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와 계층의식의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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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가요와 계층의식의 분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Ⅰ. 대중가요란 무엇인가
Ⅱ. 대중가요의 역사
◎60년대의 대중가요
◎70년대 포크송과 대학가 노래
◎80년대 가요와 컬러 T.V
◎90년대 댄스의 등장과 아이돌 그룹
Ⅲ. 가요와 계층의 분화
◎기성세대의 소외
◎10대의 가요계 장악
◎20대의 갈등과 희망
Ⅳ. 앞으로의 전망
◎상업주의로의 이동

본문내용

재욱
▣ 19 널 보낸 이유 이승철
♣ 20 나의 하루 박정현
◈ 21 미래 이현도
♣ 22 지킬수 없는 약속 신승훈
◈ 23 하늘색 꿈 박지윤
◈ 24 솔로예찬 이문세
♣ 25 사랑을 보내며 노아
♣ 26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소찬휘
⊙ 27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 28 얼마나 더 안치환
◈ 29 그녀는...갔어 레드 플리스
◈ 30 YOU & I URI
♣- 발라드 ⊙- ROCK ◈- 댄스 ▣- 기타
┌────────────────────┐
│ 코리아 음악방송-결정! 인기가요 43 │
└────────────────────┘
순위 머문주 비고 6월 2주
────────────────────────────
◈ 1 1 0 나나나 유승준
♣ 2 4 2 Blue Rain 핑클
◈ 3 2 -1 왜 불러 디바
◈ 4 5 1 Never Ending Story R.ef
⊙ 5 6 1 1:1 주주클럽
♣ 6 7 1 착한 사랑 김민종
◈ 7 3 -4 You & I U.R.I
♣ 8 12 4 믿음 이소라
♣ 9 8 -1 별이 되어 임창정
◈10 13 3 궤도 Eagle 5
◈11 10 -1 Oh! Happy 컨츄리 꼬꼬
◈12 9 -3 애상 쿨
◈13 18 5 네가 떠나면 이현도
♣14 15 1 나의 하루 박정현
♣15 17 2 하나의 사랑 박상민
⊙16 26 10 Remember 김정민
◈17 11 -6 해결사 신화
◈18 16 -2 Oh! My Love S.E.S
◈19 20 1 Big Bang O.N. School
⊙20 24 4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강산에
♣21 23 2 나와 같다면 김장훈
▣22 진입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23 47 24 너 그럴때면 이브
♣24 19 -5 사랑해 마지막 그날까지 이성민
◈25 68 43 행운아 OPPA
◈26 21 -5 우리 다시 만날 날 까지 K.E.Y
◈27 14 -13 특급작전 U-Bes
♣28 27 -1 고개 숙인 너에게 신승훈
♣29 30 1 사랑을 보내며 노아
♣30 36 6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소찬휘
♣- 발라드 ⊙- ROCK ◈- 댄스 ▣- 기타
위의 자료는 앨범 판매와 방송횟수등을 종합한 순위이다. 공교롭게도 30위권 내에 발라드와 댄스 음악 일색이다. 98년 3월과 5월, 6월의 세 챠트를 보면 그 점유율은 크게 변화가 없다. 그 만큼 새 음악들이 신속히 대처 된다는 얘기다. 거기에 비해 다른 장르, 특히 기성세대의 트롯장르는 단 한곡도 랭크되어 있지 않았다.
트롯장르의 현주소이다. 물론 앨범 판매량과 방송횟수에 의한 집계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기성세대의 선호도를 살피는데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그나마 守成의 몸부림을 쳤던 80년대나 90년대 초의 트롯의 활동은 상당히 의욕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금 현재, 그런 흔적조차 아쉬운 상태이다. 요즘엔 TV를 틀어도 더 이상 기성세대를 위한 오락프로는 없어보인다. 채널권 조차 10대 자녀에게 넘어가버린 지금 기성세대는 지금의 그 위치 만큼이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結 論
맨 처음 서론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대중가요의 생성과 계층의 의식 분화의 상관성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현실 파악에는 어느정도 성과를 얻었으나, 상관성의 인과관계를 밝히는데는 실패했다. 그리고 계급의식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못하고 결론 또한 내리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문화와 계급/ 계층의식의 분화를 대중가요라는 단 하나의 문화/예술 장르로 간단히 도식화하기엔 너무도 과도한 욕심이었음이라.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는 대중가요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이 아닌 포괄적 문화기반에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광복이후 지금까지 50여년 동안 전통적 문화보다는 외래에서 유입된 서구문화와 일제 강점기때의 식민 문화가 대중가요에도 알게 모르게 스며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의 칸초네, 일본의 엔카 의 비교로 우리나라엔 전통가요, 혹은 트롯이라 부르는 우리 고유의 대중가요가 존재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연구를 시작했었다. 그것은 물론 틀림없는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단지 옛것을 선호하는 보수적 성향의 기성세대만을 위한 전유물인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단순히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라는 이분법적 계층 구분이 90년대의 뉴 미디어시대에 우리나라가 편입되면서 복잡 다변화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우스겟 소리로 "쌍둥이도 세대차이가 난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지금의 20대는 머지 않아 기성세대로 이동될 것이고 지금의 10대 또한 20-30년 후엔 그들도 기성세대가 되고 마는 것이다. 아까 언급했던 모 가수의 노랫말처럼 "내가 어른이 되면, 흔히 말하는 기성세대가 되면..." 그때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얼마나 닮아있을 것인지, 나에게는 또 하나의 연구과제가 남겨져 있다. 계층의식은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것일까. 즉 나도 기성세대가 되면 지금의 기성세대들과 같은 의식과 문화구조를 향유하게 되는 것일까하는 물음말이다.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한 논문치고는 너무나 유치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했던 연구 주제였기에 결론 도출 또하 그리되는 것 같아 매우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의 문화와 미래의 문화, 그리고 과거의 문화는 한시대를 같이 사는 서로 다른 세대들의 의식의 충돌을 통해 생성되는 것이라 믿고 싶다. 대중가요라는 하나의 문화 역시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세대간 충돌과 대립, 그리고 갈등등이 단순히 듣고 즐기는 유희로서의 음악이 아닌 적극적인 이해관계속에서만 성립될 수 있다는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다.
<참고 문헌>
이영미 [체제순응과 문화식민주의 - 한국대중가요의 본질]
[80년대의 '뽕짝논쟁'의 시작과 끝]
이영미, 김창남 [80년대 후반 민족음악운동의 새로운 전망]
이영미 평론집 [민족예술운동의 역사와 이론]
(한길사,1991)에 있음.
김창남 [대중음악의 정치경제학]
[유행가의 성립과정과 그 문화적 성격]
[미국의 대중음악과 그 문화적 성격]
[민요정신과 노래의 리얼리즘]
김창남 평론집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한울,1991)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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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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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2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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