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시대의 도시개발의 방향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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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언

Ⅱ. 고성장시대의 도시개발

Ⅲ. 저성장시대의 도시정책 목표 : 삶의 질 제고

Ⅳ. 저성장시대의 도시개발 전략
1.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2. 녹색이 풍부한 푸른 도시 만들기
3. 역사‧문화가 숨쉬는 도시 만들기
4. 다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5. 보행자 우선의 도시 만들기
6. 국제화에 부응하는 도시 만들기

Ⅴ. 결 언

본문내용

보행공간의 체계적인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도심부에 보행전용공간이 확대되어 차량접근을 상대적으로 억제시켜야 한다. 또한 보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량이 보행공간을 잠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안전지대 등을 설치하고, 불법주차.불법적치물도 철저하게 단속한다. 지하도.육교 등은 보행자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자동차가 편리하게 통행하기 위해 고안된 시설이므로 이들의 설치를 제한함은 물론, 기존 시설도 헐어내어 지상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그 대신 입체적 차량통행로를 건설하여 차량소통을 도모하도록 한다.
또한 보행공간의 안전성과 동시에 쾌적성이 확보되어 보행자가 걷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도블럭의 심미성 증대.가로부대시설물의 디자인성 부여.불법적치물의 정리.가로식재.소규모 포켓파크 조성 등 다양한 기법을 도입한다.
이러한 시책들로 도시내의 보행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된다면, 깨끗한 도시 만들기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녹색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율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6. 국제화에 부응하는 도시 만들기
지방화와 함께 90년대에 들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세계화.국제화.개방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대외개방정책이 진전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국민경제의 순환과정에서 부속적인 위치와 역할을 해오던 각각의 도시가 자기주장을 하게 되었으며, 도시는 자율화.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 차원의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국경을 초월한 경제를 비롯한 국제교류의 증대로 앞으로는 외국인의 거주자 및 방문객이 한층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국제화시책의 종합적 파악과 정책체계가 필요하다고 볼 때, 시민의 국제성을 기르기 위한 환경 만들기.외국인에게도 친밀한 도시 만들기.행정의 국제화 대응 등의 정책목표가 구체화되어야 한다.
먼저, 외국인을 위한 생활기반을 정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보제공(상담창구의 설치.재해시 안내 등)·사회보장(생활보호.건강보험 등)·의료(외국어에 의한 진료안내)·주택(공영주택에의 입주)·교육(교육기회.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외국인에게도 차별없이 공급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국제적인 도시기반 및 기능을 정비.확충해야 한다. 공원이나 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하도록 한다. 경제논리에 의거한 특정 국제기능의 집적에 편기되지 않도록 하고, 문화.교육.예술.학술.스포츠 등 국제교류기능의 유치가 필요하다. 지역민과 외국인과의 만남의 장으로서 국제교류관의 건립 등을 추진하여 교류기회를 증대시키고, 가로안내체계의 체계적 구축 등으로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Ⅴ. 결 언
고도성장.대량소비.개발논리 속에 살아오면서 국가.사회는 순탄한 번영과 발전을 거듭하는 것으로 믿어 왔으나, 급기야 97년말에는 IMF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는 등 거품경제의 붕괴와 함께 저성장시대를 예견하고 있다. 고성장시대에 우리의 국토.도시는 병들고 도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지 못한 채,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IMF체제.저성장시대는 한편으로는 이제까지의 도시개발의 개념과 전략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즉, 앞으로는 인본주의에 입각하여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모든 도시정책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개발일변도의 정책에서 이제는 도시를 가꾸고 다듬는 정비.관리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녹색이 풍부한 푸른 도시 만들기·역사문화가 숨쉬는 도시 만들기·다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보행자 우선의 도시 만들기·국제화에 걸맞는 도시 만들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를 도시민 모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품격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도시를 다듬고 가꾸는데는 먼저, 지금까지의 개발마인드가 고착되어 있는 행정측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행정에 못지 않게 도시민 모두가 우리의 도시를 품격높은 삶의 터전으로 가꾸겠다는데 동참하고 협조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 계획가.행정.주민이 삼위일체가 될 때만이 삶의 질이 높은 도시.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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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01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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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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