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벽 교수의 명강의 Know how & Know Why(독후감)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책소개>

<제 1장> 강단에 서기 전에 준비할 것들

<제 2장> 학기 초반 강의 기술

<제 3장> 학기 중반 강의 기술

<제 4장> 학기 후반 강의 기술

<제 5장> 강의 발전을 위한 자기 점검

<책을 읽고난 후>

본문내용

가장 중요한 내용을 부각시킨다 - 반복함으로 확실하게 전달 시킴
⑸ 강의에 끝맺음이 있게 한다 - 강의의 목적을 확실히 하고 목적에 맞게 끝맺음
4. 강의 평가를 통한 발전
- 교수는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의 평가의 신뢰성을 믿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강의 평가의 효과를 믿고 이것을 자신의 강의를 발전시키는데 사용해야 한다. 강의 평가는 보통 학기말에 하게 되지만 강의의 개선점을 즉각 즉각 수정하기 위해 자체적인 강의 평가서를 작성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유능한 교수의 강의 평가 사례를 참조하여 자신의 강의 개선에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도 효과적이다.
<책을 읽고난 후>
이 책은 나에게 교육에 있어서 교육자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특히, 이 책의 처음 부분에 나오는 "스승 한 사람이 미치는 영향은 영원히 지속된다. 그 영향이 어디서 멈추는가는 아무도 모른다."는 핸리 애덤스의 말은 나에게 교육자의 중요성을 피부로 실감케 했다. '교육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흔히 들어서 익히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이 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이란 말처럼 쉬운 것이 결코 아니다. 신념과 열의가 넘치고 학생들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교육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새 시대의 올바른 교육을 이끄는 교육자의 역할과 그 구체적인 교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재밌었던 부분은 머리말에서 소개한 '시험용 티셔츠' 이야기다. 이 시험용 티셔츠는 미국의 미시간 공과 대학생들이 시험 볼 때 입는 옷으로, 앞면에는 온갖 수학 공식이 빽빽이, 그것도 시험을 볼 때 티셔츠를 입고 내려다보면 제대로 보이게끔 위아래가 뒤집혀서 적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것은 현대의 지식 기반 시대의 교육에서 단순히 공식만을 암기하는 교육은 이제 부적절 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는 정보와 지식을 응용하는 능력,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학생들을 학력을 추구하는 '지식 소비자'로 취급하고 암기식의 획일적 교육을 시행했던 구 시대의 교육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시험용 티셔츠'는 티의 뒷면에도 수학 공식이 적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유가 참 재미있고도 의미가 깊다. 티셔츠 뒷면에도 수학 공식이 적혀 있는 이유는 티셔츠를 입은 학생 혼자 혜택을 누리지 말고 뒤에 앉은 친구들도 보라는 것이다. 현재의 입시 위주의 교육은 과도한 경쟁을 양성하여 내가 살려면 상대방이 죽어야 된다는 식의 극단적인 경쟁 심리를 부추겼다. 이렇게 해서는 구성원들간의 진정한 협력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고 사회는 개인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효과적인 발전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는 말이 있듯이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생각이 어우러져야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팀워크는 창의적인 사고와 지식을 중시하는 현대의 사회에서 이러한 반드시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교육이 변화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다. 즉, 우리의 교육이 '윈-루즈'식의 교육에서 '윈-윈'식의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말이며 이것은 교육자가 앞장서서 변화하고자 할 때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교육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고 정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나는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살 것이고 이것은 곧 어떤 측면에선 나도 다른 사람을 교육하는 사람 일 수 있다는 걸 의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래의 나는 아이의 엄마가 되어 내 아이를 교육할 수도 있고 내 주변의 후배나 조카, 친척 아이, 또래 친구 등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참 무서운 말인 것 같다. 나의 영향으로 내 자녀들이 나쁘게 삐뚤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나도 이제 교육의 한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는 걸 비로소 느낀다. 그때마다 나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겠다. 비록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는 없겠지만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나름의 교육 철학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갖도록 해야겠다.r
  • 가격7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11.27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485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