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의 관광상품 현황및 향후방안 (하동야생차축제를 중심으로)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차의 개념

2. 차의 기원

3. 차의 유래

4.차의 분류(分類)

5.차의 성분(成分)

6.차의 오미(五味)

7.차의 효능(效能)

8.차의 보관(保管)

9.하동 야생 차 축제
1)주요 행사
2)행사내용 및 장소
3)일정별 행사내용
4)교통편
5)숙박업소 현황
6)연계 관광지
-참고- 다른 지역 차 축제!!
7)행사의 좋은점 및 문제점

10.맺음말

본문내용

보이지도 않았다. 내리쬐는 땡볕에서 하루종이 누가 행사에 참여하겠는가?? 좀더 행사에 참여율을 높이려면, 먼저 쉴 수 있는 곳부터 만들어야 할 것이다.
10.맺음말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문화가 자원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요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범용화되며 국제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각국의 문화가 동질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변화 가운데, 지역의 특이하고 고유한 문화에 대한 가치가 높아가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각종 정책 및 사업수립에 분주하다. 수도권과는 멀리 떨어진 지역들은 산업발달에 많은 제한요소를 지니고 있어 주민의 삶의 질도 상대적으로 낮고 지역경쟁력도 취약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자원화하여 지역의 내발적 발전의 주요한 동인으로 활용하므로서 지역이미지 및 정체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이 지역경쟁력 강화의 주요한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나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방식」으로 정의되기도 하므로 지역축제는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대표적 지역문화이며 문화자원이다. 그러나 각 지자체마다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내용이 거의 유사하고 주제와 관계없는 노래자랑·백일장 등 일반행사들이 주를 이루어 축제의 특성이 상실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나누기식의 분산되는 정부지원으로 인해 빈약한 행사 재정과 시설위주의 운영 마인드로 접근하여 행사의 내용이 빈약하며 체계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데 많은 제한이 있어 동네잔치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화행사는 하드웨어적인 접근에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이 중요하므로 지역축제의 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체계적으로 조직화하여 운영할 경우 독특한 지역문화축제를 전통계승의 의미와 더불어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문화이벤트행사로써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다.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축제가 봄과 가을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축제의 내용이 유사하며 동네잔치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축제시기를 축제성격에 따라 재조정하고 행사의 횟수·종목 및 내용도 크게 중복이 되지 않도록 개선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행사가 그 지역만의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이벤트화하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각 시·군에서 경쟁적으로 개최하는 유사한 향토축제는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경남의 경우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럽의 니스해안과 비견되는 남해안은 이순신장군의 격전지로서 훌륭한 향토축제를 제공할 경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축제의 고장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 그러나 남해안에 접해있는 시·군의 경우 공통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격전을 축제의 주제로 삼고 있으나 각 시·군마다 다른 시기에 단편적으로 개최하므로써, 현재의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과거에 치열했던 항쟁의 현장을 연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대안으로 우선 향토축제와 무관한 일반행사를 축소하여 축제의 주제가 부각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시·군 단위로 행사를 운영하여 빈약해지기 쉬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기획하는 행사들을 시·군간의 협력과 조정으로 축제 기간을 연속하여 운영할 경우 더욱 스펙터클한 해전을 구성할 수 있는 등 시너지효과를 발생하여 세계적인 향토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
한편 획일적으로 행하는 기존 축제와 달리, 축제 관련 설화나 기원을 다룬 창작뮤지컬을 공연하거나 관련 문화시설을 활용한 이벤트와 연계할 경우 지역축제는 문화산업의 하나의 컨텐츠가 되고, 캐릭터·출판·음반·영상·애니메이션산업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윈도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지역자원·산업·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
2000년부터 문화관광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승격된 하동 야생차축제의 경우도 다도실습 및 다례식·헌다례등의 제례 등 차축제의 단일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차와 다기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주변의 차(茶)사설 전문박물관과 막사발생산지인 사기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민초의 전통문화체험 등 연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행사의 다양화를 도모하여야 한다. 한편 경남의 김해를 비롯한 많은 시·군은 화훼업이 발달하여 개화시기에 맞춰 화훼의 유통판매촉진을 위한 화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대부분의 축제가 판매행사 및 시식행사 등으로 그치고 있다. 그러나 경남이 장미꽃 수출지역임을 감안하여 화훼축제기간중 장미꽃 관련 곡으로 구성된 「국제 아마츄어 합창대회」를 개최하는 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역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로 그치지 않고 축제주제와 관련된 문화상품 개발 및 예술행사를 개최하므로써 정체성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관련업종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지원에 대한 융통성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경남의 경우 국제연극제가 개최시기와 장소를 달리하여 도내 2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마산국제연극제는 지방에서 전국 처음으로 국제연극제를 개최한 동기를 충분히 극대화하여 국제적인 연극제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일원의 수승대 야외극장 등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연극제를 기획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참가하는 외국국가는 각각 4개국 수준에 머물고 있어 국제행사로 성장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므로 국제연극제의 개별개최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통합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은 확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개별개최 이면에는 통합될 경우 국비보조가 1개 행사로 간주되어 지급되기 때문에 개별 예술인들에게 지급되는 창작지원금은 감소될 수 밖에 없어 창작활동에는 오히려 저해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비보조를 지원할 경우 대상 단체의 성격 및 행사 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와 고려가 있어 객관적인 기준에서 지원의 나누기식 보다 집중적 지원도 고려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38페이지
  • 등록일2003.10.31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977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