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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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는 설자리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의 세계는 인간 정신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세상은 아니었다. 신들이 무수히 많은 경우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던 것은 사실이다. 어떤 사람도 어디서 제우스의 벼락이 떨어질 것인가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도 역시 친구였으며, 거의 모두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고, 인간의 모습을 지니지 않은 것들이야말로 무서운 것들이었다.
호머가 나타냈던 하늘의 세계에는 옳고 그름의 감각이 매우 제한되어 있었다.
신화에 나오는 괴물들은 영웅들에게 영광의 보상을 남겨주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세상에 영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웅들은 항상 괴물을 이겨내곤 했다. 그리스 신화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영웅인 헤르쿨레스도 이런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싸움을 통해서 괴물로부터 이 세상을 자유롭게 해주었는데, 이는 그리스가 인간을 억누르고 있던 비인간적 초월의 힘을 지닌 기괴적인 생각으로부터 세계를 해방시켜 놓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스 신화의 많은 부분은 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스의 성경처럼 마치 그리스 자체의 종교로서 읽혀져야 한다. 이유는 확실하게 그 배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호머 시대로부터 비극 작가 시대를 지나 그 이후까지도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며, 인간들은 신에게서 무엇을 얻고 있는가를 깊이 깨닫고 있다.
용감하고 비겁하고 조롱 받기도 했던 제우스에 관한 얘기의 뒷부분에 이르면, 또 다른 제우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인간은 점점 성장해 갈수록 인생이 요구하고 또 그들이 숭배하는 신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들을 자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기원 후 2세기경에 작가 디오 크리소스톰은 <모든 선량한 선물을 주시는 제우스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며, 인류의 구원자요, 보호자다.>라고 기술했다. 또한 《오딧세이》에서는 제우스를 <유구한 인간의 신>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수백 년 후에 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수한, 그리고 인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낸 인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와 로마의 종교는 사라졌다. 올림푸스의 신들을 믿는 사람을 은 이제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이들은 신학이 아닌 문학과 취미의 부문에 있어서는 이직 그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소득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 한 가지만이라도 큰 소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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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2.05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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