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사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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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Ⅱ. 본론
1. 제 1 편 가족론
2. 제 2 편 이상국가에 대한 견해
3. 제 3 편 시민과 헌정질서에 대한 이론
4. 제 4 편 실제적 헌정질서와 그 변형
5. 제 5 편 혁명의 원인과 헌정질서의 변화
6. 제 6 편 안정기반을 위한 민주정치와 과두정치의 건설방법
7. 제 7 편 정치적 이상과 교육적 원리
8. 제 8 편 청소년의 교육

Ⅲ. 결론

본문내용

있다. 따라서 그들의 교육 또한 동일해야 하며 그것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지배하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복종하는 것을 잘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입법자는 평화를 이룩하는 데 집중해야 하므로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법을 교육시켜야 한다. 또한 입법자는 그가 양육하는 아동들의 체격을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대로 좋게 할 수 있는가를 고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그가 첫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시민은 몇 살에 결혼해야 하고 누구와 결혼하는 것이 알맞은가 하는 결혼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에 대해 부인은 18세, 남편은 37세 정도가 알맞다고 한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부인은 너무 어리고, 남편은 너무 나이가 많지만, 이것은 그들의 생식생활이 동일한 시기에 종지되도록 그들의 육체력에 차이가 있지 않도록 그들의 체격과 그들 수명의 길이에 대해 고려한 것이며,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를 계승할 때를 고려한 것이고, 연령의 차가 너무 많이 나서도 안되고 너무 가까워서도 안된다는 그 나름의 기준에 충실한 것이었다. 이 외에도 그는 계절, 양친의 체격, 어린애를 가진 부인의 몸가짐, 간통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 제 16 장, pp.306∼310.
8. 제 8 권
제 8권에서는 이상적 국가의 교육제도, 그중 음악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재능이나 기술을 훈련에 있어서는 조기의 훈련과 습관화가 필요하며 따라서 덕의 실행에 있어서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한 가지로 똑같이 행해져야 하고 사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공적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시민 모두가 국가에 속하고 그들은 국가의 일부분을 이루는 것이며, 개개의 부분의 관리는 전체의 관리와 불가분한 관계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은 보통 읽기와 쓰기, 체육상의 훈련, 음악, 지도법의 네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집중적으로 논하고 있는 것은 음악교육이다. 그는 음악의 그 필요성이나 유효성에 입각하지 않고서 교육의 부문 속에 넣었다고 말하고 있다. 여가에 있어서의 지적인 향락을 위한 음악의 효용이 남게 되었으며, 사실 이것이 바로 음악을 도입하는 이유인 것이며, 이것은 자유인이 그의 여가를 메우는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이다. 즉 교육이냐 오락이냐 또는 지적 향락이냐 하는 것 중에서 음악은 어느 것을 초래하는 것인가 하면, 음악이란 삼자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이며 삼자 모두의 성질의 가지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음악은 열정을 고취하고 열정이란 정신의 윤리적 부분에 속하므로 음악은 성격과 영혼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간은 곡조 그 자체를 떠나고서라도 음악적 모방을 들으면 그들의 감정은 동감을 느끼게 된다. 곡조를 듣고 있으면 영혼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는 음악공부는 어릴 때 하는 것이 적당하며 음악도나 또는 그 외의 교육을 받는 사람들을 현명하게 하는 그러한 악기만이 사용되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직업적인 음악의 교육방법을 배격한다. 직업적이라고 함은 그것이 경기에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연주자가 그 기술을 자기의 진보를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악이란 다만 한 가지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이익을 위해서, 즉 교육과 정화, 지적인 향락과 노력 뒤의 휴식과 오락에 이바지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리고 이 모든 교육은 중용성(中庸性)과 가능성과 적합성이라고 하는 세 가지 원칙위에 기초되어야만 한다고 했다.
Ⅲ. 결론
이 세상에서 표명되는 심정(心情)이 아무리 고결하다 하더라도, 동시에 이 철학자의 한계가 드러나고 만다. 그가 '본성적으로' 지배하는 사람과 지배받도록 정해져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노예제도에 찬성할 때와 남편과 아내, 민족과 종족 사이에 본질적인 서열의 차이가 있다고 인정할 때와 플라톤이 그랬던 것처럼 그의 윤리학과 정치학이 일반적인 인간보다 '상류의' 인간에 중점을 두고 있을 때와, 그리고 그가 가끔 태어나지 않은 어린애를 죽이는 것과 어린이를 갖다버리는 행위에 찬성할 때,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불멸의 철학이 아니라, 여기서 자주 드러나는 그 시대와 문화의 정신에 지나지 않는다. 경험적인 것에 지나지 않을뿐이라는 것이다. 만약에 아리스토텔레스가 국가론의 영역에서 사실을 기술하고, 그것을 정리하려 하지 않았다면 아리스토텔레스답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통치가 백성들을 위해 행해질 때, 우리는 그것을 좋은 국가형태라고 한다. 통치가 통치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해진다면, 이것은 악하고 타락된 국가형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섯가지 형태의 민주주의와 네가지 형태의 과두정치와 세가지 형태의 귀족정치와 두 가지 형태의 시민정치를 밝히고 있다. 그 자신은 왕정을 가장 이상적인 국가형태라고 생각했으나, 이런 왕정은 실현될수 없다고 믿었다. 한가지 한 가지의 국가형태의 발생.유지.몰락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구는 현실에 가까운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만약에 우리들이, 아리스토텔레스가 경험적인 소재를 널리 섭렵하여 끌어모은 158가지의 국가헌법들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는 논리적인 정신과 형이상학적인 존재의 해부학자임과 동시에, 사회생활의 해부학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또 그가 알렉산더대왕을 위해서 썼던 왕권(王權)과 식민정책에 관한 서적을 우리가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그가 사회의 이론에만 전념했던 것이 아니라, 철학을 생활을 형성해 나가는 실천적인 힘이라고 파악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이 책이 정말 고대에 씌여진 책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현대생활에 적응시켜도 무리가 없을만한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의 역자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을 거두어들일 수 있는 광대하고 비옥한 처녀지를 찾아서 자유자재로 자기의 역량을 다하고도 또한 창조자답게 자기의 방법과 성과를 비교할 아무런 것이 없는 마당에 있어서 자신만만하게 산출하는 데 있어서만 노력할 수 있었던 행운아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물리학.형이상학.생물학.경제학.정치학.윤리학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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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4.02.28
  • 저작시기2004.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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