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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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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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성된 화면이 잠깐 나온다. 이영화 기법은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가 총알을 피할 때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것에서 볼 수있는데 이런 기법의 자세한 설명은 모르겠지만 긴박한 상황(아주 순각적이고 급박한 상황)을 역으로 아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느낌이 왔다.뒤에 공주의 확실한 매트릭스 장면이 나옵니다.
-슈렉과 당나귀가 피오나 공주가 잠들러 간 동굴앞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슈렉이 왜 사람들을 피하고 혼자 있고 싶다는 이유를 보여주며 그것은 자기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의 두려움이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주가 파콰드의 성 앞에서 밤을 맞아 잠을 자러 들어가서, 당나귀가 밤에 공주를 몰래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공주는 변신된 모습을 보이는데 여기서 후면 조명(back lighting)을 사용하며 공포스럽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 줍니다.
-공주는 만나러온 파콰드의 모습에서 파콰드는 말에 탄 모습에서 내려올 때 다리는 모형갑옷을 입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파콰드의 체구 콤플렉스를 보여줍니다.
-영화를 계속보면은 인물들의 얼굴을 close-up해서 인물의 표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것을 영화담론 상의 의미가 아닌 코믹스런 영화에 맞춘 또한 코믹한 주인공들의 희극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주와 공주의 말을 잘못 이해한 슈렉의 다툼으로 헤어지고 나서 서로를 그리워하는데 그 표현을 몽타주의 기법(분리돤 이미지의 병치를 의미하여 영화에서 의미를 창조하는 한 방식이다)으로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슈렉의 식사하는 장면에서 공주가 식사하는 장면으로 화면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장면의 이미지는 서로를 사랑하고 있고, 서로를 아직
그리워하고 있다는 여운을 남아 있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분석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교수님이 정해주셔서 분석을 했긴 했지만 슈렉이라는 영화가 다른 영화보다 재미있을 것 같았고 분석하기가 편할 것 같아서 선택했지만, 에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일반영화와는 달리 장면의 구분이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어서 더 힘들었든 것 같다.그리고 진짜 큰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캡쳐를 해야 되는데, 비디오로 보고 인터넷 동영상을 구할려고 해도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dvd도 구해볼려고 했는데, dvd는 dvd 시디롬이 따로 필요하다고
그러더군요.) 중요한 자료 화면을 싣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스럽습니다. 위에 쓴 영화 담론 요소의 분석에 맞는 화면을 캡쳐 해서 실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위의 내용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장면과, 영화 자료 사진만 실은 점 교수님의 양해를 바랍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들의 콤플렉스 극복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렉은 자기의 외모 큼플렉스로 인해 사람들을 멀리하고(그는 자기가 멀리하려고 한게 아니지만, 자기의 외모를 보고 사람들이 먼저 겁을 먹고 도망가고 그로 인해 상처받고, 혼자 있는 것을 마음편하게 여기게 된다.) 공주는 알고 보니 낮에는 공주, 밤에는 못생긴 괴물공주가 되며 자신을 완벽한 공주로 만들어 줄 왕자를 기다리는 사람. 파콰드는 영화 내용을 보면 키가 작은 것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외모가 최고가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 이 영화 속에서 파콰드의 자그마한 신체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체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성을 크게 지었다는 주인공들의 대화에서, 파콰드의 작은 키와 아이같은 덩치를 보고 상심하는 피오나의 얼굴에서... 나중에 영화는 슈렉과 공주가 키스를 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며 공주의 본 모습을 찾게 되는데 이도 역시 우리의 예상을 깬 못생긴 공주로 나타나며(이 영화 전체적으로 그렇듯이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다 깨고 있습니다.), 슈렉과 해피엔딩 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영화가 주는 교훈은 사람에게 있어서 외모보다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피오나와 슈렉의 사랑의 결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물질이나 화려함, 등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고리타분한???
진리가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비판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나 스스로가 영화를 보고 피오나가 다시 아름다운 공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보았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웃고 즐길 뻔한 영화를 깊이 있게 봐서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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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법,   슈렉,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