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생활에 있어서의 성차별 극복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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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언어생활에 있어 성차별 사례

∙2장. 실태와 원인

∙3장. 그에 따른 방안

본문내용

현의 한 예로 언어를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성차별적 언어는 우리들에게 알게 모르게 뿌리깊이 스며들어 있고 가부장제적 관습이 아직까지도 사회의 근간에 서 있는 상황에서 단지 사전의 단어들의 교체만으로 100% 해결되리라는 믿음은 너무나 아둔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형태론적 균형이 맞춰졌다고 해서 의미에서의 균형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우린 알아야 할 것이다.
우선은 문화적으로 여성 비하와 여성에 대한 정형화된 틀을 버려야 할 것이다.
여자는∼ 이나, 여자니까∼, 이런 식의 생각에서부터 후천적으로 학습되어진 여성성의 고정관념에 대한 대부분의 것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질 것이다.
두 번째로, '여성 기죽이기'의 언어 담론을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TV나 광고를 통한 성차별적 표현에서부터 성적 대상으로 상품화하는 성차별적 언어, 역할과 공간 속에 규정해 버리는 언어 표현, 공적존재로 인정하지 않는 표현, 여성을 비하시키는 표현 등이 남성을 존경, 당당함, 용기, 지혜, 강함 등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중매체의 중립적 언어사용과 여성 상품화 보도형태의 변화가 요구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문제가 곧 여성 전체의 문제이다' 라는 인식과 함께 여성연대를 확대해 나가 착한 여자나 결혼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또한, 여성 스스로 진정한 삶의 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며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성정체성의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진정한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 사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인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열등하다는 생각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을 것이다. 성차별적 언어의 해결을 위하여 여성스스로가 나서고 문화적인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참조 : 보도언어론 (임태섭, 이원락공저)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서 여성연구논집
여성신문
언어와 여성 (원제: LES MOTS ET LES FEMMES, By Marina Yaguello 1978)
naver 지식검색
차별적인 언어? (이정: 한국지부 여성문제 실무위원)
국민일보 칼럼
여성과 남성의 이분법적 논리는 타당한가? (페미니즘 작가들)
새로운 여성학을 위하여(5) (강주헌: 언어문학 연구실장, 문학박사)
매거진:주간동아 (Dong-A.com)
털어놓기 (http://my.netian.com/~pmm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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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2.05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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