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속의 한인문화

목차

1.미국 이민사

2.미주 한인 이민사.

3.미국내 한인들의 위치와 역활.

4. Los Angeles의 역사와 현재.

5. 미국속의 한국 - L.A 코리아 타운.

6. 코리아타운의 이중적 의미와 한계점.

7.이민 100년의 역사 속에서 남아있는 과제.

8. Korean American Community 내부의 과제.

9. Korean American이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길.

본문내용

포스트 월드컵 이후 변화된 재외 동포의 위상에 대한
능동적 대응.
④재미동포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위한 능동적 노력.
⑤이민 1.5세대에 이르는 세대간의 갈등 해소문제 (문화,언어,노인문제 등)의 해결.
8. Korean American Community 내부의 과제.
①2세들의 정체성(Identity) 문제.
②미국내 소수민족과 한인문화.
③한인 노인 및 여성문제.
④전쟁 고아 및 국제 결혼 문제.
이런 문제점등을 포함한 미주 한인의 권익 증진과 새로운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9. Korean American이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길.
경제력으로 미국 정착의 초석을 완성한 한인들은 이제 미국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영원한
이방인'이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미 주류 사회에 완전히 정착해 진정한 의미의 '코리안아메리칸(Korean-American 한국계 미국인)' 으로서의 삶과 정체성을 찾아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한인들은 특유의 민족적 폐쇄성과 개인주의 성향을 극복하고 경제력에 턱없이 못미치는 정치력을 신장시켜 미 주류사회에 한인의 존재를 부각시켜 나가야 한다.
한인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최우선적인 과제로 꼽히는 사항은 미국 사회내에서의 정치,사회적 역량 강화이다. 한인들은 지난 1992년 'L.A 흑인폭동'을 통해 한인사회 전체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력이 아닌 사회적인 영향력, 즉 정치력이라는 사실을 이미 절감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온 대부분의 한인들은 공동체 의식이 미약해 대부분
'내 식구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으며 교육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자녀들을 소위 돈이 되는 쪽으로만 몰아 갔다. 이전 이민 2세 이후의 젊은 한인들이 공직과 정치계등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한인 사회는 물론 미국사회 전체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이며 현지 '동화'와 민족적 '정체성 유지'를 둘러싼 혼란도 이민 사회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미국에 더욱 동화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일본계 이민자처럼 완전히 동화돼 자취를 감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면서도 완전한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유태인을 배울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만은 절대 잊지 않으면서도 철저한 미국인이 될 수 있는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균형 갖춘 정체성을 정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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