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화마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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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화마을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양한 볼거리의 관광지로서의 안동댐

2. 하회마을의 내력

3. 하회탈의 전설(국보 제 121호)

4. 하회탈의 특징

5. 하회탈의 종류

6. 별신굿탈놀이소개

본문내용

마을의 대표 고택이며 서애 류성룡선생의 종택인 충효당으로 들어가 보았다. 충효당은...
잘 정돈된 집 마당엔 빨갛게 물든 단풍잎들이 마당에 이쁘게 깔아져있었으며 집 안에 만들어진 유물전시관인 영모각은 하회마을의 역사 그리고 과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내가 영모각을 둘러보고 있을 때 한 일본인 관광객이 영모각 안에 걸려진 임진왜란사진을 보고 그 옆에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진을 보면서 머리숙여 절을 하는 모습을 보니 문화적 차이 그리고 생각의 차이겠지만 나도 모르게 그냥 씁씁한 생각이 들었다.
충효당을 나오니 충효당 앞에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당시에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심었다는 구상나무가 있었다. 하회마을을 방문해 충효당에서 생일 수라상을 받고 20년생 구상나무를 기념식수를 심은 여왕 때문인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명의 외국인들이 보였다.
충효당을 나와서 구상나무를 본 후 나는 만송정과 부용대를 보기 위해서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용대의 액운을 해소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조성했다는 만송림은 과연 어떤 것인지 걸어가는 동안 궁금증은 더 증폭되었다. 부용대쪽으로 걸어가니 수업시간에 배운 역 S자형의 퇴적사면을 보게 되었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부리,포인트 바, 여울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 순간 다시 느낀 것이지만 내가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무심코 지나는 사물이 내게 얼마나 큰 차이점을 가지고 찾아오는지 다시 한번 뼈절이게 느낄 수 있었다. 부용대의 액운을 막는다는 만송정은 내 생각만큼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기 위한 조상님들의 지혜였다고 생각하니 그 시대에는 그 방법이 얼마나 과학적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왔다.
만송정을 지나 길을 걷고 있는데 하회마을 방문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주차장이 보였다. 하회마을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인위적인 주차장은 도히려 하회마을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것처럼 보이는 인상을 강하게 느끼면서 나는 길을 걸어 버스에 올랐다. 비가 와서 좀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과 여러 번 안동이란 곳을 찾아왔을 때 먹거리와 시내만 둘러봤던 내 자신을 자책하면서 다시 한번 안동을 찾으면 조용히 이것 저것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땐 하회마을의 자랑인 별신굿탈놀이를 꼭 볼 수 있길 희망하면서 나는 이번 답사 기행문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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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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