대는 영주의 사격 경기장으로 바뀌어 사냥꾼의 노래가 합창으로 벌어진다. "무엇에다 비할까 사냥꾼의 이 기쁨.."이라 부르는데 이 남성 합창곡은 단독으로 부르는 때가 많다.
막이 열리며 영주 오토카르 백작을 비롯한 쿠노, 그밖의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화련한 경기를 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제 막스의 차례가 되었다. 창백한 얼굴을 한 그는 아니나 다를까 영주가 지시한 대로 한발 두발 그대로 명중시킨다. 영주는 마침내 일곱 번째의 것을 가르키는데 그것은 뜻밖에도 산림의 나무 위에 앉은 흰 비둘기였다. 여기서 아가테는 놀라는 것이었다. 저 나무 사이에 있는 비둘기를 쏘아보라는 영주의 명령에 따라 방아쇠를 당기는 막스는 아가테의 꿈에서처럼 방금 도착한 그녀를 겨냥하게 되었다. "쏘지 말아요"하면서 외치는 아가테의 소리에 비둘기는 숨어서 동정을 살피고 있던 카스파르 쪽으로 날아간다.
막스는 총 뿌리를 돌려서 다른 곳으로 날아간 비둘기를 쏜다. 이와 동시에 아가테와 카스파르가 비명을 지르며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탄환은 아가테에게 맞지 않고 카스파르에게 맞아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굴러 떨어진다. 그 뒤에 자미엘이 서 있다. 카스파르는 하늘을 원망하고 악마를 저주하면서 숨을 거둔다. 막스는 사건을 묻는 영주에게 마음속으로 후회하고 있던 모든 것을 고백한다.
영주 오토카르는 막스의 부정한 행동에 크게 노하여 자기의 영토로부터 추방할 것을 명령한다. 그 때에 일동은 슬퍼하는 아가테와 막스를 동정하여 자비를 베풀어 줄 것을 탄원하는 합창을 부른다. 이 때 이상한 도사가 나타나 영주에게 이야기하여 막스의 죄를 용서하되 1년의 유예기간을 주도록 하니 영주도 이에 동의한다. 이 같은 관대한 처분에 그들은 감사를 표명한다.
이제 대한 아가테의 감사의 노래, 도사와 영주의 용서의 노래, 산림관의 격려의 노래, 엔히엔의 기쁨의 노래가 첨가하여 환희의 6중창이 벌어진다. 그리하여 막스는 1년 후에 아가테와 결혼하여 산림 보호관의 후계자가 될 것을 공인 받는다. 여기서모든 사람들은 신의 영광과 인자함을 찬양하며, 정의가 승리함을 축하하는 화려한 합창으로 끝난다.
▶이 이중창이 불려지는 배경
아가테는 그의 사촌 동생인 엔헨과 함께 내일 열리는 대회의 승리자와의 할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 그녀는 막스가 찾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리고 벽에 걸린 선조의 초상화가 떨어진 데 대해 불길한 예감이 들어 걱정하는 장면이다.
▶이 이중창이 불려지는 장면
산림보호관의 집안. 입구가 있는 현관 사이 양쪽에 사슴뿔과 수렵화 무늬가 있는 수수한 벽지가 보기에도 고풍스런 느낌을 주고 있으며 옛날 영주가 살던 숲속의 관사였음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에는 커튼이 드리워진 출입구가 있고 이것은 발코니와 통해 있다. 한쪽에는 엔헨의 폭스바겐차. 다르쪽에는 커다란 책상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작은 림프가 켜져 있으며, 녹색 리본이 달린 흰옷이 놓여있다
Der Freischuz 中
"Schelm, halt fest"
베버에 관하여
Der Freischuz에 관하여
이중창 (Schelm, halt fest)의 배경,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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