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유치해야 하는 이유
2. 정부의 태도
3. 부안군수의 외로운싸움
4. 성공적인사례
2. 정부의 태도
3. 부안군수의 외로운싸움
4. 성공적인사례
본문내용
)으로 140만엔이나 늘어 같은 기간 국민소득 증가(21만엔)를 훨씬 웃돌았다.
일본 정부는 원전 수거물 센터로 빚어질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100억엔의 기금을 조성해 놓고 있지만, 실제 집행된 돈은 지금까지 한푼도 없다.
이유를 묻자 일본 원자력연료㈜ 사사키 가주미 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한 시간 동안 수거물 드럼통을 계속 안고 있어도 방사선 누출량(0.1mSv)은 신체 검사때 엑스레이 가슴사진을 찍는 것의 절반 수준입니다. 또 매년 자연적으로 쬐는 방사선량(2.4mSv)의 24분의 1에 불과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구보켄 이사는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를 가동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기형아나 백혈병은 커녕 농작물 동식물 피해신고조차 단 한 건도 없다"고 덧붙였다.
원전 수거물 센터는 현내 15개소에 방사선 누출량 실시간(實時間) 측정기를 24시간 가동하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100% 공개하는 정성도 쏟고 있다. 하지만 원전 수거물 센터 부지로 확정된 전북 부안군 일대에는 한 달이 넘게 거의 매일 시위와 방화 등교 거부 사태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현장이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수거물 센터로 빚어질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100억엔의 기금을 조성해 놓고 있지만, 실제 집행된 돈은 지금까지 한푼도 없다.
이유를 묻자 일본 원자력연료㈜ 사사키 가주미 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한 시간 동안 수거물 드럼통을 계속 안고 있어도 방사선 누출량(0.1mSv)은 신체 검사때 엑스레이 가슴사진을 찍는 것의 절반 수준입니다. 또 매년 자연적으로 쬐는 방사선량(2.4mSv)의 24분의 1에 불과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구보켄 이사는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를 가동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기형아나 백혈병은 커녕 농작물 동식물 피해신고조차 단 한 건도 없다"고 덧붙였다.
원전 수거물 센터는 현내 15개소에 방사선 누출량 실시간(實時間) 측정기를 24시간 가동하고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100% 공개하는 정성도 쏟고 있다. 하지만 원전 수거물 센터 부지로 확정된 전북 부안군 일대에는 한 달이 넘게 거의 매일 시위와 방화 등교 거부 사태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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