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신학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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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성신학서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제 2 장

제 3 장
수도원 운동과 탁발승단의 영성

제 4 장
개신교의 말씀의 신학과 영성신학
1. 종교개혁의 대 전환이 의미하는 것
2. 말씀과 성령
3. 계시 체험과 황홀경, 방언과 기적 현상
4. 침묵, 관상(觀想), 기도 그리고 내면의 빛

제 5 장

본문내용

듣는다. 인간은 홀로 있음의 절대 고독 속에서 역설적으로 하나님이 가장 가깝게 자기 곁에, 자기 속에, 자기와 더불어 현존하고 계심을 느낀다. 인간은 홀로 있는 절대 외로움 속에서 벌거벗은 자아를 보고, 참 자아를 보고 나는 내것이 아니고 우주의 모든 존재자들, 곧 햇빛, 바람, 물, 불, 흙, 나무, 돌물들과 함께 형제이며 그것의 부분임을 느낀다. 지구는 나의 살이 되고 대지는 나의 가슴살이 되고 심장이 된다. 역사 속에서 살다가 간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진실과 사랑과 고귀한 의로운 피들이 거름흙이 되어 내 생명의 자양분으로 내 생명 속에 흐르고 살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는 홀로 있는 축복의 시간 속에서, 시간도 공간도 모두 없어진 순수한 "현재" 속에서 나의 가장 깊은 내면의 지성소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숨결과 옷자락의 광휘를 느끼며 그의 부르심을 듣는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거룩한 권능의 힘으로 한치의 빈 공간도 없이 치밀하게 꽉 채워져 있음을 느낀다. 인간의 모든 죄와 부족함이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진리의 빛 안에서 아무런 저항 세력으로써 맥을 못추고 생명의 충만, 진리의 광채, 사람의 현존적 능력의 힘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너는 그저 그대로 존재하라. 있음은 허락이요 은총이다. 있음은 신비이며 선물이다. 있음은 비존재의 극복이며 권능이다. 그러므로 있음은 사랑이며 자유이다. 선으로 안을 이기며 빛 가운데 살라. 자유인으로 살라. 그 모두와 함께 누리라. 오르라. 주저앉지 말고 그리스도의 생명, 온전한 생명, 장성한 분량에까지 스스로 영적인 그 길을 걸으라."는 음성을 듣는다.
기도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비이고 은총이며 허락이다. 기도 속에서 참된 속사람, 진정한 자아는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과 만물의 근원과 하나되는 것을 경험하고 내가 기도하는 것이면서도 성령이 내 속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함을 느낀다. 기도는 독백이거나 단순한 자기 성찰이거나 명상이 아니다. 기도는 아룀이며 속삭임이며 대화이다. 그러나 동시에 깊은 기도는 단순한 주객 분리 상태의 대담이거나 말을 주고 받음이 아니다. 기도는 동시에 사물의 근원, 밑바닥과의 일치이며, 다른 생명체의 희비애락과의 공명(共鳴)이며, 만물의 실상을 깨달음이며, 하나님 뜻에로 귀의(歸依)를 의미한다
"禪의 경지에서 드리는 기도"라는 표현은 말의 모순이겠으나 진짜 기도다. 그때는 기도와 禪의 구별이 없어지고 禪은 기도 속에서 완성되고 기도는 禪의 경지에서 그 안식의 고요함을 누린다. 기도의 완성된 진리는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뜻"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되기를 구하고, 다른 피조물과 사물들의 중심과 기도하는 자가 동심원적인 하나를 체험한다.
기도는 놀라운 은총이고 허락이며, 위대한 만남이며 거룩하신 자와의 신비한 밀어이며, 내 속의 진실한 참 나의 찾음이며, 크신 이이 뜻과 온 우주 생명과의 호흡 고르기, 신비한 커뮤니온이라는 점이다.
제 5 장
영성적 생명 공동체화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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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10.07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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