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세 가지 奇蹟(기적)
2. 이미지와 정체성
3. 한국인의 마음
4. 한국 사회와 샤마니즘
5. 세대 차이
6. 눈부신 성장
7. 제벌
8. 외국 기업
9. 노동과 소비
10. 남북 분단
11. 위법행위
12.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13. 한국병
14. 제3의 기적을 향해
2. 이미지와 정체성
3. 한국인의 마음
4. 한국 사회와 샤마니즘
5. 세대 차이
6. 눈부신 성장
7. 제벌
8. 외국 기업
9. 노동과 소비
10. 남북 분단
11. 위법행위
12.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13. 한국병
14. 제3의 기적을 향해
본문내용
제한되고 있다. 그것은 청와대와 정보기관의 독점영역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정부의 입장과는 다른 점진적 통일론을 제안했기 때문에 여러 해 동안 친공산주의자로 비쳐져왔다.
법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제스처로 계속 사용되었다. 반정부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건드린 죄로 가혹하게 처벌 받았다.
또한 압수 수색, 체포 영장, 피의자 권리, 거짓 자백, 면회의 제한 등에서 아직도 인권 유린의 경우가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16. 한국병
제약회사들로부터 특정한 제품을 밀어 넣어 주는 대가로 병원 의사가 받은 뇌물,선생들에게 주는 학부모들의 촌지, 미국 군사 원조 물자에 접근할 수 있는 군인들과 연계되어많은 사람들이 부패에 가담한 일, 재벌과 언론인들. 건축 허가 과정에서 빚어지는 정부관리와 정치인에게 뇌물을 건넨 한보사건, 성수대교와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 군수물자 구입과정에서의 뇌물,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씨의 뇌물 탈세 사건등 온 나라가 부정 부패 투성이다.
17. 제 3의 기적을 향해
한국인들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IMF(국제통화기금)에까지 자신들의 처지를 숨기려고 했다. 한국인은 기실 IMF가 그들을 도와주고 있을 때 ‘IMF’를 극복하자고 말하고 있다. 1945년 이전에는 어는 누구도 한국이상대적으로 그렇게 단기간에 중요한 국제적 경제 발전을 이룰 줄은 몰랐다. 한국은 강대국들의 분열이 낳은 자식이었기 때문에 성장했다. 소련이라는 냉전체제의 라이벌이 없었다면, 여기다 일본을 보호한다는 원초적 이해관계가 없었다면, 미국은 한국에 어떤 흥미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통일은 남북한 모두의 국가적 목적이다. 지금까지도 두 개의 한국은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양측이 점진적으로 통합되기 이전까지 상대국을 겨냥한 여러 가지 제안들마저 적대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인수 합병 절차로 고안되어 있다.
점진적 통일이든 급진적 통일이든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지건 간에 우리는 분단국가의 통일이라는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기적을 만드는 것은 평화로운 절차이다. 평화로운 절차에 의해서 북한은 관대한 취급을 받고,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단일국가로 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통일 국가는 확대된 남한이거나 남한이 발전시켰던 체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일 것이다. 그 순간부터 한국은 남한이나 북한이 아닌 ‘한국’으로 부리게 될 것이다.
법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제스처로 계속 사용되었다. 반정부 인사들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건드린 죄로 가혹하게 처벌 받았다.
또한 압수 수색, 체포 영장, 피의자 권리, 거짓 자백, 면회의 제한 등에서 아직도 인권 유린의 경우가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16. 한국병
제약회사들로부터 특정한 제품을 밀어 넣어 주는 대가로 병원 의사가 받은 뇌물,선생들에게 주는 학부모들의 촌지, 미국 군사 원조 물자에 접근할 수 있는 군인들과 연계되어많은 사람들이 부패에 가담한 일, 재벌과 언론인들. 건축 허가 과정에서 빚어지는 정부관리와 정치인에게 뇌물을 건넨 한보사건, 성수대교와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 군수물자 구입과정에서의 뇌물,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씨의 뇌물 탈세 사건등 온 나라가 부정 부패 투성이다.
17. 제 3의 기적을 향해
한국인들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IMF(국제통화기금)에까지 자신들의 처지를 숨기려고 했다. 한국인은 기실 IMF가 그들을 도와주고 있을 때 ‘IMF’를 극복하자고 말하고 있다. 1945년 이전에는 어는 누구도 한국이상대적으로 그렇게 단기간에 중요한 국제적 경제 발전을 이룰 줄은 몰랐다. 한국은 강대국들의 분열이 낳은 자식이었기 때문에 성장했다. 소련이라는 냉전체제의 라이벌이 없었다면, 여기다 일본을 보호한다는 원초적 이해관계가 없었다면, 미국은 한국에 어떤 흥미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통일은 남북한 모두의 국가적 목적이다. 지금까지도 두 개의 한국은 서로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심지어 양측이 점진적으로 통합되기 이전까지 상대국을 겨냥한 여러 가지 제안들마저 적대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인수 합병 절차로 고안되어 있다.
점진적 통일이든 급진적 통일이든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지건 간에 우리는 분단국가의 통일이라는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기적을 만드는 것은 평화로운 절차이다. 평화로운 절차에 의해서 북한은 관대한 취급을 받고,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단일국가로 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통일 국가는 확대된 남한이거나 남한이 발전시켰던 체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일 것이다. 그 순간부터 한국은 남한이나 북한이 아닌 ‘한국’으로 부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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